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자녀에게 주식 725억 증여
한미반도체는 22일 주요 주주의 특정증권 등 거래 계획 보고서를 통해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다음 달 22일 보통주를 자녀 두 명에게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곽 회장은 자녀 곽호성씨와 곽호중씨에게 각각 처분 단가 1주당 7만5100원 기준으로 48만3071주씩 총 362억7863만2100원을 증여할 예정이다. 21일 종가 기준으로 수량 및 거래금액을 산출했다. 지분율로는 각각 0.5%씩 전체 1% 규모다.
로킷헬스케어, 공모가 1만1천원 확정
로킷헬스케어가 최종 공모가를 1만1000원에 확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모집총액은 171억6000만원이다. 일반투자자 배정주식수는 39만주, 기관투자자 배정주식수는 117만주다. 배정비율은 각각 25.0%, 75.0%로 최종 확정됐다. SK증권과 KB증권이 각각 90%와 10% 비율로 총액 인수한다. 청약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납입일은 4월 28일이다.
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영업이익 2182억원…전년比 26.7%↑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1분기 매출 1조147억원, 영업이익 218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7%, 69.4% 올랐다.
엠아이텍, 32억원 규모 현금배당 지급
엠아이텍이 지난해 결산 기준 현금배당 지급일을 오는 21일로 확정했다고 22일 정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100원이며, 총 배당금 규모는 약 32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다. 지난 3월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는 확정됐다.
파미셀,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파미셀은 22일 (주)두산 전자BG와 전자재료용 소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45억7595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의 약 7.05%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공급지역은 두산전자 증평사업장이다.
포스코, 美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제철소 관련 "확정된 사항 없어"
포스코는 22일 한국거래소의 해명 요구에 따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공시'를 제출했다. 공시를 통해 포스코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제철소 건설 참여를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지분율 및 투자 규모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계획이다.
부광약품, 1분기 영업이익 30억원…흑자 전환
부광약품은 지난 1분기 매출 478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SK가스, 'GridFlex Inc' 주식 10월 31일 취득 예정
SK가스는 2023년 12월 6일에 공시한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관련 사항을 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정은 사업 추진 일정 변경에 따라 취득 예정일자를 기존 2025년 4월 30일에서 2025년 10월 31일로 수정한 것이다. SK가스는 미국 ESS 사업 진출을 목표로 'GridFlex Inc.'의 주식 1만8200주를 현금으로 취득할 계획이며, 이는 회사 자본금의 약 2.98%에 해당한다.
이화공영, 회생신청 취소
이화공영은 지난 4월 1일 서울회생법원에 접수한 회생절차개시신청서를 18일 취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지난 21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개시신청 취하 허가 결정을 받았으며, 4월 22일 이를 공식적으로 송달받았다. 향후 변동사항과 추후 진행상황에 대한 공시는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와토스코리아,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기간 연장
와토스코리아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의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기존 계약기간은 2024년 10월 25일부터 2025년 4월 24일까지였으며, 새 계약기간은 2025년 4월 25일부터 2025년 7월 24일까지다. 계약목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로, 계약금액은 20억원이다. 취득할 주식의 가격은 보통주식 5350원으로 설정됐다.
알티캐스트, 즉시항고장 각하 결정
알티캐스트는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김OO 외 1인이 제기한 주식 발행 및 상장금지 가처분 사건에 대해 즉시항고장을 각하하는 결정을 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법원은 채권자들이 정해진 기간 내에 보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민사집행법 및 민사소송법에 따라 각하 결정을 내렸다. 알티캐스트는 22일 소송대리인을 통해 해당 결정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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