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송한석, 변한석 기자] 네이버가 지난 4일부터 외국인 이용자가 여권으로도 본인 인증할 수 있는 '여권 인증'을 도입했다. 해외애서 발급된 여권을 보유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든 여권 인증 서비스를 활용해 네이버 지도 예약, 주문, 결제 등 여행 관련 네이버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국내 휴대폰 번호가 없는 단기 체류 외국인 관광객이 핫플레이스 예약, 맛집 결제 등에 불편함을 겪는 것을 개선하고자 빠르게 '여권 인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외국인이 익숙하게 한국 여행을 네이버와 함께할 수 있도록 글로벌 로그인 수단을 확대했고 언어 지원 확대도 준비 중이다.
◆LG U+, 유튜브와 '유쓰 쇼츠 페스티벌' 개최
LG유플러스가 구글과 고객 참여형 영상 공모전 '유쓰 쇼츠 페스티벌' 2회를 개최한다. 유쓰 쇼츠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의 Z세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를 중심으로 LG유플러스가 유튜브와 함께 진행하는 쇼츠 영상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쇼츠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영상에는 'AI로 제작한 영상' 이라는 포함해야 하며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등록해야 한다.
◆SKT, EU와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 개발
SK텔레콤이 유럽연합 대규모 연구기금 '호라이즌 유럽'의 과제로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을 개발한다. 이번 과제는 유럽 3개국과 공동 협력하는 다국가 프로젝트로 향후 3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호라이즌은 EU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연구기금이다. 규모는 약 955억 유로(약 170조 원)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시아 민간기업 최초로 연구비를 지원받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과제 목표는 통신 보안 강화를 위해 차세대 'QPIC-AI' 기반의 양자키분배 시스템을 구현 및 실증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리스 국립과학연구센터(NCSRD), 오스트리아 기술연구원(AIT), 독일의 반도체 스타트업 시노게이트UG 등 유럽 3개국의 기관들도 참여한다.
◆KT, 광화문광장 응원 기간 통신망 안정 운영 총력
KT가 12일 열리는 대한민국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주요 밀집 지역 통신 품질 점검 및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KT는 대규모 인파 집결이 예샹되는 서울 광화문광장, 시청광장, 강남 영동대로 일대를 중심으로 통신 품질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준비했다. 특히 KT는 대응 체계에 'W-SDN(Wireless-Software Defined Network)' 기반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했다. 실제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사전에 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하고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에서 응원 일정 전후로 24시간 특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특이 상황 발생 시 복구 인력을 즉각 투입할 방침이다.
◆오픈AI, 챗GPT 사용 경험 업데이트
챗GPT가 단순 답을 주는 도구에서 일상·업무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오픈AI는 최근 몇 달간 이러한 사용 흐름을 더 빠르고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챗GPT의 핵심 사용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먼저 메모리 기능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며 사용자가 이전에 공유한 맥락을 더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챗GPT 안에서 파일과 글쓰기 결과물을 다루는 방식도 더 편리해졌다. 또한 표나 숫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화 안에서 인터랙티브 차트(Interactive Charts)도 생성할 수 있다. 모델 선택 경험도 한층 단순해졌다. 사용자는 입력창에서 바로 모델을 찾고 전환할 수 있으며 일부 모델에서는 답변의 속도와 깊이에 영향을 주는 옵션도 함께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2026 워크숍 성료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가 지난 8일 2026년 워크숍을 성료했다.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총 5개 협약사가 참여했으며 준신위 위원과 전문위원, 카카오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6년 준법시스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AI 시대에 맞춘 준법 교육에 참여했다. 준신위는 준법시스템 운영 현황 점검과 더불어 지속적인 평가 지표 개선을 통해 카카오 그룹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 클로드 기반 AX 사업 확대
LG CNS가 앤트로픽과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기업 AX 혁신에 나선다. 이번 계약은 LG그룹 전 계열사에 적용 가능한 통합 계약 형태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클로드를 오픈하고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업무 전반에서 AI 기반의 생산성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LG CNS는 다양한 생성형 AI를 사내에 적용하며 맞춤형 AI 활용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업무 목적과 활용 환경에 따라 클로드를 비롯해 LG AI연구원의 챗엑사원 등 다양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멀티 AI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 '인벤타리오' 공식 후원
