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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 콜마바이오텍으로 사명 변경 外
유범종, 김진호, 방태식 기자
2026-07-08 12:41:59

[딜사이트 유범종, 김진호, 방태식 기자] 우정바이오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콜마바이오텍'으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3월 콜마홀딩스 편입 이후 추진하는 브랜드 통합의 일환으로 사업 정체성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콜마바이오텍은 바이오 인프라 구축·운영과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기반 바이오 클러스터 등 기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화장품 원료와 동물용 의약품, 원료의약품, 식품 원료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회사는 바이오 연구개발 지원 역량에 화장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통해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과 인프라를 접목해 바이오 분야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바이오 리서치 파운드리(Bio Research Foundry)' 사업 모델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디앤디파마텍, FAP 타깃 물질 2상 개시…마일스톤 수령 예정


디앤디파마텍이 회사의 방사성의약품 관련 글로벌 파트너사로부터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FAP)’ 타깃 양전자단층촬영(PET) 조영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 완료를 통보받았다고 8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2021년 9월 100% 자회사인 미국 뉴랄리(Neuraly)가 보유한 FAP 타깃 물질 및 관련 특허 실시권 등에 대해 유럽 내 방사성 영상진단 전문 기업과 총 6040만달러(약 824억원) 규모의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디앤디파마텍에 따르면 이번에 임상 2상에 진입한 물질은 양사 간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FAP 타깃 원천 특허의 기술적 권리범위에 포함되는 제품으로 합의된 품목이다. 해당 품목에 대한 개발 진전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도 수령할 예정이다.


◆지씨셀, 국내 바이오 4사와 세포유전자치료제 협력체계 구축


지씨셀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엑셀세라퓨틱스와 코아스템켐온, 진메디신, 지씨씨엘(GCCL) 등 4개사와 함께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산업의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CGT Value Chain Alliance'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GT 개발에 필요한 핵심 분야별 전문기업들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신약 개발사의 개발 및 상용화 기간을 단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씨셀은 CGT CDMO 사업을 중심으로 규제과학(RA), 제조·품질관리(CMC) 컨설팅부터 임상 및 상업용 의약품 생산까지 담당한다. 얼라이언스 참여사들은 ▲세포배양 배지(엑셀세라퓨틱스) ▲비임상·독성시험(코아스템켐온) ▲바이러스 벡터(진메디신) ▲바이오분석 및 임상시험 센트럴랩(지씨씨엘) 등 각 전문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씨셀을 이번 다자 협약이 국내 CGT 산업 전반의 협력 생태계를 확대하고 그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국약품, 고혈압 치료제 ‘레보살탄플러스’ 출시


안국약품이 최근 고혈압 치료제인 ‘레보살탄플러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상지질혈증 복합제인 ‘페바로젯’에 이어 심혈관계(CV) 영역 내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한 셈이다. 레보살탄플러스는 국내 최초 인다파미드 기반 3제 복합제다. 안국약품의 따르면 고혈압 치료는 단순히 혈압을 낮추는 것을 넘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관리 전략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6 고혈압 진료지침’은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목표 혈압’을 130/80㎜Hg 미만으로 강화하고 초기부터 2제 또는 3제 병용요법과 단일정복합제(SPC) 활용을 적극 권고했다. 레보살탄플러스는 ‘S-암로디핀·발사르탄·인다파미드’ 등 3제 복합제로 최신 치료 흐름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안국약품은 레보살탄플러스가 기존 2제 요법제로 혈압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메디텍, 미숙아 대상 레이저 채혈 임상 국제학술지 게재


라메디텍이 자사의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프로(HandyRay-Pro)’를 활용한 미숙아 대상 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natology’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라메디텍과 최병민 고려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미숙아 40명을 대상으로 레이저 채혈기와 기존 표준 방식으로 사용되는 자동 절개형 채혈기를 직접 비교한 무작위 교차 비열등성 연구였다. 그 결과 레이저 채혈기는 기존 자동 절개형 채혈기와 동등한 채혈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였다. 라메디텍은 레이저 채혈기가 반복적인 채혈이 필요한 미숙아 진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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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고형암’ 타깃 B7-H3 항체 美 특허 확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사 ‘B7-H3 항체’에 대한 미국 특허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해당 특허는 한국·일본·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독점적인 권리를 인정받게 됐다. 유럽에서도 B7-H3 항체 관련 특허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B7-H3는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의 핵심 표적으로 주목하는 단백질이다. 유방암·폐암·전립선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높은 발현율을 보이지만 정상 조직에서는 발현이 제한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ADC 개발에 적합한 타깃으로 평가받는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이번에 특허를 확보한 항체는 ADC 전문기업 인투셀의 링커 플랫폼 ‘오파스(OHPAS)’를 통해 ADC 신약 후보물질인 ‘YBL-015(개발 코드명 ITC-6146RO)’에 접목되기도 했다. YBL-015는 올해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상에 진입했다.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美 3상 첫 환자 등록·치료 개시


