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송한석, 변한석 기자] SK텔레콤과 경찰청은 AI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피싱 악성 앱 분석 및 수사 협력을 통해 3개월 만에 범죄 서버 475개를 식별했으며, 643명의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보이스피싱 평균 피해액(건당 5024만원)으로 환산했을 때, 연간 약 1638억원 규모의 피해를 방지한 셈이다. 양측은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악성 앱 분석 및 수사 협력 체계를 공식화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부속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양 측은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대응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K-AI 콘텐츠 공모전’ 개최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국민 AI 경진대회’와 연계해 ‘2026 K-AI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모두를 위한 AI,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올바른 AI 활용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AI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전국민 AI 경진대회’와 연계 진행해 전 국민 대상의 AI 윤리 및 리터러시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접수는 다음 달 1~15일까지다.
◆SKT, 소상공인 위한 민관 데이터 연합 구축
SK텔레콤은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와 민관 데이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상권을 정밀하게 분석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전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 교류 및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2021년부터 SK텔레콤,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카드가 데이터 협력을 이어왔는데, 이번에 KB국민은행도 합류한 것이다. 이를 통해 ▲유동인구(SKT) ▲가맹점 매출(KB국민카드) ▲상권활성화지수 및 점포 이력(서울신용보증재단) ▲여·수신(KB국민은행) 데이터를 융합해 지역별 상권 변화와 자금 수요를 보다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6월 기대 신작 4종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달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신작 웹툰 4종을 공개했다. 수백년 이어진 악연부터 착각에서 시작된 비밀 연애, 압도적 역전 서사와 현실 성장기까지, 강렬한 관계와 성장의 순간을 담은 작품들로 웹툰 독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카카오웹툰에 30일 공개되는 웹툰 '인어기담'은 '묘진전', '어둠이 걷힌 자리엔', '도깨비는 우는 법을 모른다던데' 등으로 사랑받아온 젤리빈 작가의 동양 판타지 시대극 신작이다. 인어고기를 먹고 불로불사의 몸이 된 쌍둥이 자매와 무사가 수백 년에 걸친 악연으로 얽혀 서로를 쫓는 여정을 그린다.
◆네이버, 광고상품별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 도입
네이버는 공식 광고 파트너사 소속 담당자의 네이버 광고 상품 운용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증하는 ‘광고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 광고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은 온라인 테스트 ‘네이버 애즈 엑스퍼트’를 통해 공식 파트너사 광고 담당자의 네이버 광고 상품 활용 능력을 검정하고, 합격 시 네이버가 전문가 자격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네이버는 그동안 공식 파트너사에 온라인 강의와 웨비나 등을 지속 제공하며, 파트너사의 네이버 광고 상품 운용 전문성이 높아질수록 광고주 성과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왔다.
◆카카오, ‘에이전틱 플레이어 10’ 개최…"AI 서비스 발굴"
카카오는 에이전틱(Agentic) AI 생태계 활성화와 창의적인 AI 서비스 발굴을 위해 ‘에이전틱 플레이어 10’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카카오의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개방형 플랫폼 ‘PlayMCP’를 활용해 다양한 AI 서비스와 도구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참가자들은 직접 개발한 MCP 서버를 등록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 시에는 카카오 내·외부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Kakao Tools(카카오툴즈)’를 통해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14일까지다.
◆네이버페이, 사용자 초청 행사 ‘Npay &’ 진행
네이버페이(Npay'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이용 중인 가맹점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개선 방향에 대해 대화하는 ‘Npay & 사장님’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pay 경영진과 사용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비스 이용 경험과 고민, 개선 아이디어를 함께 이야기하는 ‘Npay &’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 번째 행사다. Npay는 첫 만남의 대상으로 ‘Npay 커넥트’를 이용하는 가맹점 대표들을 초청해, 서비스 이용 경험과 개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와 ‘케이라이드’서 보령머드축제 왕복 셔틀 운행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음 달 '보령머드축제' 기간 동안 내·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카카오 T’와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에서 셔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서울 외 전국 명소를 찾는 방한 외국인의 '로컬 관광'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3월 보령축제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관람객의 이동 편의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왔다.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지자체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광역 이동 인프라를 다각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딜라이브, 日 케이블TV와 프로그램 공동 제작...한일 교류 강화
수도권 최대케이블TV사업자 딜라이브가 일본 케이블TV 업계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협력 확대를 모색한다. 딜라이브는 지난 10일 돗토리현 서부지역 SO인 주카이TV를 방문해 양국 케이블TV 업계 미디어환경 공유 및 업무 교류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했다.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에 위치한 주카이TV는 딜라이브와 2013년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오랜기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일본 케이블TV사업자이다. 양측은 OTT 위주로 재편된 미디어 시장에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휴넷, 'APL 페스타' 개최…"APL 컴퍼니 기업으로 도약"
휴넷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학습 솔루션을 공개하고, AI시대 기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연간 1000만명의 교육을 진행하며 국내 기업교육 시장을 이끌어온 휴넷이 이러닝 플랫폼을 넘어 'AI Powered Learning(APL) 컴퍼니'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하는 자리다. 휴넷은 오는 내달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AI가 바꾸는 기업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APL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강연과 솔루션 시연 및 체험, 주요 기업의 실제 사례 공유, 1대 1 전문가 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600여개 기업의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휴넷의 AI 학습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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