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농협중앙회
포스코퓨처엠, 기초소재로 흑자…에너지소재도 힘 보태
최유라 기자
2025.07.18 17:52:42
기초소재, 매출 추월·이익률 0.4%→7.6%…전구체 공장 출하로 반등 기대감
이 기사는 2025년 07월 18일 17시 5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그래픽=신규섭 기자)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기초소재 사업부 덕분에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양극재·음극재를 생산하는 에너지소재 사업의 경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적자전환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기초소재는 꾸준한 매출과 수익성으로 에너지소재의 부진을 상쇄했다. 이번 분기에는 기초소재가 에너지소재의 매출을 앞서기도 했다. 다행히 3분기는 전구체 공장의 양산이 본격화하면서 에너지소재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포스코퓨처엠 2분기 IR보고서에 따르면 기초소재의 영업이익 성장 폭이 눈길을 끈다. 기초소재의 2분기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전년 동기 14억원 대비 18배 이상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영업이익률은 0.4%에서 7.6%로 급등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내화물·플랜트와 라임화성(생석회)으로 구성된 기초소재가 에너지소재 매출을 앞섰다는 점이다. 최근 2년간 에너지소재 매출이 기초소재의 두 배를 웃돌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2023년만 해도 에너지소재 연매출은 3조3618억원인 반면 기초소재는 1조3981억원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2분기는 오히려 기초소재(3455억원)가 에너지소재(3154억원)의 매출을 앞섰다. 이는 배터리 수요 둔화로 인한 에너지소재 매출 감소와 더불어 기초소재가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결과다. 


이같은 배경은 내화물·플랜트 부문의 포스코 제철소 내 보수 및 신설 공사 물량이 증가한 덕분이다. 여기에 라임 생산량이 늘고 덩달아 단가도 인상됐다. 판매량 증대와 함께 비용절감 노력이 동시에 이뤄진 점도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관련기사 more
포스코퓨처엠, 영업익 667억…양극재 가동률 상승 '에비타 급감·사망사고' 포스코, 분위기 반전 카드 주목 포스코퓨처엠, 배터리 소재 부진에도 2개 분기 흑자 포스코퓨처엠, 지난해 부패 징계·해고건수 늘어

3분기는 에너지소재의 실적 반등 여부가 주목된다. 광양 전구체 공장이 3분기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하해 고객사에 납품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제품 공급에 따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여기에 미국 상무부가 17일(현지시간) 배터리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중국산 흑연에 93.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예비 판정을 내리며 국내 유일의 음극재 대량 생산업체인 포스코퓨처엠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중국산 흑연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추진은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에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초소재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에너지소재가 얼마만큼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하반기 실적 개선의 관건으로 보인다"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신한금융지주3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주식회사 엘지
Infographic News
조달방법별 조달 비중 / 직접조달 vs 간접조달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