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해외 IPO 보폭 넓힌다…中 유니트리 IPO투자 '저울질’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이 대형 글로벌 비상장·IPO(기업공개) 투자 보폭을 넓히며 장기 수익률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에 이어 중국 대표 기술기업 투자까지 검토하면서 글로벌 혁신기업 발굴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지난 6월 중순 중국을 방문해 자산 규모 약 8000조원에 달하는 중국공상은행(ICBC)을 비롯한 주요 국부펀드와 투자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샤오미와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Unitree) 등 대표 기술기업도 직접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시 변동 뇌관’ ETF… 금감원 ‘신규 출시 금지’ 칼 빼드나 [문화일보]
금융감독원이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을 극단적으로 키우는 주범으로 지목된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규모가 130억 달러에 육박하며 기초자산인 주가와 지수를 뒤흔들자, 유사한 리스크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규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 5월 카피캣 상품을 무더기 승인했던 금융당국이 뒷북 제재에 나섰다는 지적도 제기된다.이찬진 금감원장은 오는 13일 오전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CEO들을 소집해 간담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미래에셋·한국투자신탁·신한·한화자산운용 등 ETF 시장을 주도하는 CEO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ETF 상품을 운용하지 않는 운용사들은 참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당국이 이번 회의의 초점을 ‘ETF 리스크 관리’에 뒀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다.
한화, KAI 지분에 美 엔진법인…"항공우주 계열사 차원“ [데일리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지분 보유 주체에 미국 항공엔진 제조법인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HAUSA)를 포함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지분을 11%대까지 늘리며 2대 주주 입지를 굳힌 가운데 미국 생산법인이 특별관계자 명단에 포함된 배경이 주목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코네티컷에 생산시설을 둔 미국 항공엔진 제조법인을 KAI 지분 보유 주체에 포함한 이유에 대해 본지 질의에 "한화시스템과 HAUSA가 KAI 지분을 보유한 것은 그룹 내 항공·우주 관련 계열사들이 함께 지분을 보유하는 차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HAUSA가 항공엔진 관련 법인인 만큼 KAI와도 협력 관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히면서도, 현재 단계에서 구체적인 공동사업이나 역할 분담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AX팀 'AX/PI센터'로 격상…7월 미니 조직개편 [아이뉴스24]
삼성전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확대를 위한 전담 조직을 키우는 등 7월 미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AI를 업무 전반에 접목하는 한편, 특허 분쟁 대응 조직도 신설하며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삼성전자는 지난 1일 자로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경영지원담당 산하 AX팀을 'AX/PI센터'로 격상한 것이다. AX는 인공지능(AI)을 업무 전반에 적용하는 것을, PI(Process Innovation)는 업무 방식과 절차를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수십억 달라" 규제 없는 조합장 성과급 논란…국토부, 전국 조합 현황조사 착수 [아시아경제]
최근 정비사업 현장에서 조합장 등 임원에게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하려는 시도가 잇따르면서 국토교통부가 처음으로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 현행법상 조합장 성과급을 규제할 법적 장치가 없다 보니 수십억원대 성과급 또는 보류지를 헐값에 배정하는 사례가 속출하자 제재 방안을 고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최근 전국 17개 지자체에 재개발, 재건축 조합 임원의 성과급 지급현황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도 2일까지 25개 자치구 내 조합들을 대상으로 성과급 현황 자료를 받아 취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가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한 것은 처음"이라며 "법률에 얽힌 사항인 만큼 소관부처인 국토부에서 검토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표류하는 ‘문재인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광주 40억 또 이월 [해럴드경제]
문재인 정부 시절 국정과제로 추진됐던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사업이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2년 연속 40억원의 국비가 집행되지 못한 채 이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타지역에 조성된 혁신타운도 공실률이 절반에 달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 지속성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전남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사업에 편성된 국비 40억원은 사업 지연으로 2024년에서 지난해로 이월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집행되지 못해 올해 다시 이월됐다.
사업시행인가 받은 은마, 가을 분양신청·연말 관리처분 총회 추진 [아주경제]
서울 강남권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면서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낸다. 조합은 가을 조합원 분양신청을 거쳐 연말 관리처분계획 총회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이주를 목표로 관리처분 준비에 착수하면서 장기간 지연됐던 은마 재건축이 본궤도에 오르는 모습이다.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사업시행계획 인가에 맞춰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후속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조합은 현재 종전자산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달 조합원 주택조사를 마친 뒤 가을께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연말에는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융당국, PF 연착륙 지원책 연말까지 연장…면책·충당금 부담 덜어준다 [머니투데이방송]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을 위한 금융권 면책과 규제완화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PF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부실 사업장 정리와 정상화 가능 사업장에 대한 신규자금 공급이 동시에 이어져야 한다고 보고 금융사의 제재·충당금·자본비율 부담을 낮춰주는 장치를 유지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 관련 비조치의견서 3건의 적용 기한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기한은 지난달 30일까지였지만 PF 사업장 재구조화와 정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6개월 더 늘렸다. 비조치의견서는 금융사가 특정 거래를 할 때 향후 금융감독원장이 제재 등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고 확인하는 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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