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김진호, 방태식 기자] 휴온스엔은 지난 9일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에 소재한 춘천공장에서 공장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준공식에는 이번 증축을 통해 춘천공장의 주정 추출 설비 생산용량(캐파)은 기존 대비 약 200% 증가한 연간 1만톤(t) 규모가 됐다. 또 연간 6500t 규모의 물 추출 설비를 새로 구축하면서 연간 총 1만 6500t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여기에 6킬로리터(㎘)급 대용량 추출기 6기와 고효율 농축 시스템 등을 도입해 대규모 생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휴온스엔에 따르면 새로 구축된 설비는 오는 7월 중순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증축을 계기로 주력 품목인 홍삼농축액 생산을 늘리고 간 건강과 눈 건강, 관절 건강 관련 소재 생산도 확대할 계획이다. 휴온스엔은 향후 생약제제, 화장품, 천연 향료 등의 분야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GC녹십자웰빙, ‘원프렙1.38산’ 대장항문병원 좌담회 개최
GC녹십자웰빙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원프렙1.38산 대장항문병원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정춘식 한솔병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대장항문질환 진료 현장의 전문 의료진들이 참석해 장 정결제 최신 지견과 원프렙1.38산의 임상적 가치, 실제 처방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진료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좌담회는 ▲'국내외 장 정결제 최신 가이드라인' ▲'국내 당일 복용 장 정결제 최신 지견' ▲‘원프렙1.38산의 임상 결과’ 등을 주제로 3세 개션이 진행됐다. GC녹십자웰빙은 근거 중심의 최신 학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의료진의 치료 선택과 환자의 검사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미약품 ‘벨바라페닙’, KCA 2026서 포스터 발표
한미약품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52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KCA 2026)에서 ‘벨바라페닙(Belvarafenib)’의 흑색종 대상 임상 2상 디자인 및 연구 현황을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최초로 개발한 벨바라페닙은 종양 세포의 성장과 증식에 관여하는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MAPK)’ 경로 중 RAS 이합체를 타깃해 억제하는 경구용 표적 항암제다. 회사에 따르면 NRAS 변이 흑색종은 일반 흑색종에 비해 종양 침습성과 전이 가능성이 높고 전체 생존기간도 짧은 것으로 보고된다. 벨바라타닙의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에서 NRAS 및 BRAF 변이를 보유한 환자군에서 유의미한 항종양 활성이 확인됐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국내에서 NRAS 변이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후속 임상 2상 개발이 지난 2월 첫환자 등록 후 전국 10개 연구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오는 2027년까지 총 45명의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임상 2상 결과를 토대로 2028년 국내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알지노믹스, 항암 유전자 플랫폼 ‘RZ-002' 美 특허 확보
알지노믹스가 항암 유전자치료제 플랫폼인 ‘RZ-002’의 미국 특허 등록결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플랫폼에 대해 한국과 일본, 호주에 이어 글로벌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알지노믹스에 따르면 RZ-002는 항암 유전자와 면역관문억제제를 동시에 발현하는 리보핵산(RNA) 치환효소 기반 차세대 항암 유전자치료제 플랫폼이다. 이는 암세포에서 발현하는 텔로머라제 역전사효소(TERT) 유전자에 작용해 사멸을 유도한다. 해당 플랫폼 특허는 항암유전자와 면역관문억제제 종류와 개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광범위한 권리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다양한 항암유전자와 면역관문억제제의 조합이 가능하고 여러 암종으로 확장성이 높은 플랫폼 기술로써 활용될 전망이다. 알지노믹스는 미국 외에도 현재 유럽, 중국 등 세계 주요국에서 RZ-002의 특허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들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8일 경북 상주 낙서초등학교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 집체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아ST, 동아제약, 비티젠, 에스티팜, 용마로지스, 동아오츠카 등 신입사원 70여명과 낙서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매년 신입사원의 교육 과정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포함해 정기적으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검초등학교를 방문해 복도와 급식소 등 노후된 벽면에 생동감 넘치는 벽화를 조성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일동제약그룹,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법 실무 교육 진행
일동제약그룹이 공정 거래 자율 준수 문화 확산과 준법 경영 실천력 강화를 위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 그룹 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공정 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P)의 실효성을 높이고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 거래 이슈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관련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주관 하에 8일, 일동제약그룹 본사 대강당과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동시에 이뤄졌다. 가장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불공정 거래 행위와 관련한 법적 쟁점과 최신 법 집행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준법 경영 문화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에이비엘바이오, ABL503 병용요법 1상 IND 변경 승인
에이비엘바이오가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ABL503(라지스토미그)’의 임상 1상을 변경된 임상시험계획(IND)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 중인 PD-L1 및 4-1BB 표적 이중항체다. 에이비엘바이오와 노바브릿지는 변경된 임상 1상 IND에 따라 한국과 미국 내 약 8개 이상의 기관에서 기존 임상 1상의 종양 확장 파트에 새로운 암 종 대상 ABL503 단독요법 코호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ABL503 및 PD-1 억제제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용량 증량 파트와 용량 확장 파트를 통해 평가해 나갈 계획이다.
