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 후 첫 소환 불발 [주요언론]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3일 구속된 가운데 첫 소환 조사가 불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후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시세조종)혐의로 구속된 김 위원장에게 출석 조사를 요구했지만 김 위원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하이브의 SM엔터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주가를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고정한 혐의를 받는다.
[단독] '유동성 위기' 세아STX엔테크, 기업회생절차 신청 [서울경제]
공격적 인수합병(M&A)으로 몸집을 불려나갔던 글로벌세아그룹이 세아STX엔테크(옛 STX중공업 플랜트 부문)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과 관계사가 총동원돼 약 1300억원을 지원하며 세아STX엔테크 살리기에 나섰지만 연이은 실적 부진에다 유동성 위기까지 겹치자 끝내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택한 것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세아STX엔테크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지난 22일 신청했다. 법원은 회생 신청의 이유를 살펴본 후 타당하다고 판단하면 재산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을 내리게 된다.
[단독] 티맵, 택시 사업 이어 법인 대리운전 사업도 정리 수순
SK스퀘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가 우버와 합작회사인 우티 지분에 이어 법인 대리운전 사업 정리 수순에 돌입했다. 법인 대리운전은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수익성도 높은 사업으로 꼽힌다. 하지만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기술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자회사 매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는 자회사인 법인 전문 운전대행 서비스 기업 굿서비스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외부 자문사를 통해 티저레터(투자안내문)를 발송한 다음 잠재적 매수자를 접촉해 협의하는 단계로 알려졌다. 매각 금액은 약 150억원 안팎으로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SK온 배터리, 中 뚫는다…지리자동차 서산공장 실사 [이데일리]
SK온이 중국 지리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위한 협상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SK와 지리 측이 그룹 차원에서 전략적 사업 협력을 추진한 데 따른 후속 성과다. 이번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SK온은 전기차 시장 '큰손'인 중국까지 고객사를 다변화하며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리자동차 기술·연구개발(R&D)·해외협력 담당 임원진은 지난 20일 SK온의 국내 배터리 생산기지인 충남 서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SK온 배터리 제조 공정을 살펴보고 수율을 확인하는 등 현장 전반을 둘러본 뒤 SK온 임원진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SK온 측은 "통상적인 완성차(OEM) 제조사의 방문 중 하나"라고 했다.
[단독] '적자 지속' 쏘카, ABL로 800억 조달 추진 [조선비즈]
차량 공유 업체 쏘카가 자산유동화대출(ABL)로 800억원의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올해 2분기를 포함해 네 분기 연속 적자가 유력한 상황에서 회사 운영 자금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쏘카는 장래매출채권을 담보로 한 ABL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3년 만기 대출로 금리는 연 6% 중반대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조달에 실패하면 미래에셋증권이 떠안은 뒤 셀다운(재매각)할 예정이다. 장래 매출채권 유동화는 현재 기업이 가진 매출채권이 아닌, 미래에 발생할 매출채권을 기초로 유동화 증권을 발행하는 것이다. 쏘카는 1분기 기준 매출채권은 179억원 수준이지만,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4000억원에 달한다. 쏘카는 ABL로 마련한 800억원을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쏘카가 매출액 성장과 별개로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HD현대일렉트릭, 깜짝 실적에 최고가 경신…시총 10계단 뛰어 [뉴스1]
HD현대일렉트릭(267260)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한 영향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전일 대비 5만 2000원(17.69%) 오른 34만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지난 2017년 5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 이후 최고가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주가가 18% 가까이 오르면서 시가총액도 2조 원 가까이 불어났다. 전날까지만 해도 10조 5979억 원 수준이었던 시총은 이날 12조 4723억 원으로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도 크게 뛰었다. HD현대일렉트릭 코스피 시총 순위는 하루 만에 42위에서 32위로 10계단 올랐다. 기관투자자가 대거 사들이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기관투자자는 HD현대일렉트릭을 953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534억 원, 415억 원 팔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티몬에 돈 떼일라"…여행사 상품 다 빼고, 유통 셀러들 엑소더스 [한국경제]
큐텐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에서 시작된 판매자(셀러) '정산금 지연 사태'가 티몬으로 확산하고 있다. 약속한 날짜에 대금이 들어오지 않자 판매사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일부는 티몬과 위메프에서 상품을 거둬들이며 판매 중단에 나섰다. 두 쇼핑몰의 월간 거래액이 1조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돼 판매자들의 대규모 피해가 우려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전날 판매자들에게 "정산금 지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부득이하게 정산금 지급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지난 17일 위메프가 "500여 개 파트너사에 대금 정산을 지연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입장문을 낸 지 1주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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