안내
기간 설정

KBI, 주식취득 승인 신청 철회…상상인저축은행 매각 '기로'
강울 기자
2026-08-31 18:52:05
SPA 아직 유지…9월21일까지 계약 유지·조건 변경 재협의
상상인저축은행 전경(제공=상상인저축은행)

[딜사이트 강울 기자] 상상인저축은행 매각 작업이 중대 기로에 섰다. 인수자인 KBI그룹이 금융당국에 제출한 주식취득 승인 신청을 철회하면서다. 다만 상상인과 KBI그룹 간 주식매매계약(SPA)은 아직 유지되고 있다. 양측은 다음달 21일까지 계약 유지 여부와 세부 조건을 다시 협의할 예정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I그룹 계열사 KBI국인산업은 최근 금융당국에 제출한 상상인저축은행 주식취득 승인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KBI국인산업은 지난해 10월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90.01%를 1107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상상인과 체결했다.


당초 거래 종결 예정일은 올해 3월 말이었지만 금융당국의 주식취득 승인 등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서 두 차례 연장됐다. 양측은 거래 종결 예정일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하고 인수 절차를 진행해왔다.


주식취득 승인 신청이 철회됐지만 양측의 거래가 최종 무산된 것은 아니다. 상상인은 이날 오후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처분 예정일을 기존 8월31일에서 다음달 21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상상인 측은 변경된 처분 예정일이 새로운 거래 종결 예정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KBI국인산업과 계약 유지 여부 및 조건 변경을 협의하기 위해 설정한 날짜라고 설명했다.


KBI그룹도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KBI그룹은 금융당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제기된 인수 이후 대규모 유상증자에 동의했으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준비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KBI그룹 관계자는 “원활한 인수 절차를 위해 상상인그룹과 계약 기간 연장 및 세부 조건을 다시 협의하고 인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매각 성사 여부는 양측의 재협의 결과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양측이 계약 유지와 조건 변경에 합의하면 KBI국인산업은 주식취득 승인 신청을 다시 제출하고 인수 절차를 재개할 수 있다.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기존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될 가능성도 있다. 상상인은 공시를 통해 거래가 종결되지 않을 경우 각 당사자가 상대방에게 서면으로 통지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KBI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포기한 거야?
아니요, 주식취득 승인 신청을 철회했을 뿐 계약은 아직 유지되고 있어요. KBI그룹 계열사인 KBI국인산업이 최근 금융당국에 제출했던 상상인저축은행 주식취득 승인 신청을 자진 철회했어요. 하지만 상상인과 KBI그룹 간의 주식매매계약(SPA)은 아직 유지되고 있는 상태예요.
원래 계약 조건은 어땠고 그동안 어떻게 진행되어 왔어?
KBI국인산업은 지난해 10월 상상인과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90.01%를 1107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어요. 당초 거래 종결 예정일은 올해 3월 말이었지만, 금융당국의 주식취득 승인 등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서 두 차례 연장되었어요. 양측은 거래 종결 예정일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하며 인수 절차를 진행해왔어요.
상상인이 공시한 내용 중에 바뀐 일정이 있어?
상상인이 지분 처분 예정일을 변경했어요. 상상인은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처분 예정일을 기존 8월 31일 $ ightarrow$ 다음달 21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어요. 다만 이 날짜가 새로운 거래 종결 예정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KBI국인산업과 계약 유지 여부 및 조건을 협의하기 위해 설정한 날짜라고 설명했어요.
KBI그룹의 입장과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돼?
KBI그룹은 인수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에요. KBI그룹은 금융당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인수 이후 대규모 유상증자에 동의했으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준비도 진행해왔다고 밝혔어요. KBI그룹 관계자는 “원활한 인수 절차를 위해 상상인그룹과 계약 기간 연장 및 세부 조건을 다시 협의하고 인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향후 재협의 결과에 따라 합의하면 KBI국인산업이 주식취득 승인 신청을 다시 제출하며 절차를 재개할 수 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기존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될 가능성도 있어요.
AI를 이용해 기사 본문을 질문·응답 구조로 재편성했습니다.
전체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주세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