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한달여 앞으로…"시범운영 이상무"[연합뉴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오는 7월 외환시장 개장 시간 연장을 앞두고, 연장 시간대 시범 거래를 통해 거래 체결·확인·결제 등 관련 절차들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발표된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방안'은 외환시장 개방과 개장 시간 연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M&A규제 완화 10개월 지났는데… 저축은행 매물 쌓여[동아일보]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인수합병(M&A)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내놓은 지 10개월이 지났는데도 별다른 성과 없이 저축은행 매물이 쌓여가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그로 인한 실적 쇼크까지 맞물리면서 좀처럼 거래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 저축은행 간 합종연횡이 활발히 이뤄져 침체된 업권이 재편될 수 있도록 정부의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지난해 7월 '저축은행 합병 등 인가기준 개정방안'을 도입한 이후 성사된 저축은행 매각 거래는 한 건도 없다. 저축은행 간의 M&A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었으나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다.
"은행 이자 갑절, 그래도 전세는 좀"…월세 선호에 주거비 부담도 쑥[매일경제]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은 가파르게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세사기 여파로 다세대·다가구 등 비(非)아파트 전세를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오피스텔이 고가의 아파트 전세를 대체하는 모습이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오피스텔의 월별 전월세 전환율은 6.11%로, 이는 역대 최고치다.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은 지난 1월 6.01%를 기록해 2020년 7월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6%를 돌파한 이후 2월 6.07%, 3월 6.11%, 4월 6.11%로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대우조선 잠수함 기술, 産銀 관리 중에 줄줄 샜다[한국경제]
총 5명의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퇴직자 등이 2019년 재직 당시 장보고Ⅲ 잠수함에 활용된 유럽 A사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비공개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당시 대주주였던 산업은행의 관리를 받던 대우조선해양에서 군사기술이 무더기로 유출되는 등 보안 관리에 심각한 누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은 대외무역법·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우조선 전 직원 B씨 등 관련자 5명에 대해 2022년 11월부터 지난 9일까지 총 16번에 걸쳐 1심 공판을 하고 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新해운동맹서 허브항 지위 잃을 듯[조선일보]
국내 수출입 화물의 약 4분의 3을 담당하며 한때 세계 5위 항만이었던 부산항이 위기에 처했다. 세계 2위 해운사 덴마크의 머스크와 5위 독일의 하파크-로이트가 내년 2월 새로 꾸리는 해운 동맹 '제미나이(Gemini)'가 아시아~유럽 노선에서 부산항, 대만 가오슝항 등을 주요 허브(hub)항에서 제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컨테이너 물동량이 줄면서 7위로 하락한 부산항과 물류 비용 상승이 우려되는 국내 수출입 기업에는 악재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2017년 한때 국내 1위, 세계 7위 해운사였던 한진해운 파산으로 한국 해운 산업이 쪼그라들면서 물류비 부담 증가, 수출 경쟁력 약화가 이어졌는데 이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애플 "WWDC 내달 10일 개최"…오픈AI 협업 공식화하나[서울경제]
애플은 다음 달 10일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개최하고 아이폰 운영체제(iOS)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업데이트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6 시리즈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지원하기 위한 오픈AI와의 협력을 공식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의무휴업일 폐지하자 365일 영업…소상공인 "매출 반토막" 반발[연합뉴스]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지정하는 전국 대부분 지자체와 달리 부산의 한 기초단체가 휴업일을 마트 재량에 맡기자 월 2회 하던 의무휴업 없이 365일 영업하는 준대규모 점포가 생겨났다.2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 강서구는 이달부터 일요일 의무휴업 지정을 철회하면서 별도 의무휴업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 폐지를 추진하면서 전국 곳곳의 기초단체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월요일 등 평일로 전환하고 있는데 강서구는 의무 휴업일을 따로 지정하지 않고 마트 휴무일을 업장에서 결정하도록 한 것이다. 사실상 월 2회 의무휴업이 폐지된 것인데 이에 따라 365일 영업을 하는 마트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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