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중동 분쟁 속 '역대급 실적' …하반기 '상고하저' 연착륙 전망[뉴시스]
국내 정유사들이 중동 분쟁에 따른 공급 차질과 정제마진 급등으로 올해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의 영업이익은 각각 6512억원, 1조8241억원, 9650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반기에는 중동 긴장 완화와 정제설비 재가동, 산유국 증산 가능성 등으로 국제유가와 정제마진이 정상화되면서 수익성이 둔화할 전망이다. 다만 낮은 글로벌 재고와 윤활기유 사업, 정부의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보상금이 실적 하락을 일부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삼성전자 지분율 46.7%…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연합뉴스]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3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46.70%로 지난달 평균은 200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46.53%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51.22%로 과반을 유지했지만 지난달 한때 3년 2개월 만에 50%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각각 1조7744억원, 9521억원 순매도했다.
'거래중지' 빗썸 관계사에 경찰청·국세청 퇴직자 취업 승인[연합뉴스]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빗썸 관계사들이 경찰청과 국세청 출신 퇴직 공직자를 잇달아 감사로 영입한다. 버킷스튜디오는 경찰청에서 퇴직한 경감급 인사를 지난 6월 상근감사로 선임했고 비덴트도 국세청 출신 4급 직원을 감사로 채용할 예정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두 사람의 과거 업무와 취업 예정 회사 사이에 밀접한 관련성이 없다며 취업을 승인했다. 버킷스튜디오와 비덴트는 감사의견 거절 등의 이유로 2023년 3월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중수청 품은 서울 을지로 '르네스퀘어' 다시 매물로[연합뉴스]
캡스톤자산운용이 지난 5월 매각이 무산된 서울 을지로 신축 오피스 르네스퀘어의 매각을 다시 추진한다. 이달 중·하순 매각 자문사를 선정한 뒤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며 예상 거래 규모는 약 7000억원이다. 오는 10월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이 건물 전체를 장기간 임차하기로 하면서 기존의 공실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됐다. 다만 단일 임차인 의존도가 높은 데다 매도자와 인수 후보 간 가격 차이를 좁힐 수 있을지가 거래 성사의 변수로 꼽힌다.
SK TNS, KCA파트너스 품으로...5년 만에 손바뀜[매일경제]
SK텔레콤 기지국 시공업체 SK TNS의 새 주인으로 KCA파트너스가 선정됐다. 매각 측인 알케미스트캐피탈코리아는 KCA파트너스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하고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KCA파트너스는 경쟁 후보인 팬택씨앤아이보다 자금 조달 측면에서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금액은 2021년 알케미스트의 인수가격인 2900억원을 웃도는 3000억원대 중반 이상으로 예상된다.
서민금융기금 입법 여건 갖췄다…10월엔 금융권 출연근거 '일몰'[머니투데이]
정책서민금융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 법안의 주요 쟁점이 해소됐다. 연구용역에서 기금 설치의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됐고 기획예산처와의 협의도 마무리되면서 입법 여건이 마련됐다. 개정안은 금융회사의 서민금융진흥원 상시 출연 근거를 마련하고 법정 보증배수 상한을 15배에서 20배로 높이는 내용이 핵심이다. 다만 현행 금융회사 출연 근거가 오는 10월 8일 만료되는 만큼 재원 공백을 막으려면 국회가 늦어도 다음 달까지 법안 처리를 마쳐야 한다.
파업 '현대차' 주춤, '기아·한국GM' 선전…완성차 5사 7월 판매 희비[머니투데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엇갈린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신차 출시 전 대기 수요 등의 영향으로 31만845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 반면 기아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호조로 29만8037대를 판매하며 13.4% 성장했다. 한국GM은 수출 증가에 힘입어 30.6% 늘었지만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는 각각 11.1%, 58.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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