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 148' 7일 청약 돌입
여의도권역(YBD) 더블역세권 입지…100% 추첨제로 공급

[딜사이트 김진후 기자] 반도건설이 최근 '여의도 리미티오148'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서울 3대 도심 중 하나인 영등포구 일대 여의도권역(YBD)에 위치한다. 반도건설은 해당 단지를 아파트를 대체 가능한 고품격 주거시설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여의도 리미티오148 견본주택 전경. 출처=반도건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울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한 모씨(37·여)는 "직접 와서 둘러보니 자동차로 서울교만 건너면 바로 여의도이고, 올림픽대로와 여의대로를 이용하면 강남이나 광화문으로 이동도 빠른 입지가 마음에 든다"며 "더블역세권이면서 신안산선, GTX-B노선 등 교통개발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높이에 총 148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23~49㎡ 8개 평면유형으로 공급한다. 공급가구수는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이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지하철 1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 개통도 예정돼 있다.


자차로 단지 바로 앞 버드나루로를 경유해 서울교를 건너면 여의도로 진입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여의대로를 통해 강남·광화문·상암DMC·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철거 예정인 영등포 로터리 고가차도 일대는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8년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 뿐 아니라 ▲영등포 뉴타운 ▲영등포 도심역세권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반경 1km 이내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를 포함해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한강성심병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풍부한 녹지환경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 중마루 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청약신청은 6월 7일, 당첨자발표는 10일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또한 100% 추첨제라 청약 가점이 낮아도 당첨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오피스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금 부담도 낮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안심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 일원에 마련돼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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