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백종원 현대자동차 수완중부지점 영업이사가 역대 20번째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백종원 영업이사가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기록을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지금까지 승용 부문에서 단 19명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백종원 영업이사는 1993년 입사 후 약 31년간 연 평균 약 160대를 판매했으며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 5000대'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기준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백종원 영업이사는 "31년간 판매활동을 하면서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항상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응원해준 가족에게 고맙고 지금까지 아낌없이 도와 준 고객 및 동료들과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