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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리조트, 제1회 평창공연예술축제 메인공연 '전석매진'
박준우 기자
2026-08-14 18:51:29
현대무용·한국무용·발레 등 공연…AI 시대 인간성과 예술의 본질 조명
평창공연예술축제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제공=알펜시아 리조트)

[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는 ‘제1회 평창공연예술축제 Re;Manity’의 메인공연이 14일 오후 8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첫 메인공연은 알펜시아 콘서트홀 637석 전석이 매진되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제1회 평창공연예술축제는 Art Platform Re;Motion이 주최하고 이정연댄스프로젝트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가 주관하는 공연예술축제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컨벤션홀 오디토리움에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축제의 공식 슬로건은 ‘예술, 인간성을 다시 깨우다’다. 첫 번째 주제인 ‘Re;Manity(리매니티)’는 ‘다시(Re-)’와 ‘인간성(Humanity)’을 결합한 표현으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일상과 예술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시대에 인간 고유의 몸과 움직임, 감각을 통해 예술의 본질과 인간성을 되돌아보고 기술과 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조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4일과 15일 오후 8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메인공연에서는 현대무용을 비롯해 한국무용, 발레, 실용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주최 측 관계자는 “무용이라는 장르가 일반 관객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새로운 공연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첫날 메인공연이 매진될 만큼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만큼 참여 무용수들도 더욱 긴장감을 갖고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숙박과 레저 중심의 리조트 경험을 넘어 문화·예술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대관령의 자연환경과 알펜시아가 보유한 콘서트홀·컨벤션홀 등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관광과 공연예술이 어우러지는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는 “알펜시아를 찾는 고객들이 아름다운 대관령의 자연 속에서 휴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평창공연예술축제는 이달 15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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