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만 증시 복귀 속 한국 증시 외면 [한경비즈니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만 증시로 복귀한 반면 한국 증시에서는 대규모 순매도를 이어가며 자금 이탈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편중 구조와 높은 레버리지 투기 성향으로 인해 대만 대비 주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금 이탈 여파로 연초 대비 지수 상승률과 상장사 이익 전망치 개선 폭에서 대만 가권지수가 코스피를 역전했다. 다만 급락으로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
외국인 증권자금 6개월 연속 순유출 [헤럴드경제]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AI 투자 경계감 여파로 지난달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이 216억 5000만 달러 순유출되며 6개월 연속 유출세를 이어갔다. 주식 자금은 7개월 연속 순유출(207억 달러)을 기록했으나 국내 주가 조정에 따른 리밸런싱 매도세 완화로 전월(323억 7000만 달러) 대비 유출 폭은 축소됐다. 채권 자금은 단기 차익거래 유인 감소 등으로 9억 6000만 달러 순유출 전환했다.
태국 공항서 한국 원화 환전 거부…유튜버 영상 파장 [머니투데이]
여행 유튜버 조튜브가 태국 방콕 공항 환전소에서 원화 환전을 거부당한 영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공항 환전소 측은 달러만 환전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유튜버는 이후 태국 시내 환전소로 이동해 정상적으로 원화를 바트화로 환전했다.조튜브는 예비 여행객들에게 달러나 바트화를 미리 준비해 올 것을 당부하며 당혹스러운 심정을 토로했다.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원화 가치 하락과 해외 평판에 대한 충격 및 우려를 나타내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전주·시총 미달 무더기 관리지정에 주가 급락 [서울경제]
30거래일 연속 주가 1000원 미만 또는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에 무더기 지정된 코스닥 상장사들의 주가가 상장폐지 우려로 일히 하락세를 보였다.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요건 강화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후 일정 기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시장에서 퇴출당할 위험이 급증했기 때문이다.위기에 내몰린 상장사들은 유상증자, 임원 자사주 매입, 자사주 취득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으나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금융당국과 거래소의 부실기업 퇴출 기조 속에 향후 관리종목 신규 지정 범위가 약 100개 안팎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시장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 정부 부동산 대책에 "실거주 재검토·그린벨트 반대" [머니투데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대해 정비사업 규제 완화 일부 반영은 긍정 평가하면서도 실거주 중심 정책과 그린벨트 해제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오 시장은 실거주에 집착한 정책이 거주 이전의 자유를 제약하고 임대차 시장 불안을 키운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녹지 훼손을 통한 공급 확대보다는 기존 정비사업의 정상적 추진이 실효적 대안이라며 개발제한구역 해제 방침에 선을 그었다.이어 서울시 건의안이 일부만 반영된 점에 아쉬움을 표하고 주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와 서울시간 긴밀한 사전 협의를 강조했다.
대만 정부기관, 해외 사이버 공격 받아 [이데일리]
대만 디지털부는 지난달 사람이 직접 수행하는 해킹과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해외발 사이버 공격을 감지하고 대응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보안업체가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AI 에이전트들이 대만 법무부 인사 기록을 탈취하는 등 고도화된 자동화 해킹을 수행했다.대만 정부는 배후 국가를 직접 지목하지 않은 채 새로운 AI 사이버 위협에 맞춰 보안 지침을 마련하고 감시를 강화했다.보안 전문가들은 AI 활용 해킹의 접근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으나 여전히 인간 운영자의 지휘하에 이루어지는 단계라고 분석했다.
이란·오만 합의에도 호르무즈 통항량 위축 [파이낸셜뉴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임시 재개방에 합의했으나 전면 타결 지연으로 주간 통항량은 평년 대비 88% 이상 급감했다. 일부 원유선은 자동식별장치를 끄고 해협을 통과한 뒤 오만만에서 선박 간 환적을 통해 원유를 반출하는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홍해 지역 역시 후티 반군의 봉쇄 여파로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주간 원유선 통항량이 절반 이상 줄어들며 타격을 입었다. 이에 따라 바브엘만데브와 수에즈 운하를 잇는 주요 원유 수송로 전반에서 통항 위축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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