네이버가 국내 최대 문구 페어 '인벤타리오 2026'에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인벤타리오는 다양한 창작 도구와 문구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큐레이션 행사로 프리미엄 문구 브랜드 '포인트오브뷰'가 기획·주최하고 네이버가 후원한다. 우선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예약 기능을 통해 관람 티켓을 예매할 수 있고 행사 기간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지도 AR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코엑스 안에 위치한 행사장까지의 경로도 안내한다. 행사장 중심부에는 '네이버 라운지' 공간을 조성해 네이버 창작 생태계 관련 전시와 관람객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인벤타리오 2026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업스테이지, AI 에이전트 플랫폼 '타임리' 인수
업스테이지가 생성형 AI 멀티 플랫폼 기업 타임리를 인수했다. 타임리의 AI 플랫폼 '타임리AI'는 다양한 언어모델(LLM) 기반 프롬프트, 이미지·영상 생성, 문서 변환 등 업무에 필요한 AI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체 LLM '솔라'를 탑재한 타임리AI를 앞세워 AI 에이전트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앞서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 운영사 AXZ를 인수하며 자체 AI 모델을 배포할 수 있는 채널을 확장한 바 있다. 여기에 타임리를 더하며, 기존 B2B 산업군 기반에서 공공, 교육 및 일반 사용자까지 잇는 AI 생태계 확산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딜라이브, K-관광 기반 지역 상생 모델 구축
딜라이브가 지역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전통시장이라는 관광 콘텐츠의 브랜드화를 통해 중장기적 지역 상생 구축에 나선다. 딜라이브는 지난 8일 종로구 광장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광장시장 상권 활성화 및 K-관광 콘텐츠 육성 등을 위해 종로광장전통시장상인총연합회, 사단법인 K관광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특히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 코스 중 하나로 자리잡은 광장시장의 독창적인 미식 문화와 로컬 스토리를 콘텐츠화하여,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단순 일회성 관광지가 아닌 'K-푸드 성지'로서 광장시장의 브랜드를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1월 MMA2026 확대 개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플랫폼 멜론이 주관하는 '2026 멜론뮤직어워드'를 오는 11월 14~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MMA 최초로 이틀 개최한다. MMA2026의 핵심 키워드는 '연결(Connect)', "K-POP CONNECT: The New Pulse"를 메인 슬로건으로 밝혔다. 특히 MMA2026은 이달 1일 론칭한 'Global-K Chart'를 일부 시상 부문과도 연계해, 글로벌 확장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Global-K Chart'는 한국·중국·일본 등 K팝 핵심 시장의 대표 음악 플랫폼들이 함께 공식 지표를 통합 집계한 것으로, 음원 스트리밍은 물론 다양한 팬들의 활동 지표까지 모두 망라하는 전세계 유일한 K팝 차트다.
◆CJ올리브네트윅스, 초등생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지원
CJ올리브네트윅스가 서울 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초등학생 교육 봉사 프로그램 'AI 내 목소리 애니메이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신 AI를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자'로서의 경험과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참여 학생들과 조를 이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AI 애니메이션 카드'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최신 AI 기술을 친숙한 놀이 형태로 경험하며 디지털 문해력을 함양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관 등 기관과 함께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IT 교육 활동을 이어간다.
◆메디컬아이피, 엔비디아와 디지털 트윈 글로벌 협력 확대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주관한 인공지능 생태계 확대를 위한 국내 AI 관련 기업인 초청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했다. 박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인공지능 건강 스크리닝 플랫폼 '딥캐치(DeepCatch)'시리즈와 VR 디지털 트윈 해부 플랫폼 '메딥박스(MEDIP Box)'에 관하여 설명하고 엔비디아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사는 2020년부터 엔비디아의 디지털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와 자사의 AI 디지털 트윈 플랫폼 '메딥프로(MEDIP Pro)'를 연동하는 옴니버스 커넥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구현된 '메딥프로 X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AI를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과 교육 분야 등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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