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CJ대한통운, 혁신기술 활용 안전 시스템 구축 外

◆CJ대한통운, 혁신기술 활용 안전 시스템 구축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기자] CJ대한통운은 종로 사옥 이전에 맞춰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EHS상황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EHS상황실은 사업장에 설치된 CCTV를 연계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현장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일종의 통합관제센터다. 상황실 내 대시보드에는 안전사고 현황과 위험요소 개선 현황, 안전경영 이행률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평상시 EHS상황실에는 안전 전문 인력이 상주해 CCTV와 대시보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소 등에 대한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해 현장과 본사 간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밀착관리를 실시한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워룸(War room)으로 전환하고 안전‧소방‧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휘본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중국대사관 감사패 받아



아시아나항공은 주한 중국대사관으로부터 한중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중국대사관 측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이 앞장서서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의 긴밀한 우호 협력에 대한 공헌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팬데믹으로 정상적인 노선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3년간 약 24만명의 인원이 양국을 왕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교민·유학생·기업을 대상으로 총 62회 전세기를 편성해 한중간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티웨이항공, 日 구마모토·오키나와 기획전 진행



티웨이항공은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일본 구마모토와 오키나와 기획전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구마모토 기획전에서는 인천-구마모토 노선 예약 시 할인코드 '구마모토'를 입력하면 운임의 5%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1인 편도총액 12만9010원부터 판매한다. 오키나와 기획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오키나와 노선 예약 시 할인코드 '오키나와'를 입력하면 운임의 10%가 할인되며 1인 편도총액 9만45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인터파크 "MZ세대가 해외여행 수요 견인"



인터파크는 지난해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송출객 가운데 2030 MZ세대 비중이 2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의 21%에 비해 4%포인트 높은 수치다. 특히 일본이 무비자 자유여행을 개방한 지난해 10월 11일 이후인 4분기 MZ세대 패키지 상품 송출객 수는 2019년 동일 기간의 90% 수준에 이른다. MZ세대가 작년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는 베트남으로 7.1%를 차지했다. 이어 태국(2.8%), 일본(2.3%), 필리핀(1.8%), 미국령 괌(1.7%) 등으로 주로 근거리 휴양지가 선호됐다. 인터파크는 통상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MZ세대가 엔데믹 상황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즐기고자 패키지 상품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삼표산업, 양주시에 5000만원 기부



삼표산업은 16일 양주시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에도 동액을 기부, 총 1억원을 양주시에 전달하며 기업 고액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김선배 삼표산업 대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지속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삼표산업은 위험성 평가 시 현장 근로자와 협력사가 적극 참여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원투어, 유럽여행 상품 4종 선봬



교원투어의 여행전문브랜드 '여행이지'는 2030세대 중심의 테마 여행 트렌드 확산에 따라 여행에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접목한 'MZ PICK ' 유럽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MZ PICK 유럽'은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4종이다. 각 국가별 문화 및 지리적 특성에 따라 여행 테마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유럽 라인업 확장으로 여행이지의 MZ PICK 여행상품은 동남아, 동아시아, 미국, 괌사이판, 호주 등 총 36개 도시로 확대됐다.


◆제주항공, 2월 'JJ멤버스위크' 진행



제주항공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이벤트인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편도기준 주요 상품으론 ▲김포-부산 3만1100원 ▲김포-제주 3만5100원 ▲인천-타이베이 11만8100원 ▲인천-세부 13만1800원 ▲부산-다낭 17만6800원 ▲부산-괌 15만5800원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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