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진욱, 전한울, 이태민, 조은지 기자] 빗썸이 플랫폼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기 위한 '버그바운티(Bug Bounty)' 프로그램의 포상금을 최대 2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최고 수준의 보상 규모다. 버그바운티는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잠재적 위협을 제보 받고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개방형 보안 협력 체계로 빗썸은 지난 2022년 9월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최초로 이 제도를 선제 도입한 바 있다. 하반기부터는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여 포상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상향한다. 포상금은 제보된 취약점의 심각도를 기준으로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두나무 ‘업사이드 아카데미’, 2년간 보안 인재 등용문 자리매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Web3·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가 삼성전자, 두나무 등 주요 IT 기업에 입사하는 핵심 보안 전문가를 연이어 배출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실전형 인재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4년 7월 첫발을 내디딘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1기부터 4기까지 평균 1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72명의 정예 인재를 배출했다. 실전 강의와 1:1 밀착 멘토링, 프로젝트 개발 등 교육생들이 2년간 쏟아부은 시간만 총 7만 8425시간에 달한다. 이러한 몰입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교육 커리큘럼 만족도는 94.6점(1~4기 평균)에 육박했으며, 수료생의 63%가 삼성전자, 두나무, 티오리(Theori), 딜로이트안진 등 유수의 기업에 취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카데미의 교육 효과가 알려지면서, 국내 아카데미 최초로 도입한 대학 학점 연계 제도는 고려대, 아주대를 시작으로 4기에 이르러서는 숭실대, 세종대, 국민대, 경기대, 중앙대, 충남대 등 총 8개교로 확대되었다. 수료 후에도 이어지는 ‘후속 연구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 결과물을 넘어 글로벌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는 성과로 결실을 맺고 있다.
◆코빗, 모바일 앱 홈 화면 개편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모바일 앱 홈 화면을 새롭게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가 홈 화면에서 시장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전면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새 홈 화면에는 시장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장 지표 영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코빗 프리미엄, 공포·탐욕 지수, 주요 종목의 RSI 등을 카드 형태로 제공하며, 각 항목을 누르면 기간별 추이 차트와 상세 설명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로 바로 이동하는 ‘바로가기’ 버튼과 보유 자산을 직관적으로 정리한 영역을 추가해, 하나의 화면에서 시장 정보와 주요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칠리즈, OKX AI 마켓플레이스에 '팬토큰인텔 MCP' 출시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OKX.ai'에 스포츠 토큰 전문 인텔리전스 레이어인 '팬토큰인텔(Fan Token Intel) MCP'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OKX.ai는 자율형 AI 에이전트들이 온체인에서 서로를 탐색하고 고용하며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규 거래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스테이블코인 정산, 영구적 신원 정보, 온체인 평판 시스템을 기본 인프라로 갖추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팬토큰인텔 MCP는 AI 에이전트용 확장기능처럼 작동하여, AI가 경기 전, 경기 중, 경기 후에 이르는 팬 토큰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축구·거래·온체인 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와 AI 서비스 제공업체, 개인 사업자들은 실제 스포츠 경기 결과나 온체인 지표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거래 및 정밀한 시장 분석을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네오위즈, 창사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네오위즈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25 네오위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신뢰를 기반으로, 팬덤과 함께 성장하며 오래도록 사랑받는 IP를 만든다(Built for Fans. Made to Last)’라는 회사의 비전 아래, 2025년 한 해 동안 이뤄온 네오위즈의 지속가능경영 주요 성과와 중점 추진 과제가 담겼다. 특히 이중 중요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통해 ▲이용자(팬) 소통 및 만족 제고 ▲인적자원 관리 ▲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안 ▲친환경 사업장의 4대 핵심 과제를 도출했으며, 이 중 ‘이용자(팬) 소통 및 만족 제고’는 신뢰를 기반으로 팬덤과 함께 성장하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IP를 만들어간다는 네오위즈의 경영 전략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이중 중요성 평가는 기업 활동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환경 요인이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분석 방식이다.
◆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몬스터 헌터’ 콜라보 실시
조이시티가 애니플렉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BIOHAZARD Survival Unit)’이 캡콤의 글로벌 인기 IP ‘몬스터 헌터(Monster Hunter)’와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몬스터 헌터’ 고유의 수렵 액션 감성을 전략 장르에 녹여냈으며,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원작에서 등장하는 ‘리오레우스’와 ‘얀쿡크’와의 대결은 물론,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리오레우스 희소종 격퇴’ 등을 통해 강력한 몬스터들과 맞서는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몬스터 헌터’에서 친숙하게 만나볼 수 있었던 요소들이 미니 게임 형태로 구현되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SOOP,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 ‘배틀그라운드 멸망전’ 개최
SOOP이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나흘간 '2026 소니 INZONE 배틀그라운드 멸망전 시즌1'을 진행한다. '멸망전'은 SOOP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OOP의 대표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다. 단순한 대회를 넘어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자리 잡았으며, 지난 10년간 약 1만 명의 스트리머가 참가하고 누적 시청자 수 4억 명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소니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INZONE'과 함께 FPS 종목인 배틀그라운드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5000만 원 규모다. 킴성태, 수피, 박사장, 저라뎃, 준밧드 등 게임 카테고리 인기 스트리머를 비롯해 총 128명이 참가하며, 지난 6월 29일 진행된 선수 경매를 통해 16개 팀이 구성됐다. 정해진 포인트 안에서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전 프로게이머 출신부터 초보 스트리머까지 함께 출전하며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능한 경기와 색다른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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