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신지하, 최유라, 김정희 기자] 대한항공은 12월18일부터 내년 3월14일까지 인천-멜버른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멜버른 노선은 호주 여행 성수기와 꾸준히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해당 기간 동안 주 3회(수·금·일) 운항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9 항공기가 투입된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8시30분 멜버른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귀국편은 같은 날 오후 10시 멜버른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항공편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 편의와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노선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제주항공 국제선 환승객 4명 중 1명은 중국
제주항공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제선 환승 여객수가 10만66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여명보다 18.4%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적 환승객이 지난해 1만5600여명에서 2만7200여명으로 늘어 가장 큰 폭인 74.3% 증가했다. 일본 국적 환승객은 1만7600여명으로, 지난해 1만2400여명에서 41.9% 증가했다. 올 들어 제주항공 국제선 환승객의 국적별 비중은 중국이 4명 중 1명꼴인 25.5%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이어 일본 16.5%, 몽골 11.9%, 필리핀 8.2%, 미국 7.2% 등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을 이용한 중국인 환승객의 경우 주로 우리나라를 경유해 오사카∙도쿄(나리타)∙후쿠오카 등 일본과 사이판으로 이동했다. 일본인 환승객은 우리나라를 경유해 필리핀 세부,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 등 동남아시아와 중국으로, 몽골인 환승객은 한국을 경유해 일본(도쿄(나리타)∙오사카)과 베트남(냐짱∙푸꾸옥)으로 이동했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7개와 일본, 중화권, 몽골,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국제선 53개로 총 60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 티웨이항공, 유니온페이와 제휴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 유니온페이(UnionPay)와 함께 해외 인바운드 고객 대상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니온페이가 국내 항공사와 함께 해외 인바운드 고객을 겨냥한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화권 ▲태국 ▲싱가포르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익숙한 결제 수단으로 편리하게 항공권을 예매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모션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티웨이항공 중화권·태국·싱가포르 현지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진행된다. 중국 위안화(CNY), 홍콩 달러(HKD), 태국 바트(THB), 싱가포르 달러(SGD) 등 각국 현지 통화로 혜택이 제공된다.
또 유니온페이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사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과 즉시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스탠다드 존 이상 좌석을 선택하는 유니온페이 결제 고객에게는 부가서비스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 에어부산, ‘시민 항공안전 체험 교육’ 실시
에어부산은 부산 강서구 소재 사옥에서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항공안전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부산 시민 21명 대상 항공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항공 안전수칙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비상상황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안전훈련 전문 교관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비상구 조작법 ▲비상탈출 슬라이드 탑승법 등 실제 기내 비상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에어부산은 2017년 신사옥 준공 당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사옥 내 자체 훈련시설을 구축하고 기내 모형(Mock-up), 비상탈출 슬라이드, 도어 트레이너, 응급처치 훈련실 등의 전문 시설을 통한 안전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평소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항공 전문 훈련시설을 개방하고, 승무원 교관들의 축적된 안전교육 노하우와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눴다.
◆ 파라타항공, 고객 목소리로 서비스 혁신 이어간다
파라타항공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분기별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지속 실시하며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운항본부 주관으로 분기마다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고객들이 실제 비행 중 경험한 의견을 수집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객실승무원, 운항, 서비스 등 관련 부서와 공유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실제 서비스 개선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올해 3분기 제3차 조사에서는 객실승무원 서비스와 재이용 의향, 객실 환경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고객들은 승무원의 친절한 응대와 안정적인 운항, 넓고 쾌적한 좌석 환경 등을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고객들은 기내 와이파이 및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담요 비치, 모바일 웹 서비스 등 보다 편리한 여행 경험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파라타항공은 이 같은 고객 의견을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전 만족도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에 대한 고객 요구를 반영해 현재 A330-200 항공기를 대상으로 저궤도(LEO) 위성 기반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를 통해 장거리 노선 이용 고객들은 기내에서도 끊김 없는 인터넷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며, 향후 기내 서비스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스타항공, 차세대 항공기 도입…기단 21대로 확대
이스타항공은 14일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B737-8을 도입해 보유 항공기를 21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이 보유한 B737-8 기종은 총 11대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체 기단 21대 중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2%로 확대됐다.
B737-8은 기존 기종 대비 연료 소모량이 약 20% 개선돼 유류비 절감과 탄소 배출량 감축이 가능하다. 최대 항속거리는 약 6480km로, 향후 신규 노선 개발 시 중거리 노선까지 운항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 또한 기존 기종보다 엔진 소음이 50% 이상 적어 승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항공기를 포함해 9월까지 B737-8 총 4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전체 기단은 24대로 확대되며 평균 기령은 7년대로 낮아진다.
◆ 에어프레미아, 보육원 찾아 체험형 봉사활동 진행
엔젤프레미아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지온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승무원들은 아이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엔젤프레미아는 지난해 보육원을 찾아 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으로 활동의 범위를 넓혔다.
특히 봉사자와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 가까워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엔젤프레미아는 앞으로도 아이들과의 만남을 지속하며 교육과 놀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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