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노연경, 박안나, 권재윤 기자] SSG닷컴이 이마트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2시간 안에 집 앞까지 상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도입하며 ‘쓱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존의 쓱배송 서비스에 속도와 즉시성을 더해 소비자의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촘촘한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SG닷컴은 오는 9일부터 이마트 양재점과 하남점 인근 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 후 2시간 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의 핵심은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주문 시점을 기준으로 2시간 이내에 배송이 완료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 장보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서비스 대상 권역의 고객이 쓱닷컴 앱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과 주문서에 자동으로 ‘2시간 내 배송 가능’ 메시지가 표시된다.
◆“10초 보고 산 상품만 300만 개”…CJ온스타일, 숏폼 커머스 판 키운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상반기 숏폼을 통한 모바일 주문 상품 수량이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에 확산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유입된 주문과 자체 앱 내 숏츠 시청 후 발생한 주문을 합산한 규모로, 5초에 1개꼴로 팔린 셈이다. 짧은 영상이 상품 발견 창구이자 구매가 이뤄지는 매대로 진화한 것이다. 숏폼의 영향력은 고객 유입 단계부터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CJ온스타일 모바일 순방문자(UV) 3명 중 1명은 외부 채널의 숏폼 콘텐츠를 통해 유입됐다. 숏폼을 통한 순방문자는 전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했다. 검색보다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발견하는 쇼핑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유입은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 외부 채널 숏폼을 경유한 모바일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배 증가했다. 특히 30대 이하 주문 고객은 6배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컬리, 6월 ‘간편과일’ 매출 55% 증가
컬리는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과일’ 카테고리의 6월 한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인 5 월과 비교해도 41% 증가한 수치다. 간편과일은 껍질, 씨 등을 미리 제거하고 소용량으로 포장해 배송 온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상품이다. 1~2인 가구 증가와 손질의 번거로움을 덜고자 하는 니즈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다. 컬리에서는 수박, 파인애플, 멜론 등 부피가 크고 껍질 처리가 까다로운 과일을 간편과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 여름 과일인 수박의 인기가 특히 눈에 띈다. 컬리는 올 들어 '껍질 없는 반통 수박', '조각 블랙망고수박', '조각 흑미수박' 등 껍질을 모두 제거하고 원하는 용량만큼 커팅한 ‘조각수박'의 용량과 품종을 다양화하며 상품군을 적극 확대했다. 그 결과, 6월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4% 급증했다.
◆오뚜기, 한국조리과학고와 ‘제17회 오뚜기 제품을 이용한 창작요리경연대회’ 개최
오뚜기는 7일 경기도 시흥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제17회 오뚜기 제품을 이용한 창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진행돼 온 ‘창작요리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식품외식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올해는 오뚜기 라면을 활용한 창작요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경연 대회는 한조고 2학년 재학생 210명이 3인 1팀으로 총 70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진라면 3종(매운맛, 약간매운맛, 순한맛) ▲열라면 4종(열라면, 마열라면, 더핫열라면, 로열라면) ▲진짬뽕 3종(진짬뽕, 크림진짬뽕, 굴진짬뽕) ▲짜슐랭 ▲비빔면 3종(진비빔면, 진밀면, 진쫄면) 등의 라면을 활용해 독창적인 레시피를 구현했다.
◆신세계까사 자주, 본격 휴가철 맞아 ‘바캉스템’ 판매 호조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며 선케어 제품과 핸디 선풍기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자외선과 기온이 동시에 오르는 계절 특성상 휴가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 높은 여름 상품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자주는 선케어부터 냉방·여행용품, 패션 잡화까지 폭넓은 바캉스템으로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쌀 수분 진정 선케어' 시리즈 제품 4종은 4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쌀 수분 진정 페이스 앤 바디 선로션’은 지난 6월 매출이 출시 첫 달 대비 약 7배 증가했으며, ‘쌀 수분 진정 선스틱’은 5월 대비 1400% 이상 급증하며 자주 뷰티 카테고리 성장을 견인 중이다. '터보 핸디 선풍기'도 기온이 오르며 판매가 크게 늘었다. 6월 매출은 4월 대비 약 6.5배 증가했다.
