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의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가 시그니처 퍼퓸 리뉴얼 버전과 '쿠로미' 캐릭터 콜라보 에디션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리뉴얼 버전 4종과 '쿠로미 블룸 에디션'을 출시하며 완판 도전에 나섰다. 

2017년 론칭된 포맨트는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향과 시즌별 한정판 패키지 등을 선보였다. 에이피알은 고객 만족을 위해 대표 인기 제품군인 '시그니처 퍼퓸'의 패키지를 리뉴얼 했으며 이를 기념해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도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에이피알은 새로운 패키지와 쿠로미 블룸 에디션을 바탕으로 또 한 번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 포맨트 브랜드에서는 그간 시즌별 한정판 향수를 출시해 완판 행렬을 이어왔다. 올해 초에는 '짱구 에디션'을 선보이며 콜라보 에디션 사상 최단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에이피알의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도산'을 비롯해 H&B 스토어 등지로 포맨트의 오프라인 판로 역시 확대된 만큼 신규 제품들의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기존 포맨트 향수 에디션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 출시 예정 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라며 "또다른 이색 콜라보를 계속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