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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폐지 등 2월 국회 문턱 넘을까 外
이 기사는 2024년 02월 12일 17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020세대 세뱃돈 받자마자 '탕진 플렉스'[한겨레]

설 연휴 직후, 세뱃돈을 받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의 소비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뱃돈을 주는 3040대 구매는 소폭 감소했다.

지마켓은 지난해 설 직후(2023년 1월25일~1월31일) 주요 상품군의 연령대별 구매량을 명절 직전과 비교한 결과, 이같은 경향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간 10대와 20대의 구매량은 각각 67%와 20% 늘었지만, 30대와 40대의 구매는 소폭 감소했다. 


금투세 폐지 등 2월 국회 문턱 넘을까[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법안 등 세법 과제 7개가 오는 19일 개회 예정인 2월 임시국회에 올라간다.

정부의 경제정책방향과 민생토론회 등을 거쳐 나온 세법 후속 조치들이다. 총선을 앞둔 상황이고 세수감소 우려가 높아 금투세 폐지 등의 국회 통과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국회 등에 따르면 조세특례제한법·소득세법 개정안 등이 최근 3주간 차례로 발의됐다.


"우리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 대기업 잇단 '자사주 소각' 주목[헤럴드경제]

이른바 '중후장대(重厚長大)'로 분류되는 에너지·기계·화학 등 관련 기업들이 잇달아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고 나섰다. 정부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결을 위해 이달 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기업들 역시 발 빠르게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 분위기다.

9일 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삼성물산, OCI홀딩스 등이 최근 지난해 실적발표 시즌에 맞춰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다.


산업생태계 바꾸는 AI열풍 반도체株 질주는 계속된다[매일경제]

올해도 여전히 글로벌 반도체주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나스닥과 뉴욕증시에 상장된 반도체 설계·제조·유통업 관련 미국 반도체회사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지난 5일 4388.1로 역사적 최고치에 도달했다.

주된 구성 종목인 엔비디아, 브로드컴, TSMC 선전 덕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연초 481달러에서 지난 6일 681달러까지 41.5% 뛰었다.


회사채 1.6조원 발행하는 LG엔솔…어디 투자하나[머니투데이]

2차전지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이 회사채를 발행해 1조6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폭발적 수요에 힘입어 규모를 당초 계획의 2배로 확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조달하는 자금을 글로벌 설비 투자에 쓰겠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 금액을 8000억원에서 1조6000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한 총 8000억원(2년물 1200억원·3년물 3600억원·5년물 2400억원·7년물 8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5조61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몰린 영향이다. 2012년 국내에 회사채 수요예측 제도가 도입된 후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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