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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증설에 1조원 투자 外
이 기사는 2022년 03월 16일 08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증설에 1조원 투자···2024년부터 양산 [아시아경제]

SK그룹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실리콘 웨이퍼 공장 건설에 약 1조원을 투자한다. SK실트론은 경북 구미에 추가로 공장을 짓기로 하고 올 상반기 기초공사에 착수해 2024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SK실트론이 생산량을 늘리는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는 공급이 부족한 12인치(300mm) 크기 제품이다. SK실트론의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공장 증설은 반도체 수요가 급격한 시기에 이뤄져 의미가 있다. 이번 투자는 2017년 SK실트론으로 지배구조가 바뀐 이후 가장 큰 규모다


김승연 삼남 김동선, 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장 발령 [조선비즈]

김승연 한화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지난달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으로 발령난 것으로 확인됐다. 리조트 및 승마 사업에 이어 유통 사업까지 담당하게 되면서 한화그룹의 승계 작업이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달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으로 인사가 난 김 상무는 기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PL 그룹장도 겸직한다.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은 갤러리아 백화점의 신사업 발굴과 VIP 관련 신규 프리미엄 콘텐츠 발굴 및 사업화 등을 총괄하는 직책으로 전해졌다. 


오늘 삼성전자 주총…관전포인트는 '경영진 사과' 여부 [주요언론]

16일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선 최근 주가 부진과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논란으로 주주들의 불만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 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린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에 주주들의 반대 목소리도 적잖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와 주가 부진 상황 때문이다. 이번 주총 핵심안건은 대규모 이사진 교체이다. 지난해 연말 사장단 인사로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을 제외한 대표이사 4명이 모두 바뀐다. 소액 주주들의 반대표는 노태문 사장에 집중되는 분위기다. 최근 GOS 기능 논란으로 불거진 소비자 기만 논란의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다.


건설공사 본격화·생산차질…삼표發 골재대란 우려 확산 [주요언론]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시멘트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선 골재 수급마저 불안정해지며 건자재 업계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건설 공사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시멘트·골재 대란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건자재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3기 신도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대형 인프라스트럭처와 주택 공급에 나서면서 최근 골재 수요가 꿈틀거리고 있다. 문제는 골재 업계 1위인 삼표산업이 최근 발생한 근로자 매몰 사고 영향으로 생산이 중단됐다는 점이다.


'임기 1년' 안된 금융수장 거취 주목···'유임 가능성' 시각도 [주요언론]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출범이 예고되면서 금융당국 수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선 후 금융당국 라인이 교체되는 전례 때문이다. 다만 금융당국 두 수장의 임기가 1년이 안 된 데다 금융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 악화로 '재신임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시각도 적지 않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지난해 8월31일과 8월6일에 각각 취임해 아직 임기의 절반을 채우지 않았다. 관료 출신인 두 사람의 정치색이 옅어 최근 유임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는 분석도 나온다.


위기의 롯데쇼핑, 스타트업서 답 찾는다···투자 실탄 210억 장전 [주요언론]

롯데쇼핑이 그룹 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롯데벤처스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에 본격 나선다.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온라인 경쟁력 등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내달 29일 '스마트롯데쇼핑이노베이션펀드'(결성총액 304억원)에 21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쇼핑은 2018년부터 롯데벤처스 펀드에 투자하고 있지만, 이번 출자는 성격이 다르다. 스마트롯데쇼핑이노베이션펀드는 롯데쇼핑이 사실상 단독 LP 역할로 참여했다. 롯데쇼핑만의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펀드라고 볼 수 있다.


교촌 창업주 권원강, 경영 복귀 [주요언론]

권원강 교촌치킨 창업주가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친인척 갑질 논란'으로 대표이사직과 회장직을 모두 내려놓고 물러난 지 3년 만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이사회를 열어 권 창업주와 윤진호 전 비알코리아 경영기획실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달 말 열릴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권 창업주는 2019년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한 지 3년 만에 사내이사로 복귀한다. 3년 만에 권 창업주가 다시 경영에 복귀한 이유는 흐트러진 회사의 기강을 다잡기 위해서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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