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라·신세계,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 참여
위드코로나로 면세점 매출 회복 기대감 반영 평가


[딜사이트 최홍기 기자] 롯데·신라·신세계가 김포공항 국제선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입찰에 대해 연신 계산기를 두드리던 사업자들이 대거 참전함에 따라 일정부분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김포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 입찰에 면세사업자 3곳이 참여했다. 11월 '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면세 매출이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는 평가다.


해당 면세 사업장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3층 출국장(DF1)이다. 732.2㎡ 규모로 화장품과 향수(담배·주류 제외) 등을 판매한다. 연간 매출 규모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으로 714억원이며 최소 영업요율은 30%다.


임대 기간은 5년이며 종합평가방식(제안서평가60%+입찰영업요율평가40%)으로 책정해 해당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 면세점 관계자는 "매출에 따라 임대료를 내는 '매출연동 임대료 방식'을 적용한 만큼 수익적인 부분도 상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발표된 김해국제공항의 출국장 면세점(DF1) 사업자 입찰에서는 롯데면세점이 사업자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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