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 "BYC, '꼼수'로 주주제안 회피…배임죄 고발 검토" [이데일리]

트러스톤자산운용이 BYC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이 통과되지 않은 데 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소수주주들의 정당한 요구를 철저히 무시했다"고 비판했다. 트러스톤은 주주활동을 지속 이어가면서 경영진과 대주주에 대한 배임죄 고발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신한' 방문 이복현, 내주엔 '우리'…4대銀 '상생금융' 완성 [머니투데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음주 우리은행을 방문한다. 이 원장은 개별 은행이 대출금리 인하, 취약차주 연착륙 지원 등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할 때마다 은행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있다. 다음주 우리은행을 마지막으로 4대 은행 모두 대규모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신규 LCC 플라이강원, 항공기 1대 사실상 압류…리스사 운항 중지 요청 [동아일보]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이 항공기 리스사로부터 항공기 1대를 압류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스료 미납 등 재정난이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플라이강원이 가지고 있는 3대의 항공기 중 1대가 운항 중단되면서 항공기 운영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아워홈 직원 수십억 배임…구지은 체제 잇단 복병 [SBS BIZ]

아워홈의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회사가 뒤숭숭해지는 소식이 등장했습니다. 내부 직원이 수십억원 규모의 배임을 저질러 내부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경영권 분쟁에서 밀린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은 거액의 배당금을 요구했습니다. 

코스피 이전 상장 15개사 중 4곳만 주가 상승 [서울경제]

비에이치와 NICE평가정보가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결정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10여년간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를 서울경제신문이 분석한 결과 약세를 보인 곳들이 훨씬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 전문가들은 "이전 상장에 대한 기대감은 단기적일 수 있다"며 기업 펀더멘탈(기초 체력)에 주력해 투자처를 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천억 자산' 젬백스링크 경영권 분쟁에…M&A선수 등판, 표심은? [머니투데이]

2000억원 자산을 보유한 젬백스링크의 경영권을 두고 벌어진 경영진과 소액주주의 다툼이 적대적 M&A(인수합병)로 확대되고 있다. 소액주주연합이 찬성한 신규 이사 후보들이 남은 소액주주들의 표심을 끌어올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