메디포스트가 제대혈 유래 동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미국 임상 3상에서 첫 환자 등록 및 치료·투약(FPT)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미국 임상 3상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미국 및 캐나다 내 70여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진행된다. 환자 모집 및 투약은 약 2년간 이뤄지며, 이후 2년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구조적 개선 및 임상적 증상 개선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 완료 후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작성 및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BLA)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미국 임상 3상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단일 임상(Single Pivotal Study)’ 승인을 받아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통상 미국 내 신약 허가를 위해서는 최소 2개의 독립적인 임상 3상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적절하고 잘 통제된 임상 프로토콜을 인정받아 1개의 임상만으로 허가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팜젠사이언스, 8시간 지속 복합 비타민B 신제품 출시


팜젠사이언스가 국내 최초로 지속성 복합 비타민B 신제품 '비타잉B'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단일 성분이 아닌 비타민B 복합제에 지속 방출 기술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복용 후 8시간에 걸쳐 유효 성분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됐다. 비타잉B에는 비타민B1·B6·B2, 판토텐산, 나이아신등 5종의 비타민B군이 담겼다. 팜젠사이언스에 따르면 비타민B군은 수용성 비타민이며 소변 등을 통해 섭취 후 체외 배출이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고함량을 섭취해도 하루 종일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번 비타잉B는 한 알만으로도 저녁까지 안정적인 비타민B 공급이 가능하다. 하루 2~3회 나눠 복용하거나 여러 제품을 병행해야 했던 경쟁 제품 대비 복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LG화학, 중국 ‘OTR 테라퓨틱스’와 항암 신약 개발 파트너십


LG화학은 중국의 ‘OTR 테라퓨틱스(OTR)’와 항암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OTR은 상하이를 기반으로 항암, 면역 및 염증성 질환, 대사질환 분야에서 자체 연구개발(R&D) 및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바이오텍이다. 양사는 중국 내에서 개발되는 유망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평가한 다음, 기술도입 절차 등을 타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 기술도입 물질을 확보하게 되면 중국의 빠른 신약개발 환경을 활용해 OTR이 현지 전임상 및 초기 임상을 수행하고 LG화학은 글로벌 후기 임상개발 및 상업화를 주도하는 구조로 공동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유유테이진, 한국호흡기장애인협회 공모전 후원


유유테이진이 스마트형 산소발생기 ‘품케어’ 런칭을 기념해 한국호흡기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숨이 편해지는 순간’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품케어는 산소 유량을 1분당 0.5ℓ부터 5ℓ까지설정 가능해 환자의 상태와 처방에 따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10분 단위로 시간 증가 및 감소 설정이 가능하며, 최대 40시간까지 타이머 설정을 지원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효율적 기기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동일한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정용 산소발생기 또는 인공호흡기를 이용한 치료 과정에서 느낀 가족의 사랑, 기기 사용 경험담, 서비스 체험 후기 등을 작성하면 된다.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1인)에게는 LG에어로타워가 지급된다.


◆코오롱생명과학,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코오롱생명과학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보인 이후 두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탄소중립 이행 계획 구체화 ▲공급망 ESG 관리 강화 ▲책임 있는 조달 체계 정비 ▲준법경영 체계 고도화 등 사업 운영 전반의 변화 및 실행 방향 등이 담겼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특히 환경 부문에서 중장기 탄소감축 로드맵을 더 구체화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 기준1)을 2024년 대비 5% 감축한다는 중기 목표를 제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실제 사업 경쟁력에 직결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는 환경 대응과 공급망 관리, 책임있는 조달, 준법경영 등 ESG 핵심영역의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과 고객사가 요구하는 사업 운영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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