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김태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와 함께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무인기 엔진 2종의 시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미래 전장의 핵심 전력인 무인기 엔진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자주국방을 강화하고 무인기 수출 경쟁력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일 경남 창원1사업장에서 ‘국산 장수명 항공엔진 초도시제 지상시험 착수식’을 진행하고 ‘저피탐 무인편대기용’ 5500파운드 터보팬 엔진, ‘중고도 무인기용’ 1400마력 터보프롭 엔진을 공개했다. 그간 단수명 항공엔진으로 분류되는 각종 미사일 엔진은 국과연 주도 하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국내 업체들이 국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양산까지 진행하고 있지만 수천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장수명 엔진 개발 시제 완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피탐 무인편대기는 KF-21 전투기와 연계해 정찰, 전자전, 공격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차세대 무인항공체계로 미래 핵심전력으로 평가받는다. 중고도무인기(MUAV)는 장시간 비행하며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정찰해 우리 군의 정보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제강그룹, 창립 72주년… ‘재창립’ 선언
동국제강그룹이 7일 창립 7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와 지방 사업장에서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사는 모두 모태 기업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창업 정신을 계승해 7월7일을 창립기념일로 삼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핵심 키워드로 기업 재창립(Corporate Refounding)을 제시했다. AI 시대는 단순 도입의 관점이 아닌 재설계의 관점에서 접근해 회사의 존재 이유를 재정립해야 하는 적기라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LH와 공동주택 열에너지 탈탄소화 업무협약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주택열에너지 탈탄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부분의 열에너지 탈탄소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히트펌프 보급을 활성화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난과 LH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난방과 신재생 열원을 연계한 열공급모델의 개발 및 실증 추진 ▲공동주택 히트펌프 설치 관련 기술개발(R&D), 공유 및 기술기준 개선 추진 ▲신규 택지개발시 저탄소집단에너지 공급모델 발굴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사항에 공동대응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KCC,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
KCC가 오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안전환경디자인(Safety & Environmental Design)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KCC는 이번 전시에서 'Color for Safety(시각안전 디자인 기반 산업현장 안전 혁신)'를 콘셉트로 색채와 디자인, 기능성 소재 기술을 융합한 안전환경디자인 솔루션을 소개한다. 안전환경디자인은 산업현장에서 작업자가 위험 요소를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색채와 공간, 사인(Sign) 체계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산업안전 솔루션이다.
◆KG에코솔루션, 대형 정유사향 바이오연료 공급 계약 릴레이
KG에코솔루션은 국내 대형 정유사와 고품질 바이오연료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KG에코솔루션은 해당 정유사에 수백톤 규모의 고품질 바이오연료를 공급하게 되며 이달 내로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4월 또 다른 국내 대형 정유사와 첫 공급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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