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송한석, 변한석 기자] SK텔레콤이 KG스틸, 코넥과 협력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1' 기반 제조 특화 AI 에이전트를 제조 현장에 적용한다. 하반기 KG스틸 당진공장과 코넥 생산 공정에서 현장 실증을 진행하며, 제조 공정 데이터와 피드백을 반영해 AI 성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는 공정 오류 분석과 장비 데이터 활용을 통해 생산 효율과 품질 관리를 지원하며, 제조 현장의 숙련 노하우를 디지털 자산으로 축적하는 역할을 맡는다. SKT는 제조를 시작으로 국방, 금융, 공공, 의료 등 다양한 산업으로 독자 AI 모델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아이패드 기반 IPTV 'U+tv 프리5 for iPad' 출시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아이패드에서 IPTV를 이용할 수 있는 결합 상품 'U+tv 프리5 for iPad'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애플 아이패드 A16을 기반으로 실시간 채널과 VOD를 제공하며, 터치 인터페이스와 음성 검색 기능을 지원해 개인화된 시청 경험을 강화했다. 집 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IPTV를 이용할 수 있어 1~2인 가구나 추가 TV 설치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iPad 기반 상품 출시를 통해 IPTV 디바이스 선택지를 확대하고 새로운 미디어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노타, 우주의약 자율실험 AI 개발 참여
노타가 스페이스린텍이 주관하는 우주의약 자율 실험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을 개발한다. 회사는 국제우주정거장(ISS)와 저궤도 미세중력 환경에서 실험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이상 상황을 탐지하는 AI를 경량화해 제한된 연산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TIPA 지원으로 4년간 최대 2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노타는 모바일과 로봇 등에서 축적한 AI 최적화 기술을 우주 분야로 확대하며 엣지 AI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 홍콩대 학생들과 K-로컬 상생 모델 공유
LG헬로비전이 홍콩대학교(HKU) 경영대 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지역 상생과 로컬 문화 사업을 소개하는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K-로컬살기'와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 커머스 등 케이블TV 기반 ESG 사례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상암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지역 문화와 상생 전략을 체험했으며 특히 외국인이 지역에 체류하며 로컬 문화를 알리는 'K-로컬살기' 프로젝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LG헬로비전은 이번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들에게 K-로컬 문화와 지역 상생 모델을 알리고 해외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AI컴퓨팅 실증 인프라 고도화 사업 2년 연속 참여
메가존클라우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컴퓨팅 실증 인프라 고도화'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해 국산 NPU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의 통합 운영과 관제를 맡는다. NPU 자원 관리와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개발, 멀티클라우드 연계, AI컴퓨팅 인프라 운영 환경 구축 등을 담당하며 국산 AI 반도체의 상용화 기반 마련에 나선다. 아울러 퓨리오사AI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국산 NPU 기반 AI 서비스 해외 실증도 진행하며 국내외 AI 반도체 생태계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 AI 시대 지속가능성 전략 담은 통합보고서 발간
네이버가 '2025 통합보고서'를 발간하고 AI 시대에 맞춘 지속가능성 전략과 ESG 성과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비즈니스 시너지, 임팩트 창출, 기술 신뢰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프로젝트 꽃'을 '네이버 임팩트'로 확대해 소상공인·창작자·교육 생태계의 AI 활용 지원 성과를 담았다. 네이버는 지난해 임팩트 펀드 1420억원을 집행했으며, 2030년까지 누적 1조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투자, '온서비스 AI(On-Service AI)' 전략, 기후·생물다양성 분석 등 AI 기반 지속가능 경영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SKT, DTW 이그나이트 2026서 AI 자율 네트워크 청사진 공개
SK텔레콤이 덴마크에서 열린 'DTW 이그나이트 2026'에서 글로벌 표준 기반의 AI 자율 네트워크 전략을 발표했다. SKT는 운영 프로세스 재정의, 데이터 온톨로지 구축, 차세대 OSS 전환, AI 에이전트 표준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으며, AWS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 제어하는 AI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AI 관제 시스템 '스파이더'를 비롯한 자체 AI 기술을 기반으로 TM포럼의 자율 네트워크 레벨4 달성을 추진하며 차세대 네트워크 운영 체계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러쉬코리아, 유기동물 지원 공동 캠페인
카카오모빌리티가 러쉬코리아와 손잡고 반려동물 전용 이동 서비스 '카카오 T 펫'을 통해 유기동물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용자가 카카오T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1인당 10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액 부담해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전달한다. 양사는 유기동물 입양 연계와 반려동물 안전 이동 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과 유기동물 보호 인식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네이버 D2SF, 크로스보더 AI 커머스 스타트업 '사줘' 투자
네이버 D2SF가 에이전틱 AI 기반 크로스보더 커머스 스타트업 '사줘(SAZO)'에 신규 투자했다. 사줘는 배송비·관세 예측부터 번역, 결제, 통관까지 AI 에이전트가 자동 처리하는 크로스보더 커머스 인프라를 개발했으며 한국·일본 서비스를 중심으로 최근 6개월간 월 거래액이 약 7배 성장했다. 메루카리, 라쿠텐, 번개장터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사줘는 향후 서비스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며, 네이버 D2SF는 네이버 쇼핑과의 협업도 모색하며 글로벌 커머스 생태계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라운즈, 시어스랩 AI 스마트안경 'AInoonX' 공식 유통
라운즈가 시어스랩의 AI 스마트안경 'AInoonX(에이아이눈 엑스)' 공식 유통을 시작하고 전국 라운즈 안경원과 온라인몰을 연계한 옴니채널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온라인 예약 후 오프라인 체험존에서 제품 착용과 도수 렌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InoonX는 카메라를 제외해 가격을 28만9000원으로 낮췄으며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등 다양한 AI 모델을 연동해 음성으로 정보 검색, 통화, 음악 감상 등을 지원한다. 라운즈는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AI 스마트안경 대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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