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한미약품은 'ISMB(Intelligent Systems for Molecular Biology)·ECCB(European Conference on Computational Biology) 2025'에 참가해 HM17321의 근육량 증가 및 근기능 강화 및 비만 개선 효과를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동물 단백질 오믹스 데이터와 인간 유래 바이오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머신러닝 기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HM17321은 CRF2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타깃하는 UCN 2 유사체다. 이 신약은 '근육량 증가'와 '지방 선택적 감량'을 동시에 구현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 비만 혁신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에서는 HM17321이 투약된 동물 혈액에서의 단백체와 다양한 질병 또는 신체적 특성을 가진 사람 혈액의 단백체를 비교했다. 그 결과 HM17321은 '지방량이 적고 제지방량이 많으며 악력이 높은 사람'의 단백체 특성과 유사한 변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1상 임상 진입을 앞둔 HM17321의 약리 효과가 인체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근육 기능과 대사 건강까지 아우르는 '질적인 감량'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글로벌 비만 치료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비케어, PACS 솔루션 'UBPACS-Z' 베트남 진출
유비케어는 베트남 헬스케어 기업 '페니카엑스(Phenikaa-X)'와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현지 검진센터를 시작으로 '유비팍스 제트(UBPACS-Z)'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영상의학정보시스템(PACS) 솔루션 UBPACS-Z는 전국 4000여 개 의료기관에 도입된 영상정보시스템으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고도화된 영상처리 기술을 탑재했다. 이번 계약은 GC그룹의 기존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 진출 경험이 PACS 도입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로도 주목된다. GC녹십자홀딩스는 지난해 베트남 페니카(Phenikaa) 그룹과 유전자·암 진단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주주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페니카그룹은 하노이에 종합병원과 외래 전문 클리닉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현지 의료 인프라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페니카엑스는 페니카그룹의 자회사로 유비케어와의 PACS 공급 계약도 이러한 협력 기반 위에서 원활히 성사됐다는 평가다. 유비케어는 UBPACS-Z를 검진센터에 공급하고 페니카엑스는 현지 보급과 운영, 기술이전을 맡을 예정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 M10 카트리지 유럽 체외진단기기 인증 획득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현장분자진단 '스탠다드 엠텐 독감/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코로나19 동시진단 패스트(M10 FRS Fast)'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CE-IVDR NPT)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M10 FRS Fast가 주요 호흡기 질병인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코로나19 3가지를 동시에 확진할 수 있으며, 25~36분 내 총 9개의 유전자를 검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병원체마다 2개 이상의 유전자를 표적으로 삼아 보다 포괄적이고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획득한 CE-IVDR NPT 인증은 일반적인 CE-IVDR과 달리 환자 근접 진료 환경에서 사용되는 현장진단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보다 엄격한 인증 기준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M10 FRS Fast의 본 인증을 통한 제품의 신뢰성 입증과 실제 임상 현장에서 검증된 신속성과 정확성, 우수한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독일 Midas Pharma와 협업 강화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독일 바이오·제약 전문 기업 Midas Pharma GmbH 및 Lambda Biologics GmbH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입 본격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Midas Pharma는 유럽에서 제약산업군 내 가장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중 하나로 40개 이상의 자사 제품과 원료(API)부터 완제의약품, 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전체 제약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라이선싱 전문 기업이다. 2023년 기준 그룹의 연간 매출은 약 5억5000만 유로(한화 약 8000억원)에 이르며 독일 본사를 중심으로 유럽, 미국, 아시아 등 10여 개국에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Midas Pharma는 단순 제조를 넘어 규제 인허가, 기술 이전, 시장 진입 전략, 공급망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역할을 수행하며 유럽의약품청(EMA) 승인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Midas Pharma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한 치료제의 상용화 ▲EU 및 미국 규제기관(EMA/FDA) 대응을 위한 허가 전략 수립 ▲파트너 제약사와의 라이선스 협의 및 수익 모델 공동 설계 등 상업적 진출을 포함한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산업안전보건 발표대회 2관왕 차지
대웅제약은 2025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개최된 '안전보건 우수교안 발표대회'와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각각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최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안전보건 우수교안 발표대회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실전중심 지게차 신규운전원 안전교육'은 제조업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지게차 사고 예방을 위해 개발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이론 중심의 일방향 교육에서 벗어나 ▲이해도 점검 퀴즈 ▲VR 가상체험 ▲실기훈련을 결합한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커리큘럼의 체계성과 전국 산업현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모두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3S 전략을 통한 산업보건관리 혁신'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대웅그룹 최초로 안전보건공단의 '기업건강지수'를 도입해 보건관리의 취약점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유해화학물질과 고위험 작업환경 속에서 종합적 보건관리 전략을 수립 및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산업계 전반에 모범이 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제약, 캐리비안 베이에 '얼박사' 팝업스토어 오픈
동아제약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얼박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얼박사냥'을 테마로 얼박사와 함께 여름 무더위를 사냥하는 컨셉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부스에는 선배드, 서핑보드 등을 배치해 바캉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동아제약은 곳곳에 얼박사 대형 모형을 설치해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팝업스토어는 ▲포토존 ▲게임존 ▲굿즈·샘플링 존으로 구성했다. 바캉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2가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존에서는 물총 게임 '피로사냥'과 점프 게임 '활력사냥'을 진행한다. 행사는 캐리비안 베이 산후앙 옆 바닥분수에서 진행하며 오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콜마BNH, 헤모힘의 첫 라인업 '애터미 헤모힘 샷' 출시
콜마비앤에이치는 개별인정형 원료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을 활용한 첫 병 타입 제품 '애터미 헤모힘 샷'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면역기능 개선과 피로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지금까지 고객사 누적 판매액 3조원을 돌파한 국민 건강기능식품이다. 해외 23개국에 진출해 7년 연속 개별인정형 수출액 1위를 기록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회사 측은 애터미 헤모힘 샷은 기존 '헤모힘'의 첫 라인업 제품으로 에너지 드링크와 자양강장제가 제공하는 단기적 피로 개선 효과에 면역력 증진을 통한 만성 피로 개선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6000mg의 헤모힘을 포함해 천연 카페인인 과라나 추출물(30mg),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아미노산 타우린(500mg) 등을 배합해 피로 해소 시너지 효과를 강화했다. 파인애플 농축액과 천연 레몬향 등 천연 원료를 사용해 청량감 있는 열대 과일 풍미를 구현했으며 기존 에너지 드링크 대비 당 함량을 20~30% 낮췄다. 또한 100ml 소용량 병 타입으로 제작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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