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스피어코퍼레이션'(스피어)은 세종대학교 우주바이오융합연구소와 '우주환경 대응 기능성 소재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피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주환경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연구를 고도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라며 "양 기관은 우주환경 모사 실험, AI 기반 후보물질 발굴, 기능성 소재 제형화 및 글로벌 사업화까지 전주기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스피어와 세종대학교 우주바이오융합연구소는 ▲무중력·우주방사선·저산소 등 우주환경 기반 기능성 소재 스크리닝 ▲다중오믹스(전사체·단백체·대사체·지질체) 분석을 통한 작용기전 규명 ▲AI기반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구축 ▲우주비행사·항공 승무원 등 특수환경 종사자 대상 실증 연구에 나선다.
나아가 양 기관은 글로벌 우주산업 생태계 진입을 목표로 NASA 등 국제기관과의 공동연구 기반 마련에도 협력한다. 이를 위해 기술 패키지 공동 준비, 지식재산권(IP) 전략 수립, 글로벌 파트너십 연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광수 대표이사는 "우주환경은 더 이상 특정 국가나 기관만의 영역이 아닌 차세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성장 무대"라며 "이번 협약은 국내 우수한 연구진과의 협력을 통해 우주환경 기반 기능성 소재 연구와 사업화를 선도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는 데 있어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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