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9월 말 추가 신규택지 발표…그린벨트 해제가 변수[뉴시스]
정부가 이르면 다음달 말에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택지 추가 발표 시까지 서울 그린벨트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그린벨트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한시 지정했다. 서울 전역과 수도권 15곳의 주택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이미 설정돼 있는데, 그린벨트 내 토지 자체의 거래까지 제한하는 셈이다. 일각에서는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주택 공급이 환경훼손 논란과 함께 집값만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책 의도와 달리 시장 불안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2500억? 3000억?…남양유업 사옥 매각가 ‘줄다리기’[매일경제]
남양유업이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 매각에 나선 가운데 새 주인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복수의 원매자들이 관심을 보이며 물밑 접촉을 이어온 가운데 최근에는 태광산업과도 인수 협상까지 진행됐지만 매각가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거래가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태광산업과의 협상이 진전되지 않은 이후에도 남양유업 사옥에 대한 원매자들의 관심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 핵심 입지에 자리 잡은 만큼 향후 개발 가능성 등 자산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원매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25년 만에 다시 뉴어크”…대한항공, 뉴저지 한인 고객 잡는다[아이뉴스24]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EWR) 재취항을 추진한다. 2001년 9·11 테러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약 25년 만이다. 뉴어크공항은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 라과디아공항(LGA)과 함께 뉴욕권을 대표하는 공항이다. 특히 뉴저지 한인타운과 접근성이 높아 대한항공이 직항편을 다시 운항할 경우 뉴저지와 뉴욕 일대 한인 고객들의 선택지가 넓어질 전망이다. 다만 신규 노선 개설을 위해서는 국토부의 노선 허가와 현지 지점 개설, 운항 스케줄 및 기재 배치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하다.
"K9 자주포 정확도 6배↑"…한화에어로, 탄도수정신관 우협 선정[뉴스1]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사청으로부터 '탄도수정신관 체계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32년까지 1642억 원을 투입해 K9 자주포용 155㎜ 탄약에 적용할 탄도수정신관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앞서 국방부가 지난 2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탄도수정신관 체계개발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하면서 이번 사업이 시작됐다. 한화에어로는 풍산과 LIG D&A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사업을 확보했다. 탄도수정신관은 기존 탄약을 정밀화할 부품이다. 탄도수정신관을 적용할 경우 기존 K9의 탄착오차 범위를 약 6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美, 드론·부품에 최대 100% 관세…한국산은 15%[아시아경제]
미국이 수입 드론과 부품에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한다. 세계 드론 시장을 장악한 중국을 사실상 겨냥한 조치로 분석된다. 한국산 드론과 부품에는 15%의 관세율을 적용한다.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드론과 관련 부품의 수입이 초래하는 국가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미국 드론 산업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발표가 중국 드론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세계 드론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다. DJI테크놀로지는 지난해 기준 미국 상업용 드론 시장의 약 70%를 차지했다.
대만 반도체기업 난야, 남부지역 산단에 D램 공장 건설 추진[한국경제]
난야가 속한 대만 포모사 플라스틱그룹이 윈린과 핑둥 지역 산업단지에 300㎜ 웨이퍼 공장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난야는 공장 건설 부지 주변 인프라 시설과 용수, 전력 등을 고려해 우선 서남부 윈린 산업단지에 제4세대 10㎚(나노미터·1㎚는 1억분의 1m)대 1d 이하 첨단 공정 D램을 생산할 계획이다. 우자자오 포모사 플라스틱그룹 이사회 이사장은 대만 내 신규 공장 건설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이 지어질 완공될 경우 기존 D램 공장 규모(약 13조 2000억원)을 훨씬 넘어설 것이라고 추청된다.
‘적극 행정’에 소부장 웃었다…SK하이닉스, 출연금 증여세 면제된 까닭[매일경제]
SK하이닉스가 약 900억원에 달하는 증여세 ‘폭탄’에서 벗어났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출연한 자금에 자칫 거액의 세금이 부과될 위기에 처했으나 재정경제부와 산업통상부가 합심해 특례 규정을 신설했기 때문이다. 재정경제부는 최근 ‘반도체 테스트베드 법인에 대한 출연금 증여세 비과세’ 특례를 신설했다. 이번 특례 적용을 받는 법인은 용인 반도체 일반산단에 조성될 ‘트리니티 팹’이다. SK하이닉스는 4300억원을 트리니티팹에 출연한다. 문제는 이같은 지원이 ‘증여’로 해석된다는 점이다. 당초 재정당국은 SK하이닉스가 건물을 짓는데 명의를 넘기지 않고 임대를 할 경우 증여가 된다고 해석했다.
상업운전 앞둔 새울 3호기 자동정지…사업기간도 10개월 연장[뉴시스]
오는 10월 상업운전이 예상됐던 새울 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시운전 과정에서 자동정지하면서 가동 일정에 변수가 생겼다. 새울 3·4호기 건설사업의 실시계획상 시행기간도 이번에 한 차례 더 뒤로 밀렸다. 기후부가 지난달 31일 고시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변경에 따르면 사업 시행기간은 기존 2026년 11월30일에서 2027년 9월30일까지로 10개월 연장됐다. 운영허가와 시운전 등을 거쳐 사업을 마무리하는 데 필요한 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늘어난 셈이다. 새울 3·4호기는 각각 1400㎿급 APR1400으로, 두 호기를 합친 설비용량은 2.8G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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