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수장들, 브라질 순방 동행…중남미 시장 공략 속도 [주요매체]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에이피알, 구다이글로벌, 실리콘투 등 K-뷰티 대표 기업 수장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을 계기로 경제사절단에 대거 합류했다. 세계 3위 화장품 시장인 중남미 공략에 속도를 낸다. 화장품 기업들이 브랜드와 유통 플랫폼을 아우르는 패키지 형태로 정상외교 사절단에 동행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개별 기업이 넘기 힘든 현지 위생감시청(ANVISA)의 까다로운 제품 등록 절차와 고율 관세 등 규제 장벽을 정상외교의 지렛대로 낮추고 유통망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K-딥테크'에 빠진 해외VC, 속속 '서울행'…풍부한 유동성도 매력 [머니투데이]
글로벌 모험자본의 시선이 최근 AI, 로봇, 반도체 등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이동하면서 해외 벤처캐피털(VC)의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한국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우수한 개발 인력과 높은 기술 수용도, 실리콘밸리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가치가 핵심 매력 요인으로 꼽힌다.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를 비롯한 해외 VC들이 잇따라 국내에 거점을 마련하며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펀드레이징에 나서고 있다.
케이카캐피탈 인수한 KG그룹, KG캐피탈 매각 추진 [한국경제]
KG그룹이 케이카와 케이카캐피탈을 인수하고 자회사 KG캐피탈 매각을 추진한다. 그룹 내 자동차금융 사업 일원화의 일환이다. 예상 매각가는 300~400억원 수준이다. KG그룹은 KG캐피탈의 자동차 할부금융 사업부를 케이카캐피탈에 이관한 후 잔여 자산과 라이선스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적절한 인수 후보가 없을 경우 양사를 합병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최근 캐피털사가 기업금융과 투자 영역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자본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LG전자, 국내 최초 엔비디아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인증 [서울경제]
LG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엔비디아로부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600kW급 냉각수 분배 장치(CDU)의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CDU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의 열을 물로 식히는 차세대 액체냉각 시스템의 핵심 설비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공급망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2034년 1335억달러(약 185조원) 규모로 전망되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첫 게임사 스테이블코인서 보안사고…원화코인도 해킹우려 [서울경제]
위메이드가 발행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에서 약 80억원(522만달러) 규모의 토큰이 무단 발행되는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공격자는 전날 오후 6시17분쯤 권한을 탈취해 위믹스달러를 무단 발행했으며, 이를 가상자산으로 교환해 이더리움과 BNB체인 등으로 분산 송금했다. 이번 사고는 개인이 아닌 스테이블코인 발행 통제 권한 자체가 공격받았다는 점에서 신뢰도 타격이 불가피하며 향후 정부와 국회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화, KAI 지분 추가 매수로 15%선 눈앞…'인수설' 탄력 [뉴스1]
한화그룹이 자회사 한화시스템을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식 101만830주(1.03%)를 장내매수하며 총지분율을 14.64%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매입으로 1대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26.41%)과의 지분율 격차는 11.77%p로 좁혀졌다. 한화그룹은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가 아닌 경영 참여로 공시했으며, 시장에서는 한화의 KAI 인수설이 힘을 얻고 있다. 육·해·공·우주를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한편 독과점 논란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평가받는다.
배민 추격 나선 쿠팡이츠…배달권역 넓혀 ‘옆동네 맛집’ 품는다 [디지털데일리]
국내 배달앱 시장 2위인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과의 시장 점유율 격차를 좁히기 위해 신규 서비스 ‘옆동네 인기맛집(가칭)’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배달 가능 권역 밖의 매장도 일정 범위 내에서 연결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려는 취지다. 배달 가능 지역 확대를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과 주문 빈도를 높이려는 차별화된 승부수로 풀이된다. 해당 서비스는 내달 2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JB·BNK 합병 요구하는 행동주의 펀드 [조선비즈]
JB금융지주가 BNK금융지주와의 합병 검토 요구를 이사회 안건으로 올리고 공식 논의에 나섰다. 지분 14.83%를 보유한 2대주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전달한 공식 주주서한에 따른 것이다. 노조·지역 사회의 반대와 당국 인허가 문제 등으로 시장에서는 현실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지만, 이번 요구를 계기로 지방은행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장기적 검토와 대응책 마련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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