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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 "미국 반도체 독립, 20년 걸린다"
심두보 기자
2023.11.30 08:30:20
해외 반도체 제조에 대한 의존도 높다는 점 지적
이 기사는 2023년 11월 30일 08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 = 엔비디아 홈페이지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젠슨 황이 보는 미국의 반도체 독립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미국이 해외 반도체 제조에 대한 의존도를 깨는 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간) 젠슨 황은 뉴욕에서 열린 뉴욕타임스 딜북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공급망 독립을 위해 10년에서 20년 정도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엔비디아의 제품은 대만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많은 부품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대만의 TSMC에 반도체를 위탁해 생산합니다.


젠슨 황 CEO는 우회적으로 미국 정부의 정책을 비판한 셈입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반도체 제조 능력을 단기간 내에 끌어올리기 위해 TSMC와 삼성전자(파운드리 사업부) 등 대표 파운드리 기업이 자국 내 공장을 짓게 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파운드리 기업은 실제 미국에서 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가 갈 길은 멀다는 걸 젠슨 황이 짚은 겁니다.


반도체 패권 전쟁이 싫은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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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미국과 중국 간 반도체 패권 전쟁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미국은 자국 반도체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중국을 견제하고 있는데요. 중국은 엔비디아의 제1 해외 고객 국가입니다.


미국이 첨단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자 엔비디아는 사양을 낮춰가며 중국 수출용 반도체를 만들고 있습니다. 규제를 피하는 방법을 계속 모색하고 있는 거죠.


젠슨 황은 "우리는 규제를 준수하는 새로운 칩을 개발해 중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규제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현재 중국에는 엔비디아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인 기업이 50개에 달한다"고도 전했습니다.


소폭 상승한 주가


엔비디아 주가는 29일(현지시간) 0.67% 상승한 481.40달러에 정규 장을 마쳤습니다. 올해 최고의 종목인 엔비디아의 주가는 무려 230% 이상 상승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는 최근 목표주가를 더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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