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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확정된 바 없다"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04.22 15:38:19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2일 15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융당국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확정된 바 없다"[매일경제]

금융당국은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 여부와 시기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 승인 결정을 5월로 연기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현재 안건소위에서 논의 중이며 자회사 편입 승인 여부와 결정 시점 모두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10일 두 차례에 걸쳐 해당 안건을 논의했지만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결론을 유보한 상태다. 현행 규정상 금융지주사가 자회사를 편입하려면 경영실태평가에서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금융은 최근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에서 3등급을 받았다. 이로 인해 금융권에선 '조건부 승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SK텔레콤 판교 사옥 매각 검토…노조 "즉시 철회하라"[연합뉴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등 미래 먹거리 투자를 위해 판교 사옥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판교로에 위치한 SK플래닛판교사옥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19년, SK플래닛으로부터 이 사옥 지분 59.8%를 약 779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이번 매각 추진은 이 지분 규모에 대한 것이다. 최근 SK텔레콤이 본업인 통신 사업을 넘어 AI 데이터센터, AI 비서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이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노조위원장은 구성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회사 재무제표가 안 좋은 상황도 아닌데 멀쩡한 사옥을 팔려고 한다"며 "사옥을 다시 임차해서 임차료를 그룹 수익으로 가져가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반발했다.


자녀에게 주식 725억 증여한 곽동신 회장…한미반도체 저점 신호[서울경제]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곽 회장은 주요 주주의 특정증권 등 거래 계획 보고서를 통해 다음 달 22일 보통주를 자녀 두 명에게 증여한다고 밝혔다. 거래금액의 70~130% 범위 안에서 계획과 다르게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증여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곽 회장은 자녀 곽호성씨와 곽호중씨에게 각각 처분 단가 1주당 7만 5100원 기준으로 48만 3071주씩 362억 7863만 2100원을 증여할 예정이다. 21일 종가 기준으로 수량 및 거래금액을 산출했다. 지분율로는 각각 0.5%씩 전체 1% 규모다. 이로써 곽 회장은 725억 5726만 4200원을 증여하게 됐다.곽 회장은 올해 3월과 4월에 각각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 20억 원, 30억 원 등 전체 50억 원 규모를 확보해 지분이 34.01%로 늘었다. 두 자녀에 대한 증여로 곽 회장 지분은 33.01%로 낮아질 전망이다.


"가열시 유해물질"...더본코리아 협력사 예산군서 행정처분[매일경제]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예산군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더본코리아 협력사의 한 직원이 바비큐 소스를 뿌릴 때 조리도구 처럼 사용한 농약 분무기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한 협력업체는 2023년 열린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서 금속제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바비큐 그릴 등으로 바비큐를 만들어 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금속으로 된 조리도구는 금속제검사를 거치지 않을 경우 가열시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검사를 거쳐야 한다. 예산군은 해당 업체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책임을 물어 이르면 이번 주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군은 또 해당 바비큐 그릴을 제조한 또 다른 업체에 대해서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을 적용해 특사경에 고발한다는 계획이다.


지방 미분양 사들이는 CR리츠, 1년여 만에 1호 출시[연합인포맥스]

지방의 미분양을 사들이는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가 제도 재도입 1년여만에 1호가 출시됐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JB자산운용이 설립한 '(주)제이비와이에스케이제2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가 전날 영업 등록을 마쳤다. 지난달 말에 영업 등록을 신청한 지 20여일 만이다. CR리츠는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미분양 주택을 사들인 뒤, 임대로 운영하다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 다시 매각하는 상품이다. JB자산운용이 설립한 CR리츠는 467억원의 자금을 모집해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인 대구 수성구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288가구를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지난 3월 10년 만에 CR리츠를 도입한 이후 영업 등록을 마친 첫 번째 CR리츠가 나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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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내부통제 이슈 발생하면 모든 임원 성과급 깎는다[비즈워치]

신한투자증권이 내부통제 이슈가 발생하면 모든 임원의 성과급을 일괄 차감하는 등의 방식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상징지수펀드(ETF) LP 운용 과정에서 1300억원 규모의 손실을 낸 바 있다. 이에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위기관리·정상화 태스크포스(TF)를 구동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내부통제 △조직문화 △인적 혁신 등의 과제를 설정했다. '잘못된 관행을 제거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특히 내부통제 이슈가 발생할 경우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원의 성과급을 일괄 차감한다. 부서 평가도 내부통제 중심으로 이뤄진다. 내부통제에 대한 평가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내부통제 미흡 시 평가 점수와 관계없이 성과평가 등급 최저까지 하향이 가능하도록 강화했다.


TSMC 역대급 연봉에 '깜짝'…직원 급여도 삼성·SK 제쳤다[한국경제]

22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저자 TSMC 회장은 지난해 한국 돈으로 약398억원에 해당하는 9억4636만대만달러를 총보수로 받았다. TSMC의 '2024년 연례보고서'를 보면 이 가운데 급여는 1653만대만달러(약 7억원), 성과급 6억1166만대만달러(약 257억원), 이익공유(주식) 3억1789만대만달러(약 134억원)로 나타났다. 이는 웨이저자 회장이 공동 CEO 겸 사장으로 재직하던 2023년 시기에 받았던 약 5억5000만대만달러(약 230억원)보다 72% 증가한 수준이다. 웨이저자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류더인 회장과 공동 CEO를 맡았고, 지난해 류더인 회장이 퇴임한 뒤에는 단독으로 TSMC를 경영하고 있다.총보수가 1억대만달러(약 42억원) 이상인 부사장급 이상 고위 임원도 총 24명에 달했다. 전년(11명)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안 쓰는 부동산 팔고 대출 줄이고…은행, 리스크 관리 안간힘[조선비즈]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우리은행이 내놓은 부동산 7개가 매각을 위한 재입찰에 들어갔다. 지난 15일부터 17일간 진행된 1차 입찰에서 모두 유찰된 것이다. 이번 공개 매각은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2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일반 경쟁 입찰이다. 우리은행이 이번에 매각하기로 한 부동산은 서울 소재의 ▲구의동 ▲당산동 ▲영천동 ▲보문동 ▲망우동 ▲여의도북 ▲구로동 지점이다. 지난주 우리은행은 영업점으로 사용했던 총 7개의 부동산을 공개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은행이 이처럼 부동산까지 파는 이유는 RWA를 줄이기 위해서다. 유휴 부동산은 CET1 분모에 해당하는 RWA에 해당되기 때문에 처분하면 비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MBK, 홈플러스 등급 강등 막으려 자금보충 제안…'사기발행' 진실 공방[비즈워치]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는 통보를 받은 직후 다양한 신용 보강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종의 대출인 크레딧라인(신용공여)을 1000억원가량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동시에 상환전환우선주(RCPS) 상환 조건을 변경해 부채비율을 낮추는 방안도 제안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사태에서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조사해왔다. 그간 신용평가사들과 ABCP 발행을 주관한 증권사들은 홈플러스가 사전에 등급 하락을 인지했다고 주장해왔다. MBK파트너스는 이러한 행보가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로 넘긴 가운데 등급강등 사전 인지에 대한 진실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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