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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LP성장펀드…한벤투 4050억 출자
이준우 기자
2026-08-14 19:56:37
트랙1 BNK·IBK·KB·GS 등 금융·산업계 출자 9월8일 접수 마감…트랙2 산업안전은 9월15일 시한
이 기사는 2026-08-14 17:56:37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공=한국벤처투자)

[딜사이트 이준우 기자] 한국벤처투자가 민간 출자자(LP)의 벤처투자 늘리기 위해 기관별 맞춤 공동 출자형 벤처펀드 출자사업을 개시해 4050억원을 출자한다.


한벤투는 1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LP 성장펀드 트랙1과 트랙2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게시했다. 트랙1은 3600억원, 트랙2에는 450억원을 할당했다.


트랙별로 제안서 접수 마감일도 상이하다. 트랙1은 오는 9월1일 오전 10시부터 제안서를 접수해 9월8일 오후 2시 마감한다. 트랙2의 접수일은 오는 9월8일 오전10시부터 9월15일 오후2시까지다. 두 트랙 모두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트랙1 사업은 금융권과 산업계 등 민간 LP들이 연합출자자로 참여해 출자 풀을 공동으로 구성했다. 모태펀드가 1200억원을 출자하고 연합출자단이 2400억원을 지원한다. 출자비율은 20%, 연합출자자가 40%의 비율을 책임진다. 총 자펀드 결성목표액은 6000억원이다.


연합출자자는 각 중점 출자분야를 나눠 풀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BNK금융그룹(방산, 공급망) ▲GS그룹(바이오·헬스케어) ▲IBK기업은행(첨단전략) ▲KB금융그룹(청년창업) ▲KMI한국의학연구소(바이오·헬스케어) ▲극동물류그룹(방산) ▲네이버(B2C 테크·AI·헬스케어) ▲다우키움그룹(첨단전략·창업초기·세컨더리) ▲선익시스템·동아엘텍(첨단전략) ▲신한금융그룹(첨단전략) ▲우리금융그룹(첨단전략) ▲태화그룹(방산) ▲하나금융그룹(첨단전략) ▲한국수출입은행·공급망안정화기금(방산·공급망) ▲효성그룹(뷰티·웰니스) 등이 각 분야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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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BNK와 수출입은행·공급망안전화기금 등은 1차 심사 통과 하우스를 대상으로 수출입은행 내부 위원회를 진행해 선별할 예정이다. 1125억원 중 BNK·수출입은행·공급망안정화기금·모태펀드가 825억원을 출자해 최대 2개 운용사를 선발한다. 최대 조성한도(하드캡) 등 상세 주목적 투자분야를 사전 문의 후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트랙2는 산업안전 분야로 3개 위탁운용사(GP)를 선정해 운용사별로 각 150억원씩 출자한다. 총 450억원을 출자해 750억원의 자펀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인공지능(AI)·딥테크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회복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에 출자액의 5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GP들은 발표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내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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