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3복층 반도체팹’ 추진… 생산량 150%↑[문화일보]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폭증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폭발 수요에 대응해 경기 용인·호남에 추진 중인 신규 팹(공장)을 세계 첫 ‘3복층’(트리플팹) 구조로 건립한다. 이에 따라 메모리 생산량은 기존 팹의 150% 규모로 확대된다. 신규 전력망 확충과 용수 확보, 부지 매입이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서 반도체 생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팹 건설 패러다임을 바꾼 것이다. 24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경기 평택캠퍼스 ‘P5’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첫 번째 공장인 ‘Y1’을 3복층 구조로 추진 중이다. 기존 팹은 대개 2개 층에 총 4개의 독립된 클린룸(페이즈)을 구축하는 형태가 표준이었다. 반면 팹을 3복층으로 높이면 단일 팹 건물 내 들어서는 클린룸은 총 6개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팹 1기당 생산할 수 있는 메모리 생산량은 월 웨이퍼 투입 기준 20만∼30만 장에서 30만∼40만 장 수준으로 확대된다.
코스피, 삼전 8%대 급락에 낙폭 확대…SK하닉도 하락 전환[서울경제]
코스피가 반도체 삭풍의 영향으로 낙폭을 키우며 6700선까지 밀려났다. 삼성전자가 주주환원책 발표 이후 실망 매물에 8% 넘게 급락한 가운데 오전 장에서 상승세를 보였던 SK하이닉스마저 하락 전환하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2.47포인트(3.07%) 내린 6700.4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1.88포인트(0.59%) 내린 6881.0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개인투자자 홀로 2조 6231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기관투자가가 각각 2조 8605억 원, 9068억 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한 영향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만 5000원(8.88%) 떨어진 25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달리 상승세를 나타내던 SK하이닉스(도 힘이 빠지며 하락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각 3만 2000원(1.85%) 내린 169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의집페이, '오늘의집머니' 출시…수익화 시동[아시아경제]
오늘의집페이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의 자체 선불충전 서비스 '오늘의집머니'를 출시했다. 간편결제에 이어 선불충전까지 결제 영역을 넓히면서 수익 창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그간 제기된 수익성 우려도 일부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버킷플레이스의 자회사 오늘의집페이는 지난 19일 오늘의집머니를 정식 출시하고 운영에 들어갔. 오늘의집페이는 당초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는 'A/B 테스트'를 먼저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출시 전날까지 진행한 임직원 대상 최종 테스트에서 운영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A/B 테스트를 생략하고 곧바로 전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ETF·펀드 출시는 옛말…운용사, 디지털자산 참여자로 뛰어든다[더팩트]
자산운용사들이 디지털자산으로 촉발된 금융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자산 생태계에 직접 뛰어들고 있다. 단순히 가상자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나 펀드 등 상품을 출시하는 데에서 나아가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자산 선점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양상이다. 24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21일 솔라나 재단, 규제 준수 토큰화 발행 플랫폼 이더퓨즈, 온체인 유동성 인프라 오르카와 원화 표시 토큰화 펀드의 기술 검증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원화 초단기채펀드를 해외 기관투자자가 매수해 토큰 형태로 발행하는 구조를 전제로, 발행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기술 검증한다.
BGF리테일, 임수진 엔씨AI CBO 전격 영입[이투데이]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이 임수진 엔씨AI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전격 영입한다. 신사업 전문가인 임 CBO를 영입해 온라인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DX)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4일 BGF리테일은 DX실을 신설하고, 조직의 수장으로 임 CBO를 낙점했다. 임 CBO는 DX실장을 맡는다. 임 CBO는 지난해 2월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씨AI로 합류, 엔씨AI가 보유한 기술을 외부 사업화 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인터파크, 엠파스, 넥슨 등에서 신규 서비스 기획을 담당한 경험이 있는 임 CBO는 투자 전문회사 더벤처스와 CJ올리브영 디지털 사업부장으로도 활동하며 사업 발굴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워홈에서도 구지은 전 부회장이 신설한 신성장테크비즈니스 부문에서 부문장을 맡아 IT 기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이끈 바 있다. BGF리테일은 최근 디지털 역량 내재화, 온·오프라인 업무를 아우르는 AI 기술 적용 등을 통해 D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임 CBO 영입을 통해 DX 역량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家, 올해 배당금만 1조 넘게 들어온다[매일경제]
삼성전자가 올해 주주환원 규모와 향후 배당 계획을 발표하면서 삼성가도 대규모 배당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난 배당과 함께 올해에만 1조원 이상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이건희 선대 회장 상속세 납부를 위해 대규모 주식담보 대출을 받은 삼성가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1일 공시를 통해 올해 연간 주주환원 재원 규모가 90조원~110조원으로 3분기에만 30조원 규모 배당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지급할 주당 배당금 예상액은 약 5570원이다. 삼성전자가 올해처럼 내년에도 고배당기업으로 인정받을 경우 주주들은 배당금에 대해서 분리과세(33%)를 적용받게된다. 이렇게 될 경우 세금을 제외하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3290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3640억,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1563억, 이서현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1705억원을 올해 배당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투,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220억 벌었다[국민일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로 증권사가 벌어들인 위탁매매수수료의 3분의 2가 상위 5개 대형 증권사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상품 도입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이 막대한 수익을 올린 증권사 사이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고위험 상품의 거래가 개인투자자를 두텁게 확보한 소수 대형 플랫폼으로 쏠리면서 소비자가 위험에 더욱 쉽게 노출됐던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 의원실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개 종목이 상장한 지난 5월 27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전체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은 약 931억원에 달했다. 한국투자증권이 219억9000만원을 벌어들이며 1위를 기록했다. 한투 한 곳에서 낸 수익만 전체의 23.6%다. 이어 NH투자증권이 124억3000만원, 키움증권 123억4000만원, 미래에셋증권 80억1000만원, 삼성증권 74억5000만원 순이었다. 상위 5개사의 합계 수수료 수익은 622억2000만원으로 전체의 66.8%였다.
BNK금융, 퓨리오사AI 국산 NPU 쓴다…금융권 첫 도입[MTN]
BNK금융지주가 국내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업무 시스템에 도입한다. 고성능 AI 연산은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맡고, 생성형 AI 서비스와 AI 에이전트를 구동하는 추론 작업에는 국산 NPU를 투입한다. 국내 금융지주와 은행 가운데 국산 NPU를 구매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첫 사례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 'RNGD(레니게이드)' 8대가 탑재된 서버를 구축한다. 올 하반기 1단계 구축을 마치고 내년부터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BNK금융은 지난 4월부터 여러 AI 인프라를 대상으로 기술 검증과 경제성 분석을 진행해 왔다. BNK금융은 GPU와 NPU를 용도에 따라 나눠 쓰기로 했다. 대규모 AI 모델을 미세조정하는 파인튜닝이나 고성능 연산에는 GPU를 사용하고 이용자가 몰리는 AI 서비스의 추론과 AI 에이전트 구동에는 NPU를 투입하는 방식이다. 외산 GPU의 높은 가격과 공급 지연에 따른 부담을 줄이려는 목적도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