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통화]이필름, 사업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배요한 기자] 이필름(대표이사: 주동억)은 8일 팍스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DOX한류 채널 방송이 올해 안에는 송출될 것이라고 밝히며, 최근 대주주의 주식 대량 매도에 대해서는 이화전기공업의 운영자금이나 시설투자를 위한 것이라고 답했다.


다음은 팍스넷 종목게시판에 올라온 주주 질문에 대한 전화통화 내용이다.


Q. 5년 동안 900억 이상 적자인데 올해 실적 전망은?
A. 슬라이드 힌지사업에서 EPD사업으로 업종을 전환하며 적자가 생겨났고 평택공장 투자, 회사 2개 인수, 신설회사 1개를 운영하면서 적자폭이 늘어났다. 올해 실적 또한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Q. DOX한류 채널 방송 언제부터 송출되는가? 향후 방송 시 매출 기대치는?
A. 일정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는 송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회사 신규 사업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


Q. EPD(전자종이) 사업 진척상황은?
A. 아직 회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성과가 나오지 않았고 개발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공시나 보도자료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답변은 곤란하다.


Q. 최근 대주주 이화전기공업의 대량 매도 사유가 무엇인가?
A. 운영자금이나 시설투자를 위한 자금유동화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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