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가]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상생 초심 잃지 말자" 外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中企 동반성장 초심 잃지 말자"



[딜사이트 최홍기, 최보람, 엄주연 기자]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초심을 잃지 말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재도약 10년을 준비하겠다"며 "홈앤쇼핑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사 게시판을 통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 편성비율 80% 유지,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 판로지원 확대 등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를 성공적으로 실현해왔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리빙전문관 '메종 동부산' 오픈



롯데백화점이 동부산 관광단지 오시리아 테마파크에 초대형 리빙전문관인 '메종 동부산'을 오픈한다. '메종 동부산'은 영업면적 1만3520㎡(4090평)의 단독 건물로, 가구, 소파, 가전 등 총 38개 국내외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4m 이상의 넓은 동선과 탁 트인 층고가 특징으로, 평형별, 테마별 쇼룸을 다양하게 구현해 실제 생활 공간 같은 느낌의 쇼핑 체험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메종 동부산에 앞서, 지난 4월 본점에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 '메종 아카이브'를 오픈하기도 했다.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매장으로, 70여개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가 입점됐다.


◆현대리바트, 오피스 가구 시장 공략 강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리바트 오피스 강서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리바트 오피스 강서전시장은 지상 1개층, 전용면적 890㎡규모로 프리미엄 사무가구 브랜드 '리바트 오피스'와 홈 오피스& SOHO형 사무가구 브랜드 '리바트 하움'의 사무용 책상과 의자, 파티션 등 총 42개 컬렉션(700여 종)의 오피스용 사무 가구를 전시・판매한다.


◆한섬, 콘셉트 스토어 한섬하우스 선봬



한섬이 광주광역시와 제주도에 이어, 부산 해운대에 '콘셉트 스토어' 형태의 오프라인 매장 더한섬하우스를 선보인다. 콘셉트 스토어란 이종(異種) 브랜드의 제품들을 최신 트렌드와 매장 콘셉트에 맞춰 한 공간에 혼합 배치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스타일링과 문화체험 콘텐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 채널을 말한다. '더한섬하우스' 부산점은 총 4층(지상 1~4층) 규모로, 각 층별 테마에 맞춰 타임·시스템·마인 등 13개 한섬 주요 브랜드의 남녀 의류·액세서리 등 1000여 제품이 혼합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한국필립모리스, 탈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동참



한국필립모리스가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인 '고고(GO GO)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백영재 대표는 '플라스틱 생수병 줄이Go! 다회용기 사용하Go!' 메시지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했다. 백영재 대표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대신 다회용기와 텀블러, 그리고 에코백 사용을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는 현재 전사적으로 플라스틱 줄이기를 비롯한 친환경 캠페인을 실천 중이다.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첫 입점



골든블루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이 지난 4일 영업을 재개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에 입점,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면세 산업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카발란'의 유통망을 확대하기 하기 위해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 입점을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입점된 제품은 '카발란 솔리스트' 7종(피노 쉐리, 모스카텔 쉐리, 만자니아 쉐리, PX 쉐리, 비노 바리끄, 포트, ex-버번)과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 총 8종이다.


◆엔제리너스,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제휴 '베이커리 카페' 운영



롯데GRS에서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와 제휴해 '베이커리 카페'를 서울 잠실 석촌호수점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정직한 제빵소는 제과기능장협회 기술지도 위원 등을 맡고 있는 윤여중 쉐프가 대표이사로있는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다. 엔제리너스 석촌점에서는 정직한 제빵소의 전문 제과제빵사 5명이 근무하며 인기 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제노베제 크림치즈, 마늘 바게트, 단호박 캄파뉴 등 직접 빵을 제조키로 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글로벌 제조능력 인정받아"



콜마비앤에이치 세종공장은 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에 따라 세종공장에서 제조하는 액상 건기식은 의약품 수준의 품질 공신력을 갖게 됐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을 포함해 영국, 프랑스, 독일과 같은 유럽 각지에 진출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상호인정협정(MRA)에 따라 특정 국가와는 호주 TGA인증을 근거로 수출 절차를 간소화해 타국 진출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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