◆셀트리온, 시밀러 4종 유럽 점유율 확대 박차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 분야 바이오시밀러 4종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유럽에서 출시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가 올해 1분기 기준 약 1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도 같은 기간 유럽에서 약 2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약 22%의 점유율로 유럽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1년 연속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도 약 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 분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스테키마는 포르투갈(41%), 스웨덴(28%), 이탈리아(20%) 등 개별 국가들을 중심으로 처방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2·3분기에 집중된 유럽 주요국 입찰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자사 제품의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오스템파마, ‘옥치 구강유산균’ 출시
오스템파마는 자사 구강관리 전문 브랜드 ‘옥치’가 구강과 장 환경을 함께 고려한 신제품 ‘옥치 구강유산균’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옥치 구강유산균은 구강과 장 건강을 한 번에 챙겨주는 복합 유산균 제품으로 구강 특허 유산균 3종이 담겼다. 해당 제품은 충치 유발 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입냄새 유발균이 입안에 달라붙지 못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치태예망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스템파마는 이번 신제품과 양치질을 병행하면 효과가 배가되는 ‘먹는 구강 케어’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프롬바이오 ‘크릴오일’, 개별인정형 원료 기능성 추가 획득
프롬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 원료인 '크릴오일(FJH-KO)'의 혈행개선 기능성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크릴오일은 지난 2022년 관절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를 획득했고 이번에 혈행개선 기능성까지 추가 인정받게 됐다. 이로써 프롬바이오는 '국내 최초 크릴오일 단일 원료 기반 이중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를 확보하며 국내 크릴오일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자평하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복합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이번 승인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출시와 원료 공급(B2B) 사업 확대를 전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C녹십자·한국백신, 백신 PFS CMO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GC녹십자와 한국백신은 지난 9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백신 본사에서 백신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 및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1)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GMP 인증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백신 프리필드시린지(PFS) CMO 사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GC녹십자는 자사의 대표 백신인 독감백신 ‘지씨플루’의 완제의약품 생산 인프라를 다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회사가 3년 내 품목허가를 목표로 개발 중인 고령층 대상 ‘고면역원성 독감백신’의 안정적인 제조 및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피부오가노이드 제작법, 정부 R&D 우수 성과 선정
강스템바이오텍은 회사가 보유한 ‘만능성 줄기세포 유래 피부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모델 제작 방법’ 특허가 ‘2026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우수성과 30선(우수성과 30선)’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성과 30선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의료 연구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연구성과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면역제어 3차원(3D)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고도화된 인공 피부 제작기술 및 피부재생치료 기술 개발’ 관련 내용으로 강스템바이오텍 창업자인 강경선 서울대 교수 연구진 진행했다. 해당 연구를 통해 확보한 기술은 서울대에서 강스템바이오텍으로 기술이전됐다.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원천기술을 강스템바이오텍이 기술이전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현재 회사가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질환 모델링 플랫폼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무좀치료제 ‘터비뉴 더블액션 에어로솔’ 출시
동아제약은 간편하게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 무좀치료제 터비뉴 더블액션 에어로솔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해 발생하는 표재성 진균 감염 질환이다. 회사가 새로 선보이는 터비뉴 더블액션 에어로솔은 무좀 원인균 치료에 도움을 주는 4중 복합성분(테르비나핀·디펜히드라민·에녹솔론·리도카인)을 함유해 무좀 치료와 가려움 등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기존 연고 제형의 무좀치료제와는 다른 스프레이 타입으로 개발돼 바르기 어려운 부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터비뉴 더블액션 에어로솔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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