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7년만의 파업' 나오나 [헤럴드경제]
지난 6월부터 올해년도 임금 단체협상을 벌여온 현대자동차 노사가 13일 오전 10시 열린 17차 단체교섭에서 '파국'을 맞았다.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측(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은 이날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던 17차 교섭을 오전 10시로 조정하면서 요구조건을 사측에 일괄 제시했다. 여기에 사측은 "추가적인 협상이 필요하다"고 난색을 표하면서 올해년도 협상은 임금단체협상은 마무리됐다.
엔비디아로 쏠쏠히 번 국민연금, 새로 담은 주식들 봤더니… [조선일보]
세계적 큰손이자 한국 투자자 중 미국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민연금의 최신 미국 주식 투자 내역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3F 보고서(13F Filing)'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6월 말 기준 총 1160억달러(약 161조원)어치 미국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말(1040억달러) 대비 3개월 사이 11.5% 증가한 것이다. 신규 투자금이 늘어난 것과 주가가 올라 평가 금액이 불어난 것이 합쳐진 규모다.
코 성형·필라테스가 도수치료?…팔수록 적자인 실손보험 [중앙일보]
12일 5개 대형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상반기) 실손보험금으로 5조3849억원이 지급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8% 늘었는데 지난해 상반기 증가율(8.2%)을 넘어섰다. 이 중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 비율은 58.7%(3조1602억원)로, 60%에 육박했다. 지난해 1년간 비급여로 지급된 액수는 5조7000억원이었는데 올 상반기 그 절반 수준을 훌쩍 넘어섰다.
무협 "트럼프 '환율 카드' 가능성 낮지만 수출 충격 대비해야"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환율이 다음 의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어 환율 변동에 따른 수출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3일 발표한 '트럼프 2기 달러 약세 시나리오 점검 및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 및 제조업 부흥을 위해 달러 약세 유도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고서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협상과 환율 협정을 연계해 달러화 가치 하락을 유도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무역정책은 정책 신뢰도를 저하시켜 통화 협정에 대한 합의 도출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7월 취업자 17만1000명↑…20대는 감소세 [국민일보]
7월 취업자 수가 1년 전과 비교해 17만명 넘게 늘면서 두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 부진과 청년 일자리 부족 현상은 계속됐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02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만1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 3월 19만3000명을 기록한 뒤 4월(19만4000명), 5월(24만5000명), 6월(18만3000명) 모두 20만명 안팎에 머물고 있다. 지난 2월(13만6000명) 이후로는 최저치다.
"해외 인재 100만명 유입 시, GDP 6% 경제효과"...인재 유치전략 '시급' [파이낸셜뉴스]
해외 인재를 국내로 100만명 유치하면 국내총생산(GDP)의 6%에 해당하는 경제효과가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김덕파 고려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해외 시민 유치 경제효과 분석' 을 통해 이런 결론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 내 연도별(2012∼2023년) 등록 외국인 증가에 따른 경제효과를 분석한 결과, 경제활동인구 대비 등록 외국인 비율이 1% 증가하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약 0.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국 단위로 추정할 경우 등록 외국인이 100만명이 유입될 때 전국 GDP의 6.0%에 해당하는 145조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다. 연구팀은 현재 135만명인 국내 등록 외국인이 500만명으로 늘어나면 총 361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피치 "韓 증권사, 실적회복에도 부동산 리스크 노출 여전" [연합뉴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올해 한국 증권업계 실적이 회복되더라도 부동산 리스크 등으로 수익성이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평가했다. 피치는 13일 '한국 증권사, 실적 회복에도 여전히 높은 부동산 노출'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일단 보고서는 "한국 증권사들은 올해 자본시장의 투자심리 개선으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와 트레이딩 부문 수익이 늘면서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지난해 하반기 대내적으로는 정치적 불확실성,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로 증권업이 타격을 받았었다"는 점을 상기하며 일종의 기저효과가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하지만 피치는 올해 실적 회복에도 한국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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