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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임시주총 개최…지배구조 정비 안건 가결 外
유범종, 김진호, 방태식 기자
2026-08-21 11:18:10

[딜사이트 유범종, 김진호, 방태식 기자] 휴젤이 21일 강원 춘천에서 임시주주총회(주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 등 3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휴젤은 개정 상법에 맞춰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을 승인받았다. 해당 자기주식은 주식매수선택권 및 양도제한조건부 주식보상(RSU) 등 임직원 성과보상과 핵심인재 확보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또 주요 임직원 대상 주식매수선택권 승인 안건도 함께 가결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보상체계를 강화했다.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안건도 의결됐다.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개정 상법에 따르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중 2인 이상은 다른 이사와 분리선출해야 한다. 패트릭 홀트는 기존 이사직에서 자진 사임한 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로 분리선출됐다. 휴젤은 합리적인 자기주식 활용과 개정 상법 기준에 맞춘 지배구조 정비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종근당-美키오라, 망막질환 신약 후보 국내 상업화 계약 체결


종근당이 미국 키오라 파마슈티컬스(키오라)와 망막질환 신약 후보물질 ‘KIO-301’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종근당은 KIO-301의 국내 안과 적응증에 대한 개발과 허가, 상업화를 담당한다. 키오라는 향후 개발 및 허가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과 국내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 KIO-301은 시력 저하 및 소실을 유발하는 희귀 유전성 망막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우선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빛을 감지하는 광수용체가 점차 퇴행하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종근당은 특정 유전자 변이에 제한되지 않는 새로운 기전을 바탕으로 다른 유전성 망막질환(맥락막위축증·스타가르트병 등)으로 KIO-301의 적응증을 확장할 수 있으리라 관측하고 있다. 종근당은 안과 분야 전문성과 임상·허가 역량을 바탕으로 원개발사와 협력해 KIO-301의 국내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셀트리온, ‘스테키마’ IV제형 일본 출시


셀트리온이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정맥주사(IV) 제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테키마는 미국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스테키마 IV제형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4개월여 만에 현지 출시를 완료하게 됐다. 회사는 기존 건선(PsO) 및 건선성 관절염(PsA) 적응증에 이어 이번에 크론병(CD) 적응증도 추가로 확보하며 스테키마의 치료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등 기존 자가면역질환 제품군 판매를 통해 구축한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테키마의 조기 시장 안착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특히 소화기내과 전문의, 약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KOL) 그룹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처방 확대를 견인할 방침이다.


◆한미사이이언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 EGF 라인업 3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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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가 자사 약국 전용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ALM)’이 피부 고민별 맞춤 관리를 위한 EGF 제품 라인업 3종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프로-캄의 대표 제품인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액티브 크림)’을 중심으로 ‘EGF PDRN 액티브 시너지 마스크(액티브 마스크)’, ‘EGF 우레아 케라톤 크림(우레아 크림)’ 등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2024년 출시된 액티브 크림은 EGF 성분과 오크라열매추출물 등을 함유해 미백과 주름 개선을 돕는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액티브 마스크는 EGF와 PDRN을 결합한 고영양 집중 케어 마스크로 리오셀 교차구조 시트를 적용해 피부 밀착력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우레아 크림은 발꿈치와 팔꿈치, 무릎 등 각질이 고민되는 부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올인원 제품이다. 한미사이언스는 피부 과학에 기반한 유효 성분과 제형 기술을 접목해 약국 내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유한양행,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제작


유한양행이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염진통제인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이 처음 자체 개발한 의약품이다. 연고 제품으로 출시된 이후 제품 효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로션, 첩부제, 최근 쿨겔까지 제형을 계속 확장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사와 연구소 등에서 진행했으며, 임직원 100명이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나눔상자를 직접 제작했다. 2017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기부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만성 관절염과 신경통으로 파스류 수요가 높다는 현장 의견에서 출발했다. 2022년부터는 사업 취지에 공감한 대한약사회에서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와 건강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는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체결해 대상자 발굴과 전달 체계를 확대했다. 올해 제작한 나눔상자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1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제이엘케이, 뇌졸중 솔루션 ‘JLK-CTP’ 병원 도입 확대


제이엘케이가 자사 뇌졸중 인공지능(AI) 솔루션 ‘JLK-CTP’에 대해 11개 병원과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JLK-CTP는 뇌 컴퓨터단층촬영(CT) 관류영상을 AI로 분석해 뇌경색 중심 영역과 뇌관류 저하 영역의 부피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솔루션이다. 손상된 뇌 조직과 회복 가능성이 있는 영역을 구분해 의료진의 급성 뇌졸중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제이엘케이는 지난 6월 JLK-CTP에 대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지정받은 이후 전국 41개 의료기관에서 해당 솔루션 제품 데모를 설치해 평가해 봤다. 이들 중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11개 의료기관과 이번에 도입 계약을 완료한 것이다. 제이엘케이는 평가유예 지정 이후 수개월 만에 데모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의료기관 도입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회사는 오는 9월 이후 JLK-CTP의 병원 내 비급여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계약을 마친 병원에서 자사 제품의 실제임상근거(RWE)를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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