◆롯데웰푸드,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 '우베' 담은 신제품 5종 출시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우베(Ube)’를 활용한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뚜루, 크런키, 카스타드, 명가 찰떡파이 등 대표 디저트 브랜드에 우베 특유의 보랏빛 색감과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담았다. ‘우베(Ube)’는 필리핀에서 즐겨 먹는 보라색 참마의 일종으로,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선명한 보랏빛 색감으로 디저트와 음료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SNS를 중심으로 독특한 비주얼이 주목받으며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하나의 디저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우베 시리즈 빙과 2종(▲나뚜루 우베 밀크 파인트, ▲나뚜루 우베 초콜릿바)과 건과 3종(▲카스타드 우베라떼맛, ▲명가 찰떡파이 우베크림치즈맛, ▲크런키 초코바 우베크림치즈)을 출시하며 다양한 형태와 식감으로 우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새로 오미자, 출시 한 달여만에 200만병 판매
롯데칠성음료가 5월 말에 출시한 ‘새로 오미자’가 출시 한달여 만에 200만병의 판매고를 올렸다. 새로 살구, 새로 다래에 이어 지난 5월 말 선보인 ‘새로 오미자’는 경북 문경산(産) 오미자 과즙을 더해 오미자 특유의 상큼하고 쌉쌀한 맛과 오미자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연한 붉은빛이 특징적인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오미자 출시 후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6월에 MZ 소비자가 많이 방문하는 홍대입구 등 수도권 20여개 주요 상권의 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미자 키캡 키링 등의 브랜딩 굿즈를 뽑을 수 있는 가챠머신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피크닉, 야장 등 외부에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얼음컵에 시원상큼하게 따라 마시는 음용 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선보였으며,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한 달간 용산 맛집 한식주점 ‘용산봉숭아’와 협업한 ‘새로 오미자 한정판 세트’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새로 오미자는 기존에 선보인 새로 살구, 새로 다래와 함께 저도수 과일맛 주류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스타 셰프 협업' 통해 간편식 메가 히트상품 키운다
CJ제일제당이 스타 셰프들과 손잡고 프리미엄 간편식 시장의 메가 히트상품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의 메뉴와 조리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간편식 제품들이 상반기 누적 매출만 370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최강록, 윤나라(술 빚는 윤주모), 최유강, 권성준(나폴리 맛피아) 셰프와 손잡고 한식∙중식∙일식∙양식을 아우르는 43개 협업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운 결과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최강록, 윤나라 셰프가 개발에 참여한 여름면(평양냉면, 들기름막국수)과 삼계탕이다. 두 셰프는 수차례의 시식을 거쳐 레시피 완성도를 높였으며,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 최강록 셰프와 개발한 ‘비비고 평양냉면’은 진하고 담백한 양지 육수가 특징이다. 시중 일반 냉면에 견줘 육수의 신맛을 줄이면서 진한 육향을 살렸다. 특히 최 셰프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오이고추 고명’을 더해 차별화했다. 오이고추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개운한 뒷맛이 육수와 어우러져 최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휠라 언더웨어, ‘러버스’ 277% 매출 성장… 신규 ‘포니벨’로 라인업 강화
미스토코리아에서 전개하는 ‘휠라 언더웨어’는 브랜드의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러버스’ 라인이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고 전년 동기 대비 277% 성장하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허리선 아래로 언더웨어 밴드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새깅 패션’과 이너웨어의 얇은 어깨끈을 겉옷과 매치하는 ‘레이어드 룩’이 2030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메가 트렌드로 부상했다. 러버스 라인은 이런 트렌드와 맞물리며 인기를 끌었다. 휠라 언더웨어는 이같은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6월 신규 언더웨어 라인 ‘포니벨’을 론칭했다. 포니벨 라인은 은은한 빈티지 플라워 패턴과 작은 아일렛(펀칭) 조직의 포인텔 디테일이 특징으로 빈티지하면서도 내추럴한 무드의 스타일을 공유하는 이른바 ‘핀터레스트 감성’의 레이어드 룩을 즐기는 2030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홈쇼핑 코아시스, K-뷰티 앞세워 글로벌 판로 뚫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현지 시간)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2026 하노이 한류박람회’(KBEE‧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에 코아시스 입점 뷰티 브랜드 15개사와 함께 참가해 총 794만달러(약 122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코아시스는 현대홈쇼핑 운영하는 자체 뷰티 편집숍이다. 최근 현대백화점 천호점,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 동대문점에 '코아시스' 매장 3개점을 연달아 열었다. 현대홈쇼핑은 참가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부대 비용은 물론, 현지 바이어를 직접 만나 자사 제품을 알 수 있는 전용 부스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현지 시장조사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협력사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도왔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Crafted for Summer, 여름의 미학’ 전시 개최
설화수가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특별 전시 ‘Crafted for Summer, 여름의 미학’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설화수의 시선으로 바라본 여름의 계절감을 한국 공예로 풀어낸 프로젝트다. 강렬한 열기와 깊은 음영이 공존하는 여름의 다층적인 아름다움을 한국적 미감으로 재해석해 공간 전반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에는 김동완, 김덕호, 김호정, 박선민 등 주목받는 공예 작가 4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깊게 가라앉은 푸른 쪽빛의 색감, 곡선을 따라 유려하게 이어지는 선과 면을 통해 여름의 다양한 결을 표현했다. 공간 곳곳에 스며든 빛과 그림자는 절제된 아름다움을 완성하며 관람객들에게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감 만족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여름의 미학 아티잔 카드’는 3단계의 과정을 거쳐 북촌 설화수의 집 일러스트 카드를 완성하는 체험형 콘텐츠다.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한국 클렌징 티슈 판매 1위 선정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서 선정한 한국 클렌징 티슈 부문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유로모니터의 ‘뷰티 앤 퍼스널 케어’ 최근 조사에 따르면 더페이스샵은 국내 클렌징 티슈 부문에서 소매 판매액 기준 2024년 및 2025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더페이스샵이 20년 넘게 축적해 온 브랜드 가치와 고객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클렌징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더페이스샵의 클렌징 티슈는 순한 사용감과 높은 세정력으로 오랜 시간 국내 클렌징 시장에서 사랑받아 왔다. 최근에는 한국의 전통 미용 비법인 ‘쌀뜨물 세안’으로 유명한 미감수 라인의 클렌징 티슈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감수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고 전해지는 경기도 여주의 무농약 쌀을 저온에서 72시간 동안 총 2억 7000회 초음파 버블 추출 공정으로 확보한 쌀 액기스를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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