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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Q 영업손실↑...하반기 신작으로 반전 노려
이효정 기자
2023.05.11 18:06:24
신작 부재 및 기존작 매출 하향 영향...신작 14종으로 출시 대기중 하반기 반전 기대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전경.(제공=넷마블)

[딜사이트 이효정 기자] 넷마블이 올 1분기 영업손실 28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확대했다. 1분기를 포함해 넷마블은 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 6026억원, 영업손실 282억원, 당기순손실 45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전 분기 대비 12.3% 감소했다. 넷마블은 5분기 연속 적자를 내며 영업손실폭을 키웠다.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56%, 전분기 대비 43.7% 줄어든 201억원이다.


해외 매출은 5043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4%를 차지했으며, 전 분기 대비 1% 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6%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7% 순으로 집계됐다. 


넷마블은 영업비용을 줄여 경영 효율화를 꾀했다. 1분기 영업비용은 6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전 분기 대비 11.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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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마케팅비는 10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전 분기 대비 17.9% 줄였다. 인건비는 187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0.3% 늘었고 전 분기 대비 7.4%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비용 감축에 성공했음에도 넷마블 1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은 신작이 부재했고 해외 사업의 계절 요인 등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넷마블은 올해 14종의 신작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올 1분기 동안 신작이 없었지만 넷마블은 출시 예정 신작의 완성도 향상을 위해 집중하고 있었고 이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면서 "웰메이드 게임 신작 출시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 게임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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