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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마린 글라스로 신소재 사업 확대 外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김주연, 이다은, 이세연 기자
2025.05.27 11:38:36

[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김주연, 이다은, 이세연 기자] LG전자가 독자 개발, 해양 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수용성 유리 파우더 '마린 글라스'를 앞세워 기업간거래(B2B) 영역의 기능성 신소재 사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 '블루카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와 블루카본사업단은 마린 글라스를 활용한 해양 생태계 복원 실증 사업을 수행하고, 국내외 블루카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기술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블루카본은 해양 및 연안 생태계가 흡수하고 저장하는 탄소며, LG전자의 마린 글라스는 해조류와 미세조류의 성장을 촉진하는 기능성 유리 소재다. 특히 마린 글라스는 용해 속도를 설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네랄의 종류와 양은 물론 제품의 형태도 원하는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다. LG전자는 마린 글라스를 활용해 다른 산업군과 협업하며 다양한 사업 기회 창출 가능성도 보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신소재 사업을 새로운 B2B 사업 영역의 하나로 점찍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420건의 유리 파우더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경남 창원 스마트파크에는 연간 4500톤 규모의 생산 설비도 갖췄다. 2023년부터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 판매를 시작해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 '카나나 세이프가드' 공개…"AI 안정성 검증"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를 개발,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총 3종의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카나나 세이프가드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 '카나나'를 기반 기술로 활용했으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반영한 자체 구축 데이터셋을 활용해 한국어에 특화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AI 모델의 정밀도와 재현율을 평가하는 수치인 'F1 스코어'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어 성능에서 글로벌 모델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카카오가 오픈소스로 공개한 모델은 ▲사용자의 발화 또는 AI의 답변에서 증오, 괴롭힘, 성적 콘텐츠 등에 대한 유해성을 탐지하는 카나나 세이프가드 ▲개인 정보나 지식재산권 등 법적 측면에서 주의가 필요한 요청을 탐지하는 '카나나 세이프가드-사이렌' ▲AI 서비스를 악용하려는 사용자의 공격을 탐지하는 '카나나 세이프가드-프롬프트' 등 총 세 가지다. 카카오는 안전한 AI 생태계의 구축에 기여하고자 카나나 세이프가드에 상업적 이용과 수정 및 재배포 등이 자유롭게 가능한 아파치2.0 라이선스를 적용했다.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사계절 집안 공기 관리"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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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사계절 내내 집안 곳곳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똑똑한 공조시스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연결해 주거용 통합 공조시스템을 완성하는 환기용 기기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방출하고, 습도·이산화탄소·미세먼지 등을 걸러낸 쾌적한 외부 공기를 거실과 방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없는 실내 구석구석까지 빈틈없이 공급한다. 특히 삼성전자만의 기술로 '정온제습모듈'을 탑재해 공간의 습도까지 최적으로 케어한다. 하루 최대 32L 대용량을 제습할 수 있는 우수한 제습 성능으로 실내 구석구석의 습도를 조절한다. 별도 배관으로 습기를 배출하기 때문에 물통을 비울 필요도 없다. 또 공기질부터 제품 내부까지 4단계로 꼼꼼히 관리해 깨끗한 공지를 제공한다. ▲입자가 큰 먼지를 제거하는 극세 필터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처리 집진 필터 ▲열교환기를 관리하는 워시클린 ▲바람을 만드는 팬까지 살균하는 UV-C FAN 살균 기능 등 4단계 클린 케어 시스템을 갖췄다.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 통합 공조 시스템은 하루 만에 설치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거주 중인 가정에도 최대 6대의 시스템에어컨을 8시간 만에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과 기술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위치 어워드'서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수상


삼성전자는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에서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위치 어워드는 홈 엔터테인먼트, 전기차, 헬스, 보험 등 13개의 카테고리에서 브랜드의 기술력, 디자인, 접근성 등을 평가해 최고의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권위있는 소비자연맹지로부터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의 선도적인 기술력, 디자인, 우수한 접근성을 입증받은 결과다. 또 위치는 지난해에도 TV 및 오디오 부문에서 14개의 삼성전자 제품을 '베스트 바이' 모델로 선정하며 우수성을 인정했다. 아나벨 홑트 위치 최고경영자는 "삼성은 뛰어난 기술력, 디자인,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충분한 자격을 갖춘 수상자"라며 "엄격한 우리의 어워드 기준을 충족해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것은 영예"라고 말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TV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19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LS마린솔루션, 대형 HVDC 포설선 건조 착수…3458억 투자


