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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츠, 스팩상장 앞두고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박기영 기자
2023-08-29 14:37:37
"탑골프 성장·TGL 출범 등 골프 시장 트렌드 변화 선제대응"

[딜사이트 박기영 기자] 엔에이치스팩20호와 합병을 추진 중인 스포츠 테크기업 크리에이츠가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크리에이츠는 골프 게임 전용 콘텐츠 개발, 해외 F&B(식음료) 기업과 파트너십 추진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크리에이츠는 골프 스윙 분석 시뮬레이터 브랜드 '큐이디'(QED)로 알려진 스포츠테크 기업이다. 론치 모니터 '유니코'(UNEEKOR)는 트랙맨(Trackman), 포어사이트(Foresight)와 함께 북미 3대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았다.


크리에이츠는 내년 1분기 '2세대 론치모니터' 제품 출시를 계획 중이다. 이는 최근 미국에서는 스포테인먼트(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합성어) 체인 '탑골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내년 1월에는 PGA가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실내 골프리그인 'TGL'이 출범할 예정이다. TGL은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등 최정상급 PGA 투어 선수 3명씩 6개 팀이 초대형 스크린으로 골프경기를 겨루기로 예정돼 관심을 모았다. 


크리에이츠 관계자는 "북미에서 확고한 브랜드 지위를 가지고 있는 유니코를 기반으로 미국에서 골프 론치모니터 사업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골프관련 복합문화공간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여러 국내외 대기업과 콜라보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기업 중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일반인을 아우르는 골프 론치모니터 제품을 판매 중인 회사는 크리에이츠가 유일하다"며 "북미에서 성공한 글로벌 골프 관련 비즈니스를 국내와 아시아 시장에도 도입해 골프문화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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