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바겐세일 끝났나…저가 매수 '우르르', 코스피도 상승[머니투데이]
코스피가 반도체주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1.83포인트(0.97%) 오른 8476.48을 기록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에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그동안 애플의 반도체 비용 부담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과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담합 관련 소송 등 노이즈가 이어지며 반도체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며 "그러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한 만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도체 업종이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9000만원 뚫린 비트코인…AI 자금 쏠림에 투자 찬바람[한국경제]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하락하며 한때 9000만원 아래로 주저앉았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의 투자 매력이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스페이스X, 오픈AI, 앤트로픽 등 관련 주식으로 쏠리며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30일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5일 오후 10시30분께 전날보다 3.86% 내린 8939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9000만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올해 2월 6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지난해 10월 1억7900만원대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ETF가 바꾼 브로커리지 판도… 키움증권 ‘독주 체제’ 흔들린다[조선비즈]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증권사 브로커리지(위탁매매) 경쟁을 바라보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은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만이 업황의 척도였지만, 이제는 ETF 거래대금이 필수 지표로 자리 잡았다. ETF 시장의 성장이 증권사의 수익 구조는 물론 브로커리지 시장의 경쟁까지 뒤흔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인투자자는 전날까지 국내 상장주식(코스피+코스닥)을 87조9400억원, ETF를 61조9000억원 순매수했다. ETF 순매수 규모는 개별 주식의 70% 수준까지 커졌다. ETF 시장의 존재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ETF 시가총액은 국내 증시 전체의 약 7%에 불과하지만 거래대금 비중은 이미 30%를 넘어섰다. 지난 26일 기준 ETF 순자산총액은 502조원으로 처음 코스닥 시가총액(479조원)을 넘어섰고, 올해 ETF 일평균 거래대금도 23조원으로 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약 50조원)의 절반 수준까지 늘었다.
서남권에 896조 투자…SK·삼성·앰코 “정부와 제2 반도체 거점 육성”[이데일리]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서남권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 SK와 삼성전자, 앰코는 896조 규모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 투자 계획을 공개했으며, 정부는 인프라 구축과 규제 완화, 기업형첨단도시 조성 등을 통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고,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계획과 정부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SK와 삼성전자, 앰코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이번 발표를 통해 서남권에 총 896조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 계획을 제시했다.
서울은 달아오르는데 지방은 찬바람…주담대 DSR 강화 미뤘다[동행미디어 시대]
은행권이 올해 하반기에도 지방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적용을 유예한다. 수도권과 규제지역에는 강화된 대출규제를 유지하되, 지방 비규제지역은 기존보다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 금리 적용비율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전국 집값 지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시장의 회복세는 여전히 더디다는 점을 반영한 조치다. 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의 스트레스 DSR 행정지도 변경 시행에 따라 은행권은 지방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행과 동일한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지방 비규제지역 주담대에는 스트레스 금리 기본 적용비율 50%가 적용된다. 반면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에는 3단계인 100%가 적용된다.
환율 막으려 반년 새 50조원 풀었다…외환당국, 또 달러 방어전[국민일보]
외환당국이 올해 1분기 외환시장에서 약 19조원 규모의 달러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시장안정화 조치 이후에도 원화 약세 압력이 이어지자, 당국이 다시 달러를 풀어 환율 상승세를 막아선 것이다. 외환당국이 반년 새 환율 방어에 쏟아부은 달러는 50조원 안팎으로 불어났다. 한국은행이 30일 공개한 ‘2026년 1분기 외환시장 안정화조치 내역’에 따르면 외환당국의 1분기 외환 순거래액은 -136억2800만달러로 집계됐다. 당국이 올해 1분기 원·달러 환율 방어를 위해 약 136억 달러를 투입했다는 것이다. 역대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원화 환산 시 약 19조1000억원 가량이다.
원룸 월세 100만원…오세훈 "다주택자 악마화에 청년 전월세 부담↑”[머니투데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인근 모아타운 사업지를 찾아 "현 정부가 실거주를 강조하는 정책을 펴면서 임대 물량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다주택자를 지나치게 악마화하면 투자가 위축되고 결국 전월세 물량과 청년층이 찾는 원룸 공급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정부의 수요 억제 중심 부동산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민선8기 마지막 날인 이날 오 시장은 건국대학교에서 대학생 50여명과 '청년주거안정정책 타운홀미팅'을 연 뒤 자양동 모아타운 사업지를 찾았다. 민선9기 출범을 하루 앞두고 청년 주거 지원과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 의지를 동시에 부각한 것이다.
'풍전등화' 홈플러스…법원 최후통첩에도 2천억원 해법 ‘깜깜’[연합뉴스]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정한 이해관계자 의견 제출 시한인 30일, 홈플러스와 이해관계자들은 일제히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그러나 법원이 요구한 2천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 방안은 마련되지 않았다. 법원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회생계획안 수행 가능성을 판단한 뒤 회생절차를 유지할지, 폐지할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취재 결과 제출된 의견서에는 모두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의견서에는 법원이 요구한 2천억원 자금 조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다. 해당 2천억원은 홈플러스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실행에 필요한 최소 자금이다.
메모리값 뛰는데 애플만 웃는다…전 제품 점유율 확대 전망[연합뉴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글로벌 IT 업체들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애플은 주요 제품군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애플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스마트워치 전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30일 전망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은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품별 점유율은 아이폰이 지난해 23%에서 올해 25%, 아이패드는 35%에서 39%, 맥은 9%에서 12%, 애플워치는 20%에서 23%로 각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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