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신한은행장에 한용구 부행장 내정
부회장직 신설 않기로
이 기사는 2022년 12월 20일 17시 2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용구 신한은행장 내정자. 신한금융 제공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차기 신한은행장에 '영업통'으로 꼽히는 한용구 신한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임 신한은행에 한용구 신한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용구 부행장은 1966년생 청주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신한은행 연금사업부장, 퇴직연금사업부장, 신한금융지주 원신한전략팀 본부장,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등을 지냈다. 2021년 1월부터 신한은행 부행장을 맡고 있다.


신한금융 자경위는 부회장직은 신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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