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요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메모리와 비메모리의 투자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D 낸드(NAND) 적층수가 증가할수록 드라이 스트립 수요는 크게 늘고 메모리와 비메모리 투자 수혜를 모두 볼 수 있다”며 “하반기 신규 장비 매출 확대와 고객 다변화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1억원, 47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53.5%, 15.6% 올라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인건비가 오르고 연구개발 비용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나빠졌다”고 전했다.

배요한 기자 yohan.bae@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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