LS마린솔루션은 총 3458억원을 투자해 케이블 적재 용량 1만3000톤급 대형 포설선을 건조한다고 27일 밝혔다. 장거리 자립형 송전망 구축에 필수적인 핵심 장비다. 신규 선박은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과 광케이블을 동시에 포설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로, 현재 전 세계에 단 3척만 운항 중인 고사양 선박이다. 장거리, 고전압, 대수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해, HVDC 전력망 구축에 최적화된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 LS마린솔루션은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에 대응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밀이 중요한 해저 구간에서는 케이블 접속을 최소화해야 하며, 이 같은 장거리 연속 포설이 가능한 국내 선박은 LS마린솔루션의 신규 포설선이 유일한 대안으로 평가된다. 이 선박은 케이블 탑재 용량 기준 세계 톱 5,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설계된다. 선박은 2년여의 건조 기간을 거쳐 오는 2028년 상반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같은 시기 양산을 시작할 미국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사업장과 연계해, 설계부터 생산, 시공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턴키 수주 체계를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는 "신규 포설선은 단순한 장비 확장을 넘어, 국가 전력망 자립과 전략 대응 역량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LS전선과 함께 국내외 대규모 해상풍력은 물론, 초장거리 해저망 구축 사업에도 본격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솔루엠헬스케어·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바이오 헬스케어 연구개발' MOU


솔루엠헬스케어는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이 운영하는 4단계 BK21 사업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하며, 양 기관은 ▲첨단 바이오헬스케어 기술 공동 연구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 협력 ▲기술·연구 자문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최신 연구 정보 공유 ▲정기 세미나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김지희 솔루엠헬스케어 대표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의 임동권 교수, 이정훈 교수, 고려대학교의 기계공학과 정석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 교수진은 솔루엠헬스케어와 바이오헬스케어 기술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전문 인력 교류를 포함한 교육 협력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고도화를 도모하고, 산학연 융합 연구 활성화와 함께 기술이전부터 상용화 연계에 이르는 전 주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 측은 원활한 협력 추진을 위해, 상호 신뢰 아래 지속적인 협력과 책임 있는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쇼핑몰 첫걸음 함께" NHN커머스, '1대 1 전담 서비스' 오픈


NHN커머스는 자사 쇼핑몰 제작 솔루션 '고도몰'의 신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1대 1 전담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쇼핑몰 예비 창업자와 초기 운영자를 대상으로, 개설부터 운영, 성장까지 전 과정을 전담 매니저가 밀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도몰은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과 유연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1인 창업자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의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쇼핑몰 솔루션이다. 지난해 12월 무료 요금제 '고도몰 베이직'을 출시한 이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올해 1월 고도몰을 통한 신규 상점 개설 수는 전년 월평균 대비 220%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에  NHN커머스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대한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신규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쇼핑몰 기본 설정, 상품 등록, 디자인 관리, 전자결제(PG) 연동 등 오픈에 필요한 실무부터, 이후 주문 및 회원 관리, 마케팅, 운영 교육 등 매출 증가를 위한 단계별 컨설팅까지 전담 매니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NHN커머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원스토어, 4월 우수베타게임에 '우당탕탕 삼국지' 선정


앱마켓 원스토어는 4월 우수베타게임으로 모바인의 '우당탕탕 삼국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당탕탕 삼국지는 직관적인 액션에 삼국지의 스토리텔링과 고유 장수 시스템을 결합한 서바이벌 슈팅 게임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SD 그래픽으로 인기 장수들을 재해석해 삼국지를 몰라도 즐겁게 게임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장수별 필살기, 전략적인 스킬 조합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짧은 플레이 타임 속에서도 몰입도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이다. 모바인은 로그라이크 서바이벌부터 캐주얼, 갬블, 퍼즐까지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전문 개발사다. 유저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한 게임 설계를 지향한다. 빠른 실행력과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한편 원스토어는 지난 25일까지 '5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시작은 ▲용용죽겠지(다에리소프트) ▲자산어보(니트로스) ▲Pytle: AI 세포 전쟁(덕링) ▲열혈강호: 화룡전(클래게임즈) ▲아드(세시소프트) 등 5종이다. 원스토어는 게임 당 최대 100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쉬 1만원을 제공한다.


◆노타, '임베디드 비전 서밋'서 퀄컴 AI 허브 협업 성과 선봬


노타는 이달 20~22일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2025 임베디드 비전 서밋'에 참가해 퀄컴 테크날러지스와의 협력에 기반한 온디바이스 AI 기술 혁신 성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임베디드 비전 서밋은 전 세계 70여 기업과 14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컴퓨터 비전 및 비전 AI 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다. 노타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인 넷츠프레소를 퀄컴 AI 허브에 최적화한 점을 중심으로 양사 협력의 주요 기술 성과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양사의 부스에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향상된 효율성과 확장성의 이점을 영상을 통해 홍보했으며, 퀄컴이 주최한 딥다이브 세션에서는 노타의 김태호 CTO가 연사로 나서 이번 플랫폼 통합이 온디바이스 AI 모델 개발 워크플로우를 어떻게 혁신적으로 개선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김태호 노타 CTO는 "이번 전시에서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양사의 기술적 시너지와 고객에게 제공되는 실질적인 가치를 입증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컸다"며 "향후에도 퀄컴과의 협력을 강화해, IoT와 엣지 컴퓨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케이테크인, '실전형 AI 워크숍' 개최…"임직원 역량 강화"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직 단위의 업무 지식 습득을 목표로 한 CoP 제도를 비롯해 직무발명보상제도, 국내외 컨퍼런스 참석, 자격증 응시, 전문 서적 구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B2B 사업 분야의 주요 AI 기술 동향을 다룬 '커넥트 AI'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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