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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공모 ‘7배 청약’…최태원 ‘현지 IR’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07-09 12:28:05
이 기사는 2026-07-09 11:28:05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하이닉스 ADR 공모 ‘7배 청약’…최태원 ‘현지 IR’[서울경제]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 공모 물량의 7배가 넘는 청약이 몰렸다. 최근 주가 부진에도 인공지능(AI) 반도체 주도주인 SK하이닉스의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성에 글로벌 자본이 강한 신뢰를 보냈다는 평가가 따른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오후 4시 접수 마감한 SK하이닉스 ADR 공모에 글로벌 장기투자 펀드와 국부펀드 등 아시아 전문 글로벌 투자자들의 수요가 대거 쏠리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공모가가 8일 SK하이닉스 종가인 207만6000원 기준으로 정해지면 조달 규모는 245억 달러(약 37조1400억 원)가 된다. 이는 알리바바의 250억 달러에 이어 외국 기업의 미국 상장 역대 2위 규모다. 공모가는 9일 오후 중 최종 확정된다.


外人 '폭탄' 방어에 쏟은 개미 '실탄'…예탁금 27조 '뚝'[뉴시스]

외국인이 쏟아낸 역대급 매도 폭탄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국내 증시를 방어해 온 개인 투자자들의 예탁금이 한 달 만에 27조원 넘게 증발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112조2082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예탁금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 계좌에 넣어둔 현금성 대기 자금으로, 개인 투자자의 투자 실탄으로 통한다. 이는 전장(118조2593억원)보다 약 6조원 줄어든 것으로, 4월 8일(108조8332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4일(139조6947억원)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 새 27조4865억원이나 증발한 것이다. 지난 3일 하루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5646억원을 순매도하며 현금을 확보했음에도 예탁금 총액은 오히려 쪼그라들었다. 예탁금 감소세는 국내 증시에서 개인들이 외인의 매도 폭탄을 온몸으로 받아낸 결과로 풀이된다.


진옥동의 혁신 'AI 레드팀' 신한금융 전 계열사로 확대 추진[이데일리]

신한금융그룹이 진옥동 회장 주도로 인공지능 전환(AX)과 함께 올 하반기 전 계열사에 ‘AI 레드팀’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진옥동 회장은 지난 3~4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열린 ‘하반기 경영 포럼’에서 그룹 경영진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레드팀’을 첫 도입했다. 9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AI 레드팀은 신한금융이 자체 제작한 AI 에이전트로 이달 3일 이뤄진 계열사별 임원 조별 토론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다양한 반론·대안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또 사전 과제 피드백과 조별 발표안 평가에 이르기까지 포럼 전 과정에서 활용해 논의의 객관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AI 레드팀은 ▲토론 참여자의 토론 내용 평가 ▲계열사 및 팀 평가 ▲KPI 등 연초 계획 및 회사 방향성 반영 여부 ▲이용자 감정 상담 및 그룹 내 역할 자체 평가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중동쇼크 삼킨 반도체…한국 경제 바라보는 시각 바뀌었다[아시아경제]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잇따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끌어올리면서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예상보다 강한 1분기 성장세가 공통적인 상향 조정 배경으로 꼽힌다. 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아시아개발은행(ADB)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아시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4월 전망 대비 0.7%포인트 높인 2.6%로 제시했다. 내년 성장률 역시 0.1%포인트 높은 2.0%로 예상했다. ADB는 글로벌 AI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 확대가 올해와 내년 한국 경제 성장의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ADB는 올해와 내년 한국 물가상승률로 각각 2.7%·2.2%를 제시했다. 4월 전망보다 0.4%포인트·0.2%포인트 상향했다.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분을 반영한 결과다.


정부, '추가세수 특별법'에 국가재정법 회피 조항 추진[조선비즈]

정부가 반도체 호황으로 예상보다 더 걷힌 세금을 '초과 세수'가 아닌 '추가 세수'로 부르기 시작한 데 이어 국가재정법상 지출 대상·순위 제약을 회피하는 조항을 미래대응기금 특별법에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9일 전해졌다. 국가재정법 90조는 초과 세수가 생기면 지방교부금 정산, 공적자금 상환, 채무 상환 등에 차례로 써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을 지키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을 위한 미래대응기금에 추가 세수를 충분히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기획예산처는 '미래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이달 중에 발의할 예정이다. 앞서 류덕현 청와대 재정기획보좌관은 지난 7일 특별법 추진 방침을 밝히며 "추가 세수를 국채 상환 등에만 묶어두지 않고 미래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정부는 특별법에 예외 조항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가재정법에도 불구하고'라는 문구를 특별법에 넣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美국무부, 정통망법에 "표현의 자유 훼손 심각한 우려[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강행 처리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7일 시행된 가운데, 미 국무부는 8일 “네트워크법(Network Act·정통망법) 개정안이 과도한 콘텐츠 규제를 초래하고 표현의 자유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significant concerns)를 갖고 있다”며 “한국은 미국 기업들에 과도한 부담을 부과해서는 안 되며, 법 시행을 표현의 자유에 대한 검열(censorship)을 요구하는 수단(mechanism)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 법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허위·조작 정보’와 ‘차별 혐오 표현’에 대한 징벌적 책임을 묻는 게 골자인데 자의적이고 모호한 규정 때문에 정치권력이 국민·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데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국내외에서 나오고 있다.


80대 모바일뱅킹 가입자 100만 돌파[매일경제]

80대 고령층도 은행 창구 대신 스마트폰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시대가 본격화됐다. 모바일뱅킹 이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과거 영업점의 핵심 고객으로 꼽혔던 고령층마저 디지털 채널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9일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80세 이상 모바일뱅킹 가입자는 104만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58만명과 비교하면 약 1.8배 증가한 규모다. 반면 은행 영업점 이용은 갈수록 감소하는 추세다. 창구 방문은 물론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도 꾸준히 줄면서 영업점의 역할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 은행권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영업점 기능을 재편하고 있다. 단순 입출금과 송금 등 반복적인 업무는 모바일뱅킹이 담당하고 영업점은 자산관리(WM), 기업금융, 상속·증여 상담 등 전문 컨설팅 중심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쿠팡 사태에 놀란 유통가…‘정보보호 경영’ 최우선 과제로[한국경제]

고객 개인정보 유출이 기업의 존폐를 좌우할 정도로 핵심 리스크로 떠오르면서 주요 유통기업들이 ‘정보보호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고 기업 신뢰도에도 타격을 입으면서 유통업계 전반이 정보보호 투자와 대응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기후변화 대응’, ‘고객 중심 품질 경영’과 함께 ‘정보보호 경영’을 올해 최상위 3대 중대 이슈로 선정했다. 정보보호 경영이 중대 이슈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기업의 핵심 경영 과제로 격상한 셈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 맞춰 유통업계가 정보보호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이마트의 정보보호부문 투자액은 지난해 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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