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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美 SEC 위원장 면담, 회계기준 전환 완료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08-24 12:22:26
이 기사는 2026-08-24 11:22:26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두나무, 美 SEC 위원장 면담, 회계기준 전환 완료[조선일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미국 상장을 위한 실무 작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국내 대형 회계법인에 의뢰해 회계 미국식(US GAAP) 회계기준으로 재무제표를 바꾸는 작업을 최근 끝냈다. 최근 미국 정부는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를 적극 유치하려는 분위기다. 두나무는 작년 9월부터 네이버파이낸셜과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 중이다. 기업가치(두나무 약 15조원, 네이버파이낸셜 약 5조원)를 반영한 교환 비율은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2.54주다. 주주총회는 11월 19일, 주식교환일은 12월 31일이다. 당초 5월 22일 주총을 열고 6월 30일 주식을 교환하려 했는데 두 차례 연기된 결과다. 두 회사는 지분 교환 후 상장을 일정 기간 내 완료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국 회계기준 전환 작업도 사전 준비 과정이다. 만약 정부의 불허 등으로 지분 교환이 막히게 될 경우 두나무 단독으로라도 미국 상장을 추진하려는 예비책 차원이라는 분석이 일각에선 나온다.


삼전닉스 '쩐의 전쟁' 더 세진다…쪼개는 삼성, 뭉치는 SK [한국경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한층 더 거친 '쩐의 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역대급 실적을 올리면서 영업이익의 과실을 억대 성과급으로 받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노조들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교섭력을 키워 자신들 몫을 확대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쌓는 중이다. SK하이닉스 노조는 '합치기', 삼성전자 노조는 '쪼개기'에 집중하는 게 차이점이다. SK하이닉스에선 생산직과 기술·사무직을 한 노조로 묶어 조합원 수를 키우고 교섭력을 높이려는 통합노조가 출범했다. 반면 삼성전자에선 반도체(DS)와 비반도체(DX)의 실적·근로조건 차이가 커진 만큼 부문별 이해관계를 따로 반영하고 필요하면 '교섭단위 분리'를 검토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같은 반도체 호황인데 노조가 유리한 교섭 구조를 만들기 위해 반대 전략을 택한 셈이다.


LS전선, 유럽 신공장 짓고 북미 ‘제2본사’로[서울경제]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전력 설비인 ‘버스덕트’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유럽에 첫 생산 거점을 마련한다. 미국 빅테크들이 유럽 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안정적인 현지 공급망 구축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LS전선은 아시아와 북미에 이어 유럽까지 생산 체계를 확장하는 한편 북미 사업 조직도 ‘제2의 본사’ 수준으로 키워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 따르면 김우태 LS전선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최근 폴란드 생산법인과 북유럽 지역을 방문해 버스덕트 생산라인 신설 방안을 논의했다. LS전선은 유럽 신공장을 내년까지 완공하고 현지에서 버스덕트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는 주요 빅테크 고객사가 제품 구매를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유럽 현지 생산기지 구축을 요청하면서 구체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지방이전 강행? 이번주 국무회의 '주목[머니투데이]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의 2차 지방이전 방안이 빠르면 이번주 국무회의에서 심의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잔류 제로'를 지시한 가운데 금감원 등 금융기관이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서면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에 따르면 25일 국무회의에 행정기관 지방이전 안건이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 논의 대상으로는 금융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성평등가족부 등이 거론된다. 정부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작업을 동시에 진행한다. 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 이전을,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각각 맡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서울 잔류기관을 최소화한다는 원칙에 따라 대상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같이 지방이전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내부 반대 목소리도 결집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은 24일 청와대 앞에서 예금보험공사(예보) 노조와 함께 지방이전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포스코 노조, 노동부에 쟁의행위서 제출…‘9월1일·1만명’ 적시[이투데이]

포스코노동조합이 노동당국에 쟁의행위 신고서를 제출하며 9월 부분파업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절차에 들어갔다.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중지로 쟁의권을 확보한 데 이어 쟁의 기간과 장소, 참가인원을 명시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조는 지난 21일 중노위와 고용노동부 포항·여수지청에 쟁의행위신고서를 제출했다. 신고서에는 쟁의 기간을 9월 1일부터 2개월간으로 적었다. 장소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다. 참가인원은 전 조합원에 해당하는 약 1만명으로 신고했다. 쟁의 방식에는 준법투쟁과 부분파업을 명시했다. 노조는 쟁의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선 법정 연장근로를 준수한 뒤 연장·휴일근로 거부에 들어가고 이후 특정 공장이나 사업장을 대상으로 부분파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부분파업 대상과 방식은 9월 초~중순께 별도 지침을 통해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행' 기로 금융위·금감원, 5년간 600명 짐쌌다[아시아경제]

금융당국에서 최근 5년간 600명이 넘는 인력이 조직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저연차 직원뿐 아니라 금융정책과 감독 실무의 '허리'인 과장·팀장급 중간 간부의 이탈도 두드러졌다. 과중한 업무와 민간보다 낮은 보수, 승진 적체로 조직에 남을 유인이 약해진 가운데 25일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원회 세종 이전 방안이 안건으로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핵심 인력의 '민간 엑소더스'가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두 기관 퇴직자는 총 611명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에서 98명, 금감원에서 513명이 조직을 떠났다. 금감원 퇴직률은 2021년 4.4%에서 2022년 5.2%로 오른 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5%대를 기록했다.


한화, 美서 반년 새 1조원 육박 차입…또 2천억 수혈[데일리안]

한화그룹이 미국 투자법인 한화퓨처프루프(Hanwha Futureproof·HFP)를 중심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HFP가 올해 들어 반년 만에 총 6억5000만 달러를 차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환율 기준 약 9000억원 규모다. 여기에 한화가 HFP에 1억5000만 달러(약 2000억원)를 추가 출자하기로 하면서 미국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 확충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시스템·한화솔루션의 반기보고서 등에 따르면 HFP는 지난 1월 미국과 영국에 있는 국내 은행 해외지점 4곳에서 총 4억 달러를 차입했다. 하나은행 뉴욕지점과 신한은행 뉴욕지점, 국민은행 런던지점, 우리은행 런던지점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차입 만기는 2027년 1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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