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4시]
참좋은여행, 올해 직원 연봉 평균 8.9% 인상 外

◆참좋은여행, 올해 직원 연봉 평균 8.9% 인상



[딜사이트 민승기, 이세정, 범찬희 기자] 참좋은여행이 올해 직원(임원 제외) 연봉을 평균 8.9%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승진 및 호봉 승급에 따른 인상분을 포함한 인당 총액 기준이다. 특히 참좋은여행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된 2022년부터 3년 연속 연봉을 올리고 있다. 예컨대 2022년에도 평균 연봉을 창사 이래 최대폭인 11.0% 인상했으며, 지난해에는 평균 8.8% 올렸다.


직원 채용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엔데믹 전환 이후 현재까지 총 4차례의 공채와 2차례의 추천채용을 진행했다. 그 결과 공채 139명과 특채 16명을 선발했다. 아울러 계약직과 일용직, 임원을 제외한 올해 4월 말 기준 직원 수는 312명으로 전년(253명) 대비 23.2% 늘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현재도 공채를 진행 중이며 약 20~3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벨리곰 협업 이벤트


(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벨리곰이랑 여행가자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벨리곰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한정판 '벨리곰 트래블백'을 선보였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구매 시 추첨을 통해 트래블백 세트(30개)와 아시아나 벨리곰 키링(20개)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하는 아시아나클럽회원 대상 국제선·국내선 노선별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인천·김포발 일본·동남아·하와이 노선 구매 시 최대 5~1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제주 전 노선 항공권 구매시 편도당 1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7월31일까지다.


◆제주항공, 외국인 대상 유튜브 신규 콘텐츠 공개


(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영상 콘텐츠인 '안녕하세요 J플래너'를 선보인다. '안녕하세요 J플래너'는 고객 참여형 유튜브 콘텐츠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여행객과 제주항공 승무원으로 구성된 출연진이 각자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춰 우리나라의 관광지, 숙소, 맛집 등을 선정해 여행을 하며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컨대 '감귤랭가이드'의 경우 제주항공 승무원이 관광지나 맛집 등을 체험하며 한국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단방향 콘텐츠였던 반면, '안녕하세요 J플래너'는 외국인 여행객과 승무원이 계획 단계에서부터 실제 여행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공유하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또 기존 영어 자막에서 일본어, 중국어(번체, 간체), 베트남어 자막을 추가 지원해 더욱 폭넓은 해외 시청자 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 PSS 데이터센터 AWS 클라우드로 이전


(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지난 27일 PSS(Passenger Service System) 제공업체인 IBS와 협력해 PSS 데이터센터를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온프레미스'(On-Premise)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이전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PSS 데이터센터의 전략적인 전환 작업(데이터 마이그레이션)으로 유연한 확장성, 향상된 신뢰성 및 비용 절감을 이루는 내부 시스템 개선을 이루었다. 특히 클라우드 이전을 통한 인프라 환경의 개선으로 더욱 안정적인 DB(데이터베이스)와 예약 발권 시스템의 운영이 한층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에어프레미아, 가정의달 4개 노선 특가 이벤트


(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가정의 달 프로모션은 이달 9일부터 5월5일까지 진행되며 ▲LA ▲샌프란시스코 ▲방콕 ▲나리타 등 4개 노선에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이코노미석을 기준으로 인천~LA 노선은 편도총액 56만1300원부터, 샌프란시스코는 42만13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기간은 5월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이며,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첫 취항일인 5월17일부터 탑승할 수 있다. 


방콕노선은 이코노미석 기준 편도총액 13만67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26만1700원부터 판매된다. 나리타노선의 이코노미석은 9만6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5만600원부터 특가 운임이 시작된다. 두 노선의 탑승기간은 5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이다.


◆이스타항공,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 수속 서비스


(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이달 29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 수속은 인천국제공항 출국 당일, 사전에 도심에서 탑승 수속부터 수하물 위탁, 출국 심사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발 국제선 탑승자 중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잇는 직통열차 티켓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손쉽게 수속을 마치고 두 손 가볍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도착 후에는 별도 대기 없이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를 통해 바로 출국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출국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 탑승객은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직통열차를 1500원 할인된 9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하나투어, 여행상품 공모전 진행…181팀 참가


(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가 '2024 여행상품 공모전 N.E.X.T.'(NEW EXPLORE EXPERT TRAVEL)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여행 전문가 집단의 경험, 역량,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여행 상품을 발굴하고, 도전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월부터 1차 서류접수를 시작해 2차 예선과 본선을 거쳐 약 3개월 간 진행했으며 ▲2024 여행 트렌드 ▲색다른 장소와 일정의 여행 ▲취향 공동체 여행 ▲재방문 여행 ▲재충전 여행 ▲지속가능한 여행 등을 주제로 여행 상품을 공모했다.


하나투어 및 자회사 직원, 해외 네트워크 전체 직원, 하나투어 공식인증 예약센터 및 현지 랜드사(인솔자, 가이드 포함) 등 총 181팀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에는 9개의 팀이 올랐다. 지난 26일에는 본선 진출작을 최종 심사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4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모두투어, 인기 여행지 얼리버드 프로모션


(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최근 여행 수요과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인기 해외여행지의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모두투어가 출시한 '유럽 봄격할인 얼리버드 특가 모음 기획전'은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며 ▲서유럽 ▲동유럽 ▲북유럽 ▲스페인 ▲그리스 등 유럽 전 지역의 다양한 얼리버드 특가 상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전세기 상품을 비롯해 시즌 한정 상품, 신규 취항 상품 등의 경우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두투어는 최근 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지 중 하나인 일본 지역의 얼리버드 할인 특별전도 출시했다.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특별전은 ▲오사카 ▲북해도 ▲큐슈 ▲동경 등의 대표 여행지 뿐 아니라 다양한 일본 소도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대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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