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씨푸드, 신임 대표에 김동환 제일제당 B2B담당 발탁
임항순 대표 사임…B2B·식품영업 전문가 전면에, 체질강화 속도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CJ씨푸드가 김동환 CJ제일제당 B2B솔루션담당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CJ제일제당에서 기업간거래(B2B)와 식품 영업을 담당해온 인물로 전문성을 갖춘 대표를 발탁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CJ씨푸드는 2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동환 CJ제일제당 B2B솔루션담당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전임자인 임항순 대표의 사임에 따른 교체다.
김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직후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임기는 3년이다. 앞서 CJ씨푸드는 지난 7월 임시주총 소집을 결의하면서 김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올렸다.
1976년생인 김 대표는 CJ제일제당에서 B2B 및 식품 영업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CJ제일제당 B2B사업관리팀장과 식품영업기획팀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에는 CJ리테일원 대표이사를 맡았다. 지난해 말부터는 CJ제일제당에서 식품 B2B 영업·마케팅을 총괄하는 B2B솔루션담당으로 근무해왔다.
CJ씨푸드는 수산 가공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CJ그룹 계열사로 이번 신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B2B 채널 강화에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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