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KT 대표 '18조 승부수'…통신 다지고 AI 키워 'AX 컴퍼니'로 [한국경제]
박윤영 KT 대표가 통신망과 보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회사를 이른바 'AX 플랫폼 컴퍼니'로 체질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대표는 6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KT 새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국가기간통신사업자로서 연결 인프라를 책임져온 역할을 AI 시대에 발맞춰 확장하겠다는 취지로 요약된다.
세계 투자 시장은 '주식·채권 토큰화' 전쟁… 손도 못 대는 韓 [조선비즈]
미국 나스닥과 바이낸스 같은 주요 증권·가상 자산 거래소가 주식·채권과 같은 전통 금융 자산을 온체인(On-Chain)으로 토큰화해 전 세계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한국은 내년 2월 토큰 증권(STO) 제도가 시행될 예정인데, 정형 증권 토큰화는 허용 대상에서 우선 제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가상 자산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토큰 증권 제도화 법 하위 법규 개정안 및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부동산·미술품·음원·한우 등 소규모 조각 투자 등 비정형 증권에 대한 규제 정비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반도체에 올라타자"… 생존 위해 뱃머리 돌린 화학업계 [조선비즈]
LG화학, SKC,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 기업들이 반도체 소재를 새로운 돌파구로 삼고 있다. 중국이 압도적인 물량과 저가 공세로 장악해 버린 에틸렌·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과 같은 범용 제품에서 벗어나 고부가 제품으로 생존을 도모하는 것이다. 6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김동춘 LG화학 최고경영자(CEO, 사장)는 지난달 22일 타운홀 미팅에서 "반도체를 비롯해 모빌리티, 로봇 소재, 항암 신약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PBR=0.8배' 미만 기업 문제 있다?…저평가주 정조준한 與 [한국경제]
여권 일각에서 이른바 ‘주가누르기 방지법’ 도입을 세제개편안에 담아야 한다며 세제당국을 공개적으로 압박하고 나섰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8배 미만 기업을 ‘의도적 저평가’나 ‘주가 누르기’로 단정짓고 상속세 과세를 강화하는 이 법안을 놓고 야당과 경제단체 등은 다소 과도한 법안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낮은 PBR을 경영진의 주가 누르기 결과물로 볼 수 있느냐'는 우려에서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 페이스북에 “(주가 누르기 방지)법 통과를 확실시하기 위해서는 7월 말 발표되는 정부 세법개정안에 담겨야 한다”고 썼다. 그는 “재정경제부 차관을 만나 세법개정안 포함 필요성을 다시 한번 설득했다”며 “다음 주에도 재경부 소관 부서를 만나 설명할 예정”이라고 했다.
“광고 보기 싫으면 3900원”...쿠팡플레이, 기습 ‘ 프리미엄 서비스’ 도입 [매일경제]
쿠팡플레이가 광고 없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유료 서비스를 별도 도입했다. 광고 기반 무료 서비스와 광고 제거 유료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며 수익모델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지난 3일부터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패스’를 출시했다. 웹에서 결제하면 월 3900원, 모바일에서는 월 4500원을 추가로 내면 광고 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공지 없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크론, 일본 히로시마에 14조원 투자…AI 메모리 생산 확대 [서울경제]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첨단 인공지능(AI) 메모리 생산을 위해 4일 일본 히로시마 공장에 1조 5000억 엔(약 14조 2000억 원)을 투자하는 확장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AI 가속기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의 칩을 생산하기 위해 기존 히로시마 공장에 신규 제조동을 건설해 2028년 여름께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건설 비용 지원을 위해 최대 5000억 엔(4조 7569억 원)을 배정했다. 마이크론은 2013년 파산한 일본 D램 제조업체 엘피다 메모리를 인수하면서 히로시마 공장을 소유하게 됐다.
등록임대 자동말소 부메랑… 與, 6년 전 법 다시 손본다 [조선비즈]
더불어민주당이 등록 임대사업자 지위를 의무 임대 기간 종료 시 자동 말소하도록 한 현행 제도를 다시 고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말소 이후에도 기존 임대차계약은 이어지는데 세제 혜택은 끊기면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020년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주도로 도입된 제도를 6년 만에 다시 손보는 셈이다. 6일 국회와 건설 업계에 따르면,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민간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는 의무 임대 기간 종료에 따른 등록 임대사업자 자동말소 문제와 민간임대주택 공급 안정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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