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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G엔솔, 6조 투입 북미 배터리공장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3.05.24 08:20:24
이 기사는 2023년 05월 24일 08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차·LG엔솔, 6조 투입 북미 배터리공장 [매일경제]

현대자동차그룹과 국내 배터리 1위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26일 미국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을 확정한다. 현대차그룹으로선 SK온과의 합작 공장에 이은 북미 내 두 번째 배터리 공급처 확보인 셈이다. 이로 인해 북미 전기차시장 공략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배터리 공급망이 2025년 말에는 '삼각동맹' 형태로 완성될 전망이다. 23일 배터리·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북미 배터리셀 합작 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2025년 말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연간 27기가와트시(GWh), 전기차 약 23만대 분량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한다. 양측은 약 6조원을 공동 투자하며 지분은 50%씩 보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전기차업계 관계자는 "양사가 1조4000억원씩 투자해 지분율을 50대50으로 구성할 계획"이라며 "나머지 약 3조원은 차입을 통해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폴더블폰 국내 첫 언팩 [동아일보]


삼성전자의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 Z플립5'와 '갤럭시 Z폴드5' 언팩 행사가 7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될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언팩이자 기존 폴더블 스마트폰 공개 시점에서 2주가량 당겨진 일정이다. 23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Z플립·폴드5 시리즈 언팩은 서울 도심인 코엑스를 유력한 개최지로 선정하고 관련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폴더블 스마트폰 종주국인 한국과 한류 문화를 강조하는 한편 삼성전자 협력사와 고객사, 미디어를 포함한 글로벌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엘앤에프,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 짓는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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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주주 핵심지표 100% 준수 LG엔솔-현대차, 배터리 맞손…美 5.7조 공장 건설 '김남국 방지법' 국회통과 外 LG전자표 전기차 충전기 출시

양극재 제조사인 엘앤에프가 최대 8000억원을 투자해 전북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에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구체 생산공장을 짓는다. 전구체는 배터리의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의 핵심 원료로, 양극재 원가의 70%가량을 차지한다. 이번 공장 신설은 전구체 공급능력을 대폭 늘려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엘앤에프는 리튬부터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체계 구축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반도체·배터리산업 병역특례 추진한다 [이데일리]


정부·여당이 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 등 국가첨단산업 분야에 '산업체병역특례제도(병역특례제)'를 적용하기 위한 법률안 마련에 착수했다. 가파른 성장으로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첨단산업 분야에 이공계 우수 인재를 더 유치하려는 방편으로 풀이된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첨단산업인재혁신특별법(가칭)' 대표 발의하는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첨단산업에 병역특례제를 적용하는 내용의 조문 작업을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법은 이르면 이달 중 발의할 예정이다.


의대 최소 351명 증원…지방 근무 의무화 검토 [동아일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이 적어도 351명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확보되는 의사 인력 일부를 비수도권 병원이나 필수의료 분야에서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하는 '지역의사제' 도입도 검토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4일 제9차 의료현안 협의체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본격 논의한다. 2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의대 정원에 대해 복지부는 현행 3058명에서 약 500명 늘려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의협은 의대 정원 확대에 원칙적으로 반대하고 있지만, 의약분업 이후 줄어든 351명을 증원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다. 2000년 의약분업을 계기로 2004∼2007학년도에 걸쳐 351명을 감축했는데 이를 원상 복구시키는 것까지 반대하기는 어렵지 않겠냐는 것이 의협 내부 분위기다.


美 하원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對中 수출 허가 내주지 말라" 상무부에 요구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하원 미·중 전략경쟁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공화당의 마이크 갤러거(Mike Gallagher, 위스콘신) 의원이 중국의 마이크론 제재 공백을 한국의 반도체기업들이 메우지 못하도록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에 대한 수출 허가를 내주지 말라고 미 상무부에 요구했다. 미국 의회 내 대표적인 대중 강경파인 갤러거 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미 상무부가 중국의 마이크론 제재를 이용해 중국에 진출한 외국의 반도체 메모리칩 생산기업과 동맹국인 한국이 그 공백을 메우지 못하도록 미국 정부가 수출 허가를 해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갤러거 위원장은 "한국은 이미 지난 몇 년 동안 중국 공산당의 경제 강압을 경험한 나라로써 중국이 반도체 공백을 채우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미국과) 유사한 조처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증권사 엉터리 '장부가 평가' [국민일보]


지난해 증권업계 랩어카운트·신탁 상품을 판 증권사들이 수천억원에 이르는 고객 돈을 돌려주지 못하는 환매(중도해지·반환) 중단 사태가 벌어졌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금융당국의 관리 부실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증권업계는 채권을 시가가 아닌 장부가로 평가하는 꼼수를 쓰며 피해를 키웠는데 금융당국이 제때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열린 단기자금시장점검회의에서 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당국에 "랩어카운트·신탁 계정에 있는 채권 모두를 원칙적으로 장부가(매입가)로 평가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지난해 기준금리가 급등한 데 이어 레고랜드 사태까지 겹치면서 채권가격이 폭락, 랩어카운트·신탁 수익률이 곤두박질치자 묘안을 짜낸 것이다. 채권을 '매입 당시 가격'인 장부가로 평가하면 랩어카운트·신탁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아닌 제로(0)인 것처럼 속일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日 경제산업상 "SK하이닉스도 일본 오면 보조금 검토" [한국경제]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사진)은 "한국 반도체 대기업들이 일본의 소재와 장비업체 제품을 사용해 생산한 반도체를 일본 자동차·전자기업이 구매하는 '한·일 반도체 공급망'을 더욱 강화하자"고 말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지난 1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삼성전자가 고객 회사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연구개발(R&D)과 생산을 진행하기 위해 일본에 거점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며 "한·일 기업이 서로 투자를 확대해 '윈윈'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美 디폴트 우려 고조에 뉴욕증시 '털썩'…나스닥 1.3%↓ [주요언론]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시장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31.07포인트(0.69%) 내린 33,055.5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7.05포인트(1.12%) 떨어진 4,145.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0.53포인트(1.26%) 하락한 12,560.2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美국채보다 몸값 높아진 MS채권…디폴트 우려에 '금리역전' [주요언론]


가장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국채의 이율이 일부 기업의 회사채보다 높아지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존슨앤드존슨(J&J) 등 우량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이율이 미국 단기 국채보다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채권시장 정보업체인 솔브데이터에 따르면 오는 8월 8일이 만기인 MS 회사채 이율은 4%를 살짝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8월 6일 만기인 국채 이율은 5.2%를 넘어선다.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의 몸값이 국채보다 올라간 원인은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 불이행(디폴트